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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 NC 다이노스의 중간 계투, 신뢰받는 좌완 투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1. 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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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있는 좌완 투수다. 1990년 4월 16일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잠신중,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 2013년 3라운드에서 전체 30번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임정호는 빠르게 팀의 중요한 중간 계투로 자리 잡으며, 강한 직구와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주목받았다. 188cm, 90kg의 큰 체격을 자랑하는 그는 좌투좌타의 특성을 살려, 좌타자 상대에서 강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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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의 프로 입단 후 첫 몇 년간은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며 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2018년에는 군복무로 인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단, 2019년까지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NC 다이노스로 돌아왔다. 복귀 후 임정호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며, 중요한 순간에 신뢰받는 중간 계투로 활약했다. 그의 강력한 구위와 경험은 NC 다이노스의 마운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특히 경기가 긴장되는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봉 12억원의 계약을 체결한 임정호는 향후 몇 년간 NC 다이노스의 마운드를 책임질 중요한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의 MBTI는 ISTP로, 이는 분석적이고 실용적인 성격을 반영하며, 경기 중에도 차분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모습을 보인다. 임정호는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의 핵심 투수로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팀의 마운드를 지탱하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임정호: NC 다이노스의 프랜차이즈 좌완 투수

 

임정호는 NC 다이노스의 중간 계투로서, 2010년대 중반부터 팀의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좌완 투수이다. 그는 NC 다이노스가 창단 이래 빠르게 리그 상위권에 자리 잡는 데 기여한 '단디 4'의 일원으로, 김진성, 원종현, 임창민 등과 함께 팀의 필승조 불펜을 이끌며 중요한 순간마다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에 기여했다. '단디 4'는 당시 NC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불펜으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투수들이 서로 협력하며 팀을 지원했다. 임정호는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현재까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 중이며, 2024시즌 이후에는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랜차이즈 원클럽맨으로서 팀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정호는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후 빠르게 팀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 군 복무로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했다가 2019년 복귀한 후, 한층 더 노련한 투수로 성장한 모습이다. 특히, 군 복무 중에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며 투구 스타일에 변화를 줬고, 2020년에는 투심 패스트볼의 비율을 35%까지 끌어올리며 변화구의 폭을 넓혔다. 임정호는 특유의 팔 각도에서 나오는 커브와 슬라이더가 위력적이며, 좌타자에게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주무기는 125km/h 대의 슬라이더로, 느린 구속이지만 특유의 팔각도 덕분에 좌타자에게는 ‘악마의 공’처럼 다가온다. 특히 2020 시즌 기준, 좌타자 상대 성적은 .211/.321/.266으로 매우 우수하다.

 

임정호는 그동안 플래툰 전용 투수로 활약했지만, 2017년 상무에서 1이닝을 소화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로 발전했다. 제구력에 있어 다소 불안정한 면이 있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타자들이 그의 공을 건드리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구위를 자랑한다. 1군 복귀 후에는 체력적 성장과 더불어 위기관리 능력도 향상되었으며, 꾸준히 중간 계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임정호는 2020 시즌부터 투심 패스트볼의 비율을 크게 늘려, 제구의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변화구와의 조화로 더 강력한 투수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의 마운드를 지탱하는 핵심 선수로서, 팬들에게 믿음을 주는 투수로 활약할 것이다.

 

임정호: NC 다이노스의 중간 계투, 역대 KBO 성적과 기록

 

임정호는 NC 다이노스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2013년 프로에 입단 이후 꾸준히 팀의 마운드를 지켜온 좌완 투수다. 그의 KBO 리그 경력은 2015년 80경기 등판을 비롯해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불펜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15 시즌에는 NC 소속으로 단일 시즌 최다 등판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임정호는 주로 좌타자 상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2024시즌 종료 기준으로 92홀드를 기록, NC에서 최다 홀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임정호의 주요 연도별 성적


임정호의 KBO 리그 통산 성적은 414경기, 11승 22패 92홀드, 309탈삼진을 기록하며 4.33의 평균자책점(ERA)을 자랑한다. 그가 특히 빛났던 시즌은 2015년과 2020년이었다. 2015년에는 80경기에 등판하여 48이닝을 소화하며 1위로 홀드를 기록했고, 2020년에는 69경기에서 22홀드, 41이닝을 소화하며 KBO 리그 3위의 성적을 올렸다. 2019년에는 군 복무 이후 복귀하여 6경기에서 3.86의 ERA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재활을 마친 뒤에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2022년과 2023년에는 다소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중간 계투로서 역할을 이어갔다. 2022년에는 25이닝을 소화하며 3.24의 ERA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50이닝을 던지며 4.68의 ERA를 기록했다. 최근 몇 년간은 고비가 있었으나, 여전히 중요한 순간마다 마운드에 올라 팀을 돕고 있다. 그의 ERA- 수치는 대체로 평균을 유지하며, 2024시즌에도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과 특성


임정호의 가장 큰 강점은 독특한 투구폼과 강력한 변화구이다. 그는 주로 125km/h대의 슬라이더와 각이 큰 커브를 구사하며, 특히 좌타자에게는 그 변화구가 매우 위력적으로 다가온다. 임정호의 슬라이더는 로우 스리쿼터~사이드암 투구에서 나온 독특한 궤적 덕분에 우타자에게는 먼 곳에서, 좌타자에게는 등 뒤에서 들어오는 느낌을 주어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임정호는 좌타자 상대 성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0시즌 기준으로 좌타자 상대 타율 .211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임정호는 또한 제구가 불안정할 때도 있지만, 그의 공은 여전히 타자들이 쉽게 건드리기 힘든 위력적인 구질을 자랑한다. 제구가 좋을 때는 좌타자들에게 아예 공을 건드리지 못하게 만들며, 제구가 좋지 않더라도 타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2017년부터는 원포인트 릴리프로 기용되던 방식을 벗어나, 1이닝을 책임지는 투수로 성장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마운드를 지키며 중요한 경기를 이끌어왔다.

개인적인 이야기와 팬들의 사랑


임정호는 팬들 사이에서 그의 무표정한 얼굴과 차분한 성격 덕분에 종종 ‘차가운 이미지’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들에 따르면, 그의 차가운 인상은 단순히 자연스러운 표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임정호는 웃으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는 등 웃을 때도 일부 팬들에겐 비웃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투지 넘치는 경기를 사랑하고 있다.

 

그는 202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하는 '민초단'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평소에는 말을 적게 하지만 팀 내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2020 시즌 스프링캠프에서는 투수조 조장을 맡아 새로 온 선수들의 적응을 도왔다. 그의 무던한 성격과 차분한 모습은 팀 동료들에게 신뢰를 주며, 팬들에게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임정호는 KBO 리그의 중간 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선수로,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의 중요한 투수로서 계속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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