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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중반 해상인력 부족으로 해기사 몸값 상승. 쌍둥이 동생이 병역 대신 해상일 해, 월급 나누기 제안. 예비군 창설로 발각 위험, 중대장에 상의해 구제. 해외 취업자면 면제, 동생의 병역 대행 덕분에 형은 선장으로 승진하고 정년 퇴직. 쌍둥이 형제는 나이든 현재를 회상하며 과거의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 구형. 교사 퇴사 갈등에서 비밀 촬영 등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 A씨는 교사들과 갈등으로 컴퓨터 침해, 메시지 촬영, 문서 복사 등 범죄행위. 교사들은 "돈가스 3kg 급식 비리" 주장하며 논란. A씨는 음해 주장, 시 정지 결정에 반박. 감사위는 무혐의 결론, A씨는 업무 복귀 중. 재판부는 피해 확대, 비난 가능성 등을 고려, 징역 1년 구형 요청.
- 경남 남해군 70대 할머니, 지역 공무원에 감사 손편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친절한 설명에 고맙다고 전하며, 버스 시간을 함께 확인해준 직원 칭찬. 글씨와 맞춤법 문제 있지만 정성 담겨 칭찬의 뜻 표현. 할머니는 직원을 "내 자식처럼 고마우며 친절해"라며 군 면장에게 직원 칭찬과 건강 기원. 직원은 박길주 주무관(42)로, 부모님 농사 경험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이 특별함.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친절 교육을 받는데 박 주무관이 특히 노령 부모님과 연결돼 고마움을 더 받았다고 설명.
- 2018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 개입' 재수사 검찰,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1월18일 재수사 명령 후 49일 만에 본격화. 재수사 대상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관여 여부 확인을 위한 청와대 내부 자료 확보 목적.
- 부산 아미동에 위치한 광성사, 국내 유일의 티베트 불교 사원. 황금 지붕과 독특한 외형으로 주목. 티베트 출신 스님들이 직접 설법, 300명의 신도 참여. 법당 내부는 우리나라 사찰과 차별화, 티베트 불교의 상징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음. 주지 소남 스님은 달라이 라마와 인연, 한국에 귀화 후 20년째 티베트 불교와 문화 전파.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불교 기초, 경전, 람림 공부 등을 진행하며 유튜브로 활동을 공유하고 있음.
- 일부 의료기관에서 의사 부족으로 간호사에게 사망선고 등 의료 업무를 일정 부분 전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허용된 범위를 악용해 일부 의료기관에서 무분별하게 간호사에게 업무를 위임하는 등 문제 발생. 대한간호협회에는 환자 사망선고를 할 의사가 없어 간호사에게 지시하는 경우 등 다양한 불법진료 지시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간호사 업무 범위를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일부 병원에서 의료공백 대응 시범사업을 허용 범위 악용해 의사 업무 일부를 간호사에게 무분별하게 전가하는 사례 발생. 정부는 간호사의 필수 업무 수행을 합법화하려는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나 일부 의료기관에서 이를 악용하여 의료 업무를 간호사에게 일방적으로 부여하는 문제 발견. 간호협회에 따르면 의사가 없어 환자 사망선고를 간호사에게 지시하는 사례 등이 신고되어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상황. 보건복지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업무 범위를 세부적으로 규정할 예정.
- 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에서 친문(친문재인) 대거 탈락, 친명(친이재명)은 용광로 선대위 주장. 일부 친문 인사 패배로 계파 간 갈등 재부상. 경선 결과에 충격 표출하는 친문계, 당원의 뜻에 반하는 의원 행보 비판. 친명계는 결과가 당원의 뜻이라 주장. 경선 탈락에 대한 친문계의 용광로 선대위 참여 제안에 응할지 불확실. 선대위 구성에서 이해찬 전 대표 등 경험 있는 인사들이 고려될 전망.
