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엄상백 : 한화 이글스 No.11,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5.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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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은 1996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No.11을 달고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역삼초, 언북중, 덕수고를 거쳐 2015년 kt wiz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2025년부터 한화 이글스에 소속되어 있으며,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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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정보로는 191cm의 큰 키와 89kg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혈액형은 O형이다. 포지션은 선발 투수로, 우투좌타를 한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한화 이글스와 7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 연봉은 9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이적 후 등장곡으로 《하늘을 달리다》를 선택했다.

 

엄상백은 ISTP 유형의 MBTI를 가진 선수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누나 두 명이 있으며, 반려견으로 시바견 하쿠, 쿠쿠, 룰루와 함께 생활한다. 본관은 영월 엄씨이며, 후원사로는 뉴발란스 코리아가 있다. 그의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다.

엄상백

엄상백: 한화 이글스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은 1996년 10월 4일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키 191cm, 몸무게 89kg의 체격을 자랑하는 엄상백은 사이드암 투수로서, 빠른 공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 kt wiz에 1차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한 그는, 2025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두각을 나타낸 엄상백은 프로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군 복무 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선수 경력 및 군 복무

 

엄상백은 2015년 프로에 데뷔한 후, 초반에는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나, 여러 번의 구속 상승과 부상으로 인해 투구폼을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2016년 팔꿈치 부상 이후 구속을 높이기 위해 투구폼을 변경했고, 2018년부터는 로우 스리쿼터에 가까운 팔각도를 시도하며 새로운 투구 스타일을 찾아갔다. 이 시기, 엄상백은 불안정한 제구력과 변형된 투구폼에서 오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조금씩 개선을 보여주었다.

군 복무를 위해 2019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단한 엄상백은 그곳에서 2년 동안 16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1.60의 성적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군 복무 동안 그는 제구력과 체력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고, 제대 후에는 이전보다 더 강력한 직구와 향상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1군에서 다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구속 이외의 구종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불펜 투수나 대체 선발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구위와 안정적인 정신력은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및 주요 성과

 

엄상백의 주무기는 145km/h를 넘나드는 패스트볼로, 간혹 커터와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그의 패스트볼은 최대 154km/h까지 올라가며, 사이드암 투수로서 독특한 각도를 만들어낸다. 특히,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비율을 조절하며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이 그의 특징이다. 2017년과 2018년 시즌에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지만, 제구력과 결정구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 전역 후에는 제구가 향상되었고, 특히 2022년 시즌에는 11승 2패로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2022년 시즌에서는 배제성의 부진으로 선발 투수로서 본격적으로 자리잡았으며, 퀄리티 높은 체인지업과 좋은 구위의 패스트볼을 이용해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ERA 2.95와 WAR 3.33으로,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며, 팀 내 중요한 선발 투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또한 2023년 시즌에서도 꾸준히 선발투수로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여담과 개인적 특성

 

엄상백은 뛰어난 외모로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엄식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는 그가 자주 식빵을 구워 먹는 취미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뿐만 아니라, "엄쎄리"나 "엄스통" 등 다양한 별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특이한 별명들은 그가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그의 군 복무 시절 경험은 그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의 생활은 그가 심리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로 1군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군대리아를 매우 맛있게 먹었다는 일화나, 골드 티어로 롤을 즐기는 등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팬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민트초코와 파인애플 피자를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여타 프로 선수들과 달리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결론

 

엄상백은 그만의 특색 있는 투구 스타일과 함께, 군 복무 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한화 이글스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의 투구와 성격은 팀에게 큰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그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가 선발 투수로서 보여줄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야구 팬들은 그의 모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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