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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 22대 국회의원, 그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인물배우 2025. 2. 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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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는 1957년 9월 20일,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삼화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원도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을 대표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를 취득하고,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전투경찰순경으로 복무한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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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의 정치 경력은 경찰 공직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그 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고, 자유한국당에서 원내부대표 및 강원도당 위원장 등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미래통합당에서 활동하며, 국민의힘에서 전략기획부총장과 사무총장 등 중책을 맡았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 총괄보좌역으로도 활동하였다.

현재 이철규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의 인재영입위원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의 지역구인 강원도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철규는 종교적으로 개신교를 믿으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김희경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철규: 대한민국 경찰 출신 정치인의 길

 

이철규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의 삶은 경찰에서 시작하여 정치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과 논란을 동반한 여정을 보여준다.

정계 입문 이전: 경찰공무원의 길

 

1957년 9월 20일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삼화리(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에서 태어난 그는 동해 삼화초등학교, 동해 북평중학교, 성일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법경찰행정학을 전공하여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일고등학교 졸업 후 1976년 전투경찰순경으로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복무했으며, 1978년 상병으로 만기전역했다. 1981년 제29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며 경찰로서의 본격적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경위로 임관하여 1984년 경감으로 승진하며 강원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등에서 근무했다.

경찰 경력에서 그는 속초경찰서, 남대문경찰서, 경찰대학, 종로경찰서, 동대문경찰서에서 정보과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총경으로 승진하여 양평경찰서장, 안산경찰서장, 분당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경찰청 외사1과 과장, 서울송파경찰서장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등을 거쳐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2011년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하며 경찰 조직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저축은행 비리 연루 의혹으로 검찰에 의해 두 차례 구속 기소되었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대기 발령 상태로 있다가 2013년 11월 명예퇴직을 했다. 이후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경찰학개론을 강의했다.

정치인으로서의 행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해시·삼척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에 복당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국회의원으로서 그는 지역구 활동과 당내에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2020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전략기획부총장을 맡았으며,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으로 활동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 내에서 친윤(친윤석열) 그룹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며, 공부모임 '민들레'를 추진하는 등 당내 세력 형성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았으며, 2023년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보궐선거 참패 후 사무총장직을 사임했으나, 곧바로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복귀하며 정치적 입지를 유지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61.22%의 높은 득표율로 3선에 성공하며 지역구에서의 강한 입지를 다시금 입증했다.

논란과 비판

 

여성비하 논란

 

2020년 국정원법 개정안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여성들은 대통령이 잘생겨서 지지했다"는 발언과 "대한민국은 아녀자들이 밤거리를 걸을 수 있는 우수한 치안의 나라"라는 발언으로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부동산 관련 의혹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는 의원 12명 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으며, 편법 증여 논란이 불거졌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그에게 탈당과 수사 협조를 요구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되면서 탈당 권고가 취소되었다.

이동관 아들 학교폭력 의혹 관련 발언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자녀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마녀사냥식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이동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사교육 일타강사 고액연봉 관련 발언

 

2023년 SBS 라디오에서 "사교육 카르텔이 존재하며, 일타강사의 고액연봉은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행위"라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당내에서도 보수주의적 가치에 어긋나는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승선 불가' 발언 논란

 

2023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배를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는 발언을 해, 당내 비판을 공천권을 이용해 제압하려 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수도권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말 바꾸기 논란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 후 사무총장에서 사퇴했지만, 한 달도 안 되어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결론

 

이철규 의원은 경찰에서 시작해 정치계로 진출하며 강한 지역구 기반과 당내 영향력을 구축했다. 그러나 논란과 의혹도 적지 않으며, 그의 정치적 행보는 항상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그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지, 혹은 논란으로 인해 흔들릴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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