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 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상욱 의원은 1980년 1월 1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울산광역시 남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울산광역시 남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법학을 전공하였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야기엘론스키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 수료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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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의원의 경력은 다채롭습니다. 그는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더정성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울산광역시 지방토지수용위원과 남구청 법률고문변호사로서 지역 사회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에서 법률자문위원장과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법조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과 입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여성과 가족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도 농업 및 해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지역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활발한 정치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상욱: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

 

김상욱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정계에서 특히 주목받은 인물이다. 그는 1980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나, 법학과 정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오늘날의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생애와 정치 활동은 단순한 경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치적 신념과 헌법적 가치를 고수하는 그의 자세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중요한 자취를 남겼다.

2.1. 정계 입문 이전의 생애

 

김상욱은 1980년 1월 1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으며, 김녕 김씨 충의공파의 후예로, 그 가족은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대구에서 대동초등학교와 대구북중학교, 영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여 법학을 전공했다. 이 시절, 김상욱은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정의와 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김상욱은 현대해상과 우리은행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금융과 법 분야에서의 실무를 쌓았다. 이후, 2009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법조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갔다. 변호사로서의 첫 직장은 울산광역시의 법무법인 정우에서 시작되었으며, 여기서 그는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연결된 부울경 인권변호사들과 함께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정치적 성향 차이로 1년 만에 이 직장을 떠나게 되었고, 이후 법무법인 우덕, 종합법률사무소 정성을 거쳐 2018년에는 법무법인 더정성을 창립해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 시기에 김상욱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본부, 울산 남구청, 울주군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또한, 울산방송과 KBS 울산방송에서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2.2. 제22대 국회의원

 

2024년, 김상욱은 국민의힘 울산 남구 갑에 공천을 받으며 정치인의 길을 본격적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같은 해 3월 15일, 그는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를 12%의 차이로 꺾고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김상욱은 이후 국민의힘 울산광역시 남구 갑 당협위원장에 선출되었고, 6월에는 울산시당위원장으로 단독 후보로 선출되며 정치적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국회의원으로서 김상욱은 민생 회복을 위한 법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하고 통과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5년 1월, 그는 소방대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울산소방지부와의 협력으로 지방교부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상욱은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공공의 안전과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가 의정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민생 회복과 공정한 사회 만들기였다. 이는 그가 실제로 의정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강조했던 가치로, 정치인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예고했다.

2.2.1.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반대

 

김상욱 의원은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발동에 강력히 반대하며 당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에 찬성하며, 여당 국민의힘 내에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김상욱은 비상계엄을 기획한 정부의 행동을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보수의 가치 기준에 따라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비상계엄에 대해 공개적으로 "보수의 가치 판단 기준인 헌정질서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에 따라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비상계엄을 반대한다"며, 정치적 신념을 확고히 드러냈다. 김상욱은 이번 사건을 통해 정치적 가치와 신념이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음을 선언하며, 자신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갔다.

2.3. 정치적 갈등과 반성의 자세

 

김상욱은 그 후 여러 번의 표결과 정치적 갈등을 겪으며, 보수의 가치에 대한 깊은 신념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면서 김상욱은 여당 의원으로서 탄핵에 찬성한 뒤,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에서 내려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한 여당 내부의 비판과 외부에서의 압박을 견디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저버리지 않았다. 김상욱은 정치적 신념과 국민의 신뢰를 우선시하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러한 모습은 정치인으로서 그의 강직한 성품을 잘 보여준다.

2.4. 윤석열 정부 내에서의 논란과 신념

 

김상욱은 정치적 신념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2025년 초, 그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당의 기존 방침과 충돌하는 여러 결정들을 내놓았고, 이를 두고 당내에서 탈당 압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김상욱은 여전히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고수하며, 자신이 보수정당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이어갔다.

 

그는 보수정당의 가치가 진영 논리에 빠지지 않고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그가 속한 당에서 이러한 가치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상욱의 행보는 여당 내에서의 갈등과 정치적 압박으로 인해 점점 더 어려워졌고, 결국 그의 정치적 입지는 위축되었다.

3. 결론

 

김상욱 의원의 정치적 경로는 단순한 정치적 승패를 넘어서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정치의 기본인 헌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김상욱의 행보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중요한 변화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히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려는 그의 신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