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감독, 관계자

전진우 : 전북 현대 모터스 No. 14,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5.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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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는 1999년 9월 9일 대한민국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어난 축구 선수로, 현재 나이는 25세이다. 신체 조건은 키 181cm, 체중 69kg이며, 주로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오른발잡이지만 양발 사용이 가능하다. 학력으로는 부양초등학교, 매탄중학교, 매탄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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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축구 경력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스팀(2012~2017)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활약했다. 군 복무 기간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상주-김천 상무 FC에서 뛰었으며, 2024년부터는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등번호는 수원 삼성 시절 99번, 14번, 7번, 10번 등을 사용했고, 상주-김천 상무 FC에서는 22번과 14번을 달았다.

전진우 축구선수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서 5경기에 출전했으며,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서는 7번 번호를 달고 경기에 나선 바 있다. 전진우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서 국내 무대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다.

전진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윙어

 

전진우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현재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고 있는 윙어이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슈팅 감각을 가진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그의 축구 인생과 플레이 스타일, 국가대표 경력, 클럽에서의 활동 및 다양한 에피소드와 논란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살펴본다.

클럽 경력

 

전진우는 매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프로로 직행했다. 당시 유스 우선 지명으로 수원에 입단했으나, PSV 에인트호번으로부터 입단 테스트 요청을 받고 연락이 끊기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적 동의서 없이 무단 이탈해 팬들 사이에 불신을 사기도 했으나, 수원 구단의 설득으로 다시 팀에 합류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길을 이어갔다.

 

수원에서의 경력은 부침이 있었다. 초기에는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과 체력 문제로 인한 경기력 기복, 판단력 부족 등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점차 경기력이 안정화되면서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2024년 시즌 후반기부터는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전북에서는 부담이 줄어든 덕분인지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전진우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청소년 대표팀에서 두드러진 활약으로 시작되었다. 2018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팀의 중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6경기에서 5골을 넣어 대한민국의 U-20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연달아 결정적인 골과 활약을 펼쳐 대회 최우수 선수급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19년 FIFA U-20 월드컵 본선에서는 부상 여파와 경쟁 심화로 인해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16강 일본전에서 멋진 팬텀 드리블을 선보였으나 결정적인 골을 넣지 못했고, 8강 세네갈전에서는 수비와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 이후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제외되며 국가대표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4년 전북 현대에서 눈부신 반등을 보이면서 2025년 성인 국가대표 홍명보호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5년 7월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자원들이 주로 차출되는 만큼 전진우의 발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과 장단점

 

전진우는 K리그 상위권에 드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공간 침투 능력, 그리고 날카로운 드리블 실력을 자랑한다.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하드 워커 스타일로, 경기 내내 쉼 없이 움직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발 모두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구사할 수 있어 상대 수비에게 큰 위협이 된다. 또한, 수비 가담도 뛰어나며 측면 풀백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점도 큰 장점이다.

 

키는 182cm로 비교적 큰 편이나 체격이 다소 왜소하고 약한 피지컬이 단점으로 꼽힌다. 체력 문제도 있었으며, 초기에는 경기 후반에 근육 경련 등 체력적 어려움을 보였다. 부상에 잦은 의존도 그의 경기력에 기복을 만들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지나친 욕심으로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거나 불필요한 개인 플레이를 펼치는 경우가 있어 경기 운영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를 기반으로 한 돌파 능력, 그리고 꾸준한 수비 기여 덕분에 전진우는 손흥민 초기 시절과 비교되기도 한다. 다만 슈팅 능력과 결정력은 아직 손흥민 초창기보다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 시야가 좁고 판단력이 좋지 않은 점은 보완해야 할 과제이다.

 

전진우의 이런 단점들은 2023년 수원 삼성에서의 부진과 더불어 팬들의 비판으로 이어졌으나, 여전히 열심히 뛰는 모습과 팀에 대한 애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10년 차 프로 생활을 앞둔 상황에서 공격 포인트가 부족해 ‘이제는 놓아주자’는 의견도 존재한다.

기록과 수상 내역

 

전진우는 K리그에서 총 154경기에 출전해 28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2025년 5월 기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의 FA컵 우승(2019)과 상주 상무 FC, 김천 상무 FC에서의 K리그2 우승(2021) 경력이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2017년 춘계고등연맹전 최우수 선수상, KFA 올해의 영플레이어(2018), K리그 이달의 선수상(2025년 4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논란과 사건 사고

 

전진우의 가장 큰 논란은 PSV 에인트호번 입단 테스트 당시 무단 이탈 및 이적 동의서 없이 출국했던 사건이다. 이로 인해 수원 팬들의 신뢰를 잃었으며, ‘런세진’이라는 별명으로 조롱을 받기도 했다. 팬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여러 차례 사과하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일부 팬들의 비난은 계속되었다.

 

이 사건은 에이전트의 무리한 추진과 절차 미숙으로 인해 빚어진 일로, 선수 본인과 가족에게도 큰 상처가 되었으며, 한국 프로축구계에서는 유스 투자 위축을 우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준프로 계약’ 제도가 도입되기도 했다.

전진우의 사례는 K리그 유스 선수들의 해외 진출 시 절차적 문제와 팬 문화, 그리고 에이전트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현재와 미래

 

전진우는 전북 현대로 이적한 후 본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며 축구 인생의 반전을 노리고 있다. 빠른 발과 양발 능력을 살리면서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 포인트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전진우가 프로 10년 차를 맞아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가대표팀 발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그의 향후 행보가 대한민국 축구의 중요한 기대주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꾸준한 노력과 개선으로 팬들의 신뢰를 다시 얻고, K리그와 국가대표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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