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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 영화 '실미도'에서 열연했던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0.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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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林元熙)는 1970년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수유동에서 태어났다. 현재 54세인 임원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왼손잡이로 신체는 173.9cm, 6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다. 임원희는 가족으로 어머니 전창지와 형 임창승, 임창희가 있으며, 반려견 순덕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우이국민학교, 수유중학교,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임원희는 대한민국 육군 제1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후,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하였다. 임원희의 연기 경력은 연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확장되었으며, 현재는 전파상사라는 소속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원희의 출연작들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연극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종교는 불교이며, 임원희의 연기 스타일은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 깊게 남아 있다. 임원희는 한국 연예계에서 독특한 개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원희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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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희: 다재다능한 대한민국의 남성 배우

 

임원희는 대한민국의 남성 배우로, 근래에는 조연급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임원희의 연기 경력은 데뷔 초부터 충무로의 주연급으로 입지를 다져온 배우이다. 임원희는 평범한 외모와는 달리 다양한 표정과 중저음 음색을 통해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살리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임원희는 영화 및 드라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류승완 감독의 영화들에서 임원희가 보여준 연기는 그를 더욱 주목받는 배우로 만들었다.

 

임원희는 1970년 10월 11일 서울에서 3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임원희는 우량아로 태어났고, 유머러스하게도 서너 살 때는 어깨 넓이보다 머리 사이즈가 더 컸다는 일화가 있다.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였으며, 이곳에서 신동엽, 황정민, 정재영 등과 동기로 지내며 한국 영화계의 전설적인 동료들과의 관계를 맺었다. 군 복무 당시에는 후배들과의 관계가 굳건히 이어졌으며, 임원희는 동기들과 함께 서로 존경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임원희의 연기 경력은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류승완 감독의 작품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의 강렬한 형사 역할로 이름을 알렸고, 《다찌마와 리》와 《재밌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코미디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임원희는 《실미도》와 《식객》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악역으로도 인정받았다. 임원희는 또한 KBS 1TV 드라마 《전우》에서 감초 역할인 김하사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원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통해 관객을 매료시키는 배우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희: 2010년대의 예능과 영화계의 다재다능한 배우

 

임원희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 출연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14년 말 한 제약회사의 광고에 출연했는데, 인터넷판에서는 추가 대사가 포함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광고는 병맛스러운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 이후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임원희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로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다찌마와 리' 출연을 계기로 '무한도전 여름예능캠프'에서도 뛰어난 예능 감각을 발휘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과정에서 임원희는 치루를 앓고 있음이 알려져 노홍철과의 감정적인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장기태 역으로 출연하면서 임원희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임원희는 2023년까지 이 드라마의 시즌 3에 꾸준히 출연하였다. 2017년에는 '신과 함께' 실사 영화 시리즈에 출연하여 쌍천만 배우로서의 지위를 확립했으며,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백탁 역을 맡아 허당끼 있는 악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의 대사인 "놰가~놰가~놰가~? 야핫핫핫!"는 특유의 톤으로 인상 깊게 남아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드러냈다.

 

2018년 SBS 연기대상에서 '기름진 멜로'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임원희는 2019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락밴드 '전파상사'의 스페셜 보컬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2023년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하며 임원희의 활발한 예능 활동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24년에도 여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원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연예계에서의 입지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희: 출연작

 

임원희는 1998년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왔다. 1999년 간첩 리철진에서 택시강도 역할을 맡았고, 2000년에는 다찌마와 리,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같은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실미도(2003)에서의 원희 역은 임원희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으며, 식객(2007)에서는 오봉주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017년에는 신과 함께 - 죄와 벌에서 판관 콤비 역할을 맡아 쌍천만 관객을 기록하는 영화에 참여하였다. 이후, 2018년 머니백과 2019년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같은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24년 핸섬가이즈에 특별 출연하여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원희는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2010년 KBS 1TV의 전우에서 하사 역으로 주연을 맡은 후, 2012년 SBS의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는 원삼 역할로 주목받았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장기태 역할로 조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JTBC의 보좌관에서 고석만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이후 2020년과 2022년에도 같은 드라마의 후속편에 등장하며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2023년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다시 한 번 장기태 역할로 조연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임원희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임원희: 수상 및 여담

 

임원희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을 발휘하며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로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2018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기름진 멜로로 남자 조연상을, 같은 해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에는 정석용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2021년에는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하여 토크·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미운 우리 새끼 팀의 일원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신스틸러상과 2023년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골든 솔로상을 수상하며 임원희의 예능 출연이 더욱 빛을 발했다.

