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호는 1990년 4월 16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NC 다이노스에서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있다. 신체 조건은 188cm의 키와 90kg의 몸무게로, 좌투좌타의 강력한 투구 스타일을 자랑한다. 그는 2013년 NC 다이노스에 3라운드 전체 30번으로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으며, 그 이후 꾸준히 팀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임정호는 성동초등학교, 잠신중학교,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야구를 이어갔으며, 대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임정호는 2018년 1월, 군 복무를 위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단하여 2019년까지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NC 다이노스로 돌아왔다. 복귀 후에도 그는 변함없이 팀의 중간 계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대 들어 그의 투구는 더욱 안정감을 더해갔다. 임정호는 좌투수로서 주로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구하는 필승조로 자주 등장한다.
현재 임정호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12억 원에 계약된 상태로, 향후 FA를 앞두고 있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중요한 순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NC 다이노스의 중간 계투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MBTI 유형은 ISTP로, 이 유형은 냉철하고 실용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임정호의 투구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진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은 NC 다이노스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은다.
임정호: NC 다이노스의 필승 불펜을 지키는 좌완 투수
임정호는 NC 다이노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좌완 투수로, 팀의 필승조 불펜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멤버이다. 그는 2010년대 중반 ‘단디 4’라는 불펜 콰르텟의 일원으로 김진성, 원종현, 임창민과 함께 NC의 창단 이후 빠르게 리그 상위권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이들 중 현재까지 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선수로, 2024시즌 이후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NC의 프랜차이즈 원클럽맨으로서 더 오랫동안 팀과 함께할 가능성이 커졌다. 임정호는 그만의 독특한 투구 스타일과 꾸준한 기량을 바탕으로, 여전히 팀의 중요한 승부처에서 강력한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수 경력과 발전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임정호는 그 해부터 팀의 중간 계투로 활약을 시작했다. 이후 군 복무를 거쳐 2019년 복귀한 뒤, 그의 투구 스타일과 기술은 눈에 띄게 발전했다. 복무 중 상무에서 전역한 뒤, 1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로서의 역량을 키웠고, 2020년부터는 더욱 다채로운 구종을 구사하며 마운드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그의 주요 무기는 특유의 슬라이더와 커브로, 상대 타자에게는 큰 각도의 변화구를 던지며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위협적인 투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좌타자 상대 성적은 뛰어난 편으로, 2020시즌 기준 통산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11에 달한다. 임정호는 투수로서의 기본적인 구속보다 투구 폼에서 나오는 독특한 각도와 변화구의 위력으로 타자들을 압도한다.
플레이 스타일과 투구폼
임정호는 좌완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투구폼으로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로우 스리쿼터와 사이드암에 가까운 팔 각도를 사용하여, 슬라이더와 커브를 던질 때 공이 타자에게 다가오는 경로가 독특하게 보인다. 특히 125km/h 대의 슬라이더는 타자들에게 ‘악마의 공’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위력적이며, 좌타자들에겐 더욱 공략하기 어려운 공을 던진다. 그의 투구폼은 김정수나 이혜천과 비슷한 팔 각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과거의 명투수들과 비교될 만큼 타자들에게 강력한 위협을 안겨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정호는 제구에 있어 약간의 변동성을 보인다. 구속이 빠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K/9(9.77) 수치를 기록하며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이는 반면, BB/9(4.52)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는 임정호가 컨디션이 좋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투구의 질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그의 꾸준함에 도전 과제가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임정호는 군 복무를 마친 후 더욱 체력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전천후 불펜 투수로서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0 시즌부터는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며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로 변모했다. 이 변화는 그의 투구 스타일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고, 제구 안정성도 한층 향상됐다.
임정호는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의 마운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경험과 능력은 팀의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임정호: NC 다이노스의 원클럽맨이자 필승 불펜의 핵심
임정호는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 이후, 팀의 중간 계투를 맡으며 빠르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투수다. 특히 2015년, 임정호는 80경기에서 뛰어난 투구를 펼쳤고, 이는 현재까지도 NC 프랜차이즈 단일시즌 투수 최다 등판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처럼 꾸준한 출전과 탁월한 성적을 이어오며, NC의 필승조 불펜을 이끌어왔던 그는 ‘단디 4’ 멤버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팀에 남아 있으며, 2024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체결한 뒤 팀의 프랜차이즈 원클럽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선수 경력과 주요 성과
임정호는 2014년 첫 번째 풀타임 시즌을 맞이한 이후, 매 시즌마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해왔다. 2015년 시즌에는 80경기에 출전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한 투수로 이름을 올렸고, 2020년에는 69경기에서 뛰며 리그 3위에 해당하는 홀드 수치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2022년 시즌에는 3.24의 ERA로 뛰어난 성적을 남기며, NC 불펜에서의 위력을 입증했다. 2024시즌까지 통산 92홀드를 기록하며 NC 소속 최다 홀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임정호는, 앞으로도 팀의 승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 스타일과 특징
임정호는 특유의 팔 각도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와 커브로 유명한 좌완 투수다. 그의 슬라이더는 125km/h대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우타자에게는 먼 곳에서, 좌타자에게는 등 뒤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타자들에게 강한 압박을 주는 변화구로 손꼽힌다. 그가 사용하는 투구폼은 로우 스리쿼터에서 사이드암에 가까운 팔 각도로, 김정수, 이혜천과 비슷한 팔각도를 지녀 좌타자에게는 특히 위협적인 투수가 된다. 제구력에서는 다소 변동성이 있지만, 제구가 맞아 떨어질 때는 타자들에게 큰 위협을 안겨준다.
또한 임정호는 상무 복무를 통해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며 투구의 다양성을 더했으며,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로서 한층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년부터는 투심 비율을 35%까지 늘리며 한층 더 다채로운 구종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제구에 있어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변화는 그가 한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여담과 성격
임정호는 그라운드 밖에서는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인해 종종 ‘인상이 차갑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그가 웃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성격임을 알고 있다. 또한, 특유의 부리부리한 눈매로 NC 팬들 사이에서는 ‘수리부엉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유자적한 성격을 지닌 그는 종종 혼자 다니기도 하고, 팀 동료들과의 소통에서도 꾸준히 차분하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임정호는 군 복무 중 7kg를 감량하면서 체중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투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그 효과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민초단’으로도 유명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10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임정호는 이제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NC의 중요한 원클럽맨으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임정호는 KBO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며, NC 다이노스의 필승 불펜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존재로 남을 것이다. 그가 앞으로도 마운드에서 보여줄 활약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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