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신상우는 1976년 3월 1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남자 축구인으로, 현재 대한민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176cm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축구 선수 시절 수비수로 활약하다 은퇴 후 감독의 길을 걷고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석관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광운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선수 시절에는 대전 시티즌(19992004), 광주 상무 불사조(20022003, 군 복무), 성남 일화 천마(2005~2007), 인천 유나이티드 FC(2008), 김해시청 축구단(2009)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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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력으로는 김해시청 축구단 수석 코치(20102014), 보은 상무 수석 코치(20152016), 이천 대교(2017), 창녕 WFC(20182021), 김천 상무 FC 코치(20222024)를 거쳐 2024년부터 대한민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서 1경기 출전 기록이 있다.

신상우는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선수와 지도자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특히 여자 축구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1976년 3월 1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에는 육상 선수로 활동하다가 남대문중학교 시절 강기욱 감독의 권유로 축구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U-20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이 시기 주로 사이드 어태커로 활약하며 눈에 띄는 존재가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전방부터 수비 라인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선수로 성장했다.

1999년 K-리그 드래프트 2순위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신상우는 데뷔 첫 해부터 대한화재컵과 바이코라이컵 등에서 연이어 득점을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팀 내 전술 변화와 상황에 따라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하는 역할로 포지션이 바뀌었고, 결국 윙백으로 자리를 잡았다. 대전 시티즌에서 약 3년 동안 100경기에 육박하는 출장 기록을 쌓았고, 2002년에는 군 복무를 위해 광주 상무 불사조에 입대하였다.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대전에서 뛰었으나, 2005년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했을 때는 당시 팀 내 경쟁이 치열해 2년간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FC에서 잠시 활약한 뒤 K-리그 선수 생활을 마감했으며, 2009년부터는 김해시청 축구단에서 선수 겸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나 공식 경기 출전 기록은 남기지 않았다.

지도자 생활은 2010년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수석 코치로 시작했다.

이후 2015년 보은 상무 수석 코치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여자 축구 무대에 뛰어들었고, 2017년에는 이천 대교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이천 대교 해체 후 2018년 창녕 WFC 창단 감독으로 이동했으나, 열악한 구단 사정으로 인해 성적은 좋지 못했다. 2022년에는 남자 축구 무대로 복귀해 김천 상무 FC 코치로 합류하였으며, 김태완 감독 사퇴 후에도 잔류하며 2023년 김천의 승격과 2024년 파이널 A 진입에 큰 역할을 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대한축구협회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 10월, 그는 다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김천 코치직을 떠났다. 계약 기간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이며, 중간 평가는 2027년 FIFA 여자 월드컵 브라질 대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우는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남녀 상무 축구단에서 모두 코치로 재직하는 등 다양한 축구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점이 돋보인다. 여자 축구 발전에 헌신하며 대표팀을 이끌 신상우 감독의 행보에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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