-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열리는 제25회 산수유축제를 앞둔 풍경 길과 꽃 담길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산수유축제 행사장에서는 준비 작업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산수유문화관과 산수유사랑공원도 예쁜 꽃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9~17일 동안 개최되는 축제 기간에는 만발한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의 폐지 수집 노인들은 중국의 폐지 수입 제한과 함께 수출 길이 막혀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폐지 가격은 20년 전보다 낮아져 2000원에 그친다. 고강도 저임금 노동으로 인한 노인 복지의 무너진 현실이 드러나며, 기초연금과 사회보험을 강화하여 노인들의 안전한 일자리와 기본적인 생계를 보장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온다.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연대 가능성을 비판하며 "방탄 동맹"으로 표현하고, 조국혁신당을 "민주당의 제2 위성정당"으로 지목하였다. 그는 조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21대 국회가 방탄국회였다면, 이들 동맹이 성공하면 22대 국회는 4년 내내 방탄국회가 될 것"이라며 비난하고, 민주당의 후보 배치와 조국혁신당의 의회 입성을 우려하며 "도덕성 결여와 반국가적 성향의 인물들이 국회에 입성한다면 헌정사에 흑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1980년대 부산지역 40여 종 기업 사보는 지역 출판과 잡지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대중지성을 가꾸며 기업문화를 안정시켰다. 그러나 1997년 이후 기업 파산과 경영 축소로 상당 부분 손실되었고, 이에 대한 관심과 문헌 갈무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형준 부교수는 논문에서 부산지역의 사보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유통회로로 작용하며 지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체계적인 조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대부분 웹진 형태로 존재하며, BNK부산은행, 화승, 태웅, 성우하이텍 등이 사보를 발행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에서 친문계 의원 중 박광온, 윤영찬, 노영민이 탈락하고 친명계 비례대표 및 외부출신이 승리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박영미, 윤준호, 배재정 후보가 각각 승리하며 18개 선거구 후보자가 확정됐다. 서울 용산, 광진, 금천 등에서도 친명계 후보들이 성공적인 경선을 거쳤다.
- 삼양식품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에 1643억원을 투자해 밀양 2공장을 착공했다. 3만 4576㎡ 규모로 5개 라면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 5억 6000만개 라면 생산이 예상된다. 밀양 1공장 완공 후 불과 2년만에 2공장 건설로 삼양식품은 주력 제품인 라면 수출을 확대하고 농식품 분야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미주시장을 겨냥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밀양 2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최대 생산량이 23억 6000만개로 늘어난다.
- 2월 채소류 물가는 12.2% 상승하며, 전체 물가에 0.18%P 영향을 끼쳤다. 파와 배추 등 채소의 가격 상승은 날씨 영향과 생육 주기의 짧음으로 인한 출하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파(50.1%)와 토마토(56.3%)의 물가가 두드러지게 상승하며 대파 공급 부족이 나타났다. 반면 당근, 마늘, 무, 양파 등은 물가 하락했고, 정부는 할당관세 물량 추가 및 납품단가 인하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6일 오후 10시 8분, 부산 기장군 일광읍 작업장에서 불이 발생. 작업장 1동이 타면서 350만 원 상당의 재산 손해 발생. 화재는 15분 후에 진압되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음.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
-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금양 부스에서 소개한 '4695 배터리'에 큰 관심. 이 배터리는 테슬라의 4680 배터리보다 생산성이 31% 향상되어 주행거리와 에너지밀도에서 우위를 갖추고 있다. 금양은 2025년 1월부터 상업용 양산에 돌입하며 연간 16.2GWh를 생산할 계획.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공개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년간 5000억 원의 R&D 지원을 발표.
-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4일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순조롭게 배송되고 있으며, 출시 사흘 만에 1000대 판매 돌파,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 돌파. 이 제품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공간 절약,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로 최대 국내 건조 용량을 자랑하며,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 부산 남구의 한 복권 가게에서 10만 원이 사라진 절도 사건이 발생, 경찰은 부산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A씨를 피의자로 조사 중. 사건은 손님이 돈을 들고 사라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가게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 A씨는 국회의원 B씨의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로 알려져 있으며 취재진의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다.
- 제주에서 중고 롤렉스 시계를 구매하는 척 접근한 20대가 1900만 원 상당의 시계를 훔쳐 도주. 경찰은 전당포 처분을 시도하던 피의자와 공범 2명을 검거.
- 故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A(43)가 대마초를 피우고 액상 대마를 거래한 사실이 드러남.
- 경기 수원 도로변 배수로에서 나체 여성 시신 발견. 시신 주변에서는 해당 여성이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옷이 발견되었으며, 범죄 의심 정황은 아직 나타나지 않음.
- 고려대학교 4학년 재학생이 동아리 수익과 직장 수익으로 모은 1억 원을 학교에 기부. 박준배 씨는 "인문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해 학우들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함.
- 더불어민주당이 송갑석 의원에 대한 ‘컷오프’(공천배제)를 검토한 것이 밝혀졌다. 광주 서갑 출마를 선언한 송 의원은 여성전략지역으로 선정되었으나 해당 여성 후보가 고사하면서 컷오프가 무산됐다. 송 의원은 3인 경선에서 친명계와 대결할 예정. 민주당 내부에서는 경선 고사로 컷오프된 홍영표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히며 공천파동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홍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책임을 지적하고 새 정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현장의 혼란이 의사 부족을 입증하고, 의료체계 개혁을 강조하며 전문의 중심의 구조를 변경하고 진료지원 간호사 활용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비상진료체계 강화와 진료지원 간호사 보호, 공보의와 군의관을 중증 진료에 투입하고 보상체계 개선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4.03.08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8 주요 이슈 토픽 시사 정리 모음 요약 정리
2024.03.06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6 주요 시사 이슈 모음 정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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