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장동혁 : 국민의힘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2. 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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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張東赫)은 대한민국의 제21·22대 국회의원이며, 현재 국민의힘의 수석최고위원이자 보령시·서천군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9년 6월 2일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서 태어난 장동혁은 대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공군사관학교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공군 중위로 전역하였다. 이후 그는 법조계에 입문,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연이어 합격하고 대전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하며 법조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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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과 국회에서의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정치적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정치적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요한 법률 및 정책에 영향을 미쳤고, 이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사무총장 등을 거쳐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다시 당선되었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에서 원내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 보령시·서천군의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동혁은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중요한 법률 및 정책 논의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특히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법과 제도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

 

장동혁: 법조인에서 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국회의원

 

장동혁(張東赫)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의 제22대 국회의원이며, 당의 수석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판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공직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뒤, 정치에 입문해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장 의원의 정치적 여정은 그의 다채로운 공직 경험과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의 독특한 이력과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생애 및 학창 시절: 어려움을 극복한 도전의 역사

 

장동혁은 1969년 6월 2일,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한내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장동혁은 점심시간마다 급식을 먹을 수 없어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보령 대창초등학교와 웅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대천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장동혁은 서울대학교에 진학할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에 1988년 입학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장동혁은 학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선배의 조언을 듣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 후 1991년, 서울대학교 4학년 때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1993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교육부에 공직으로 입문하게 된다. 그는 교육행정직렬로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되어, 부여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군 복무와 사법시험: 법조인의 길로

 

장동혁은 1995년 7월 1일, 공군사관후보생 94기로 임관하여 공군사관학교 교관으로 복무했고, 1998년 6월 30일 중위로 전역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그는 공직에서 일하며 사법시험을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1999년, 그는 사법시험을 준비하며 직장 생활을 사직하고,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이어 사법연수원을 제33기로 수료한 장동혁은 2004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되었다. 그는 이후 인천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하며 법조계에서의 경력을 쌓아갔다.

 

특히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에 파견되어 해외 연수를 받는 등, 국제적인 법조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며, 법조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6년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국회의 법률 자문을 맡기도 했다. 법관으로서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동혁은 법률적인 문제에 대해 깊은 이해와 경험을 쌓았으며, 이는 그가 정치에 입문한 후에도 큰 자산이 되었다.

정치 활동: 법조인에서 정치인으로

 

장동혁의 정치 경로는 법조인으로서의 커리어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그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죄 재판을 맡던 도중 사임하고, 법무법인 베스트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20년, 그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조승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낙선 후 그는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광역시장에 출마하려 했으나 컷오프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5월 10일, 김태흠 전 의원이 충청남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을 받으며 정치인으로서의 제2막을 시작했다. 장동혁은 이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아슬아슬하게 당선되었다. 당선 후 그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첫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특히 국비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당내 주요 직책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다시 맞붙어, 2년 전 보궐선거에서의 표차보다 더 큰 표차로 승리하였다. 장동혁은 보령시에서는 표차가 증가하고, 서천군에서는 표차가 줄어들면서, 2년 전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 후, 그는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에 임명되었으며, 이후 5월 2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해,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이는 그가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계기가 되었다.

당내 역할과 사무총장직

 

장동혁은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가 초선 의원으로서 맡게 된 파격적인 임명이었다. 사무총장은 당의 핵심 직책으로, 통상적으로 재선 이상의 의원들이 맡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동혁은 이 직책을 맡으며 당의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당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장동혁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당내 인물들과 협력하며, 당의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최근 활동과 비판

 

장동혁은 2024년 10월 11일, 재산 3000만 원 축소신고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자신은 "실무자의 실수"로 차액이 발생했음을 주장하며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 이 사건은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지만, 장동혁은 이를 "정치적인 음모"라고 비판하며 대응하고 있다. 또한, 그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임하면서, 민주당 의원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 속에서 장동혁은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며, 정치적 논란을 다루고 있다.

미래의 정치적 비전

 

장동혁은 앞으로도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정책은 주로 법과 질서를 강조하며, 정치적 입장은 안정적인 보수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을 위한 법안 발의를 통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마약 범죄 대응을 위한 마약청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장동혁의 경로는 단순히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을 넘어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경험이 그 기반이 되어 있다. 행정, 사법, 입법 세 분야를 모두 경험한 장동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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