 

임원희의 개인적인 여담도 흥미롭다. 임원희는 2001년 윤종신의 "해변무드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11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별거하다 2013년 12월 이혼하게 되었다. 이혼 전후로 성격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과거의 자신감과 유쾌한 분위기는 사라진 대신, 짠한 캐릭터로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임원희는 애완견 돌돌이를 키우고 있으며, 돌돌이를 매우 아끼는 모습이 자주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돌돌이를 잃어버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임원희는 외모적으로 유명인들과의 닮은꼴로도 주목받는다. 차지철, 신세경, 유노윤호, 강정호, 개그맨 황현희 등과 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국 유명인인 독일 축구선수 마리오 괴체, 브라질의 카세미루 등과도 유사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임원희는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으로도 유명하며, 코미디언으로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방송에서 혼자 조용히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임원희는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오달수와 자주 소주를 마시며 친분을 쌓았던 일화를 방송에서 전한 바 있다. 임원희는 오달수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술자리를 제안하는 모습에 매료되어 자주 함께 술을 마셨다고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의 우정을 쌓아갔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인생의 이야기는 임원희를 더욱 입체적인 인물로 만들어 주었다.

 임원희: 학창 시절과 개인적 일화

 

임원희는 서울예술대학교 90학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임원희가 대학 입학시험을 재수했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임원희는 1980년대의 학창 시절에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실패하여 1년 동안 재수를 했던 경험이 있다. 대학 입학시험이 아닌 고등학교 재수였다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당시 16세의 어린 나이에 재수학원에 다니며 겪었던 마음고생은 매우 힘들었고, 주위의 분위기도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년 동안 피나는 노력을 한 끝에 임원희는 원하던 신일고등학교에 합격하였고, 이로 인해 임원희의 가족은 큰 기쁨에 휩싸였다. 할머니는 그 소식을 듣고 "장하다 우리 손자!"라고 외치며 그를 끌어안았고, 부모님도 동네 잔치를 열 정도로 기뻐하였다고 한다. 임원희는 이때의 행복이 성인이 되어 성공했을 때보다 더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한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로는 오히려 가족들의 관심이 시들해졌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고3 시절, 임원희는 서울예술대학교 입시에 한 번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시기는 서울특별시에서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던 때였다는 점도 흥미롭다.

 

임원희는 군대에서 영화감독 장진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다. 입대 시점의 차이로 인해 장진이 갓 일병이 되었을 때 임원희는 이미 중대에서 고참 병장이었다. 이 시기에 임원희는 중대원들에게 자유 시간 동안 족구를 금지시키며 자신의 한을 풀었다. 이는 임원희가 이등병 시절에 족구를 못한다고 놀림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반면, 장진은 족구를 좋아했지만 그로 인해 몇 달간 즐기지 못했다. 임원희가 전역한 후 중대원들이 족구를 다시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두 사람의 유머러스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

임원희는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 입 크기의 스테이크를 두 번에 나누어 넣지 못할 정도로 임원희의 입 크기가 작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임원희는 퓨전 요리를 접했을 때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은 임원희가 다양한 음식을 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맡은 배역을 위해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에서 일했던 경험도 흥미롭다. 임원희는 심상정 의원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임원희의 유머 감각과 연기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임원희는 2018년경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금연에 성공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띠부띠부씰을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임원희는 포켓몬빵을 구입하는 에피소드로도 유명해졌다. 산수에 약한 모습도 방송에서 종종 보여주며, 간단한 암산조차 헷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임원희가 김종민과 대결하는 장면에서도 드러났으며, 산수 문제에서 밀리는 모습이 방송에 방영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임원희는 스스로를 신짱구와 닮았다고 인정하며, SNL 코리아에서 신짱구 역할을 맡았던 경험도 갖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일화들은 그를 더욱 입체적인 인물로 만들어 주며, 방송계에서의 임원희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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