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 골수유래세포의 면역활성화로 전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췌장암 치료에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며 학계와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8일에 발표된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췌장암은 그 치료의 어려움으로 알려져 있어, 종양의 조기 진단이 힘들어지고 전이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의 발전으로 인해 희망이 보이고 있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췌장암의 생존율은 여전히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은 이러한 상황에서 췌장암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들은 골수유래세포의 두 가지 세포 경로를 동시에 활성화시켜 면역반응을 증가시킴으로써 췌장암 조직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