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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 KIA 타이거즈의 유망한 중간 계투,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2. 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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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는 2004년 4월 12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있다. 2023년 5라운드에서 전체 42번으로 KIA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뛰어난 신체 조건(185cm, 90kg)과 좌투좌타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주목받았다. 그는 KIA 타이거즈의 유망한 중간 계투로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향후 큰 가능성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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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력 및 국가대표


곽도규는 도척초등학교와 공주중학교, 공주고등학교를 거쳐 프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23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후, 첫 시즌부터 중간 계투로 출전하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또한, 2023/24 시즌에는 캔버라 캐벌리 팀에서도 활약하며 국제 경험을 쌓았다. 그의 투구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구속을 자랑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최근에는 국가대표로서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어, 향후 국제 무대에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개인 정보와 특징


곽도규는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면서도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2024년 연봉은 3,300만 원으로, 10% 상승한 금액을 기록하며 성실하게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MBTI는 INTJ로, 차분하고 전략적인 성격을 지닌 그는 투수로서 뛰어난 판단력과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곽도규의 등장곡은 WOODZ의 《Dirt on my leather》로, 그의 성격과 잘 맞는 스타일을 반영한다.

곽도규: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강속구와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의 파워 피쳐

곽도규는 2004년 4월 12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좌완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3년 KBO 리그 5라운드에서 전체 42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며 프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가 프로에 입단할 당시 많은 이들은 그의 빠른 구속과 특유의 투구 폼에서 보여주는 파워를 주목했다. 특히, 프로 입단 초기부터 강속구를 자랑하며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그는 그만의 독특한 투구 스타일로 빠르게 팬들에게 인식되었다.

곽도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공주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그는 좌완 로우 스리쿼터 투수로, 130 후반에서 140초반대의 속도로 패스트볼을 던지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드래프트 전, 그는 자신이 프로에 진입할 가능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 이 시점에서 그는 길태곤 코치의 조언을 받아 투구폼을 변형하기로 결심했다. 기존의 정통파 투수 스타일에서 쓰리쿼터 투구폼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이 변화를 통해 곽도규는 구속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었고, 2023년 5월 31일에는 투심 패스트볼이 152km/h를 기록하며 팬들과 중계진을 놀라게 했다. 이와 같은 발전은 그에게 5라운드 지명이라는 결실을 맺게 했고, 이후 KIA 타이거즈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곽도규의 투구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이고 파워풀하다. 그는 평균 147km/h, 최고 152km/h에 달하는 투심 패스트볼을 주로 구사하며, 그 강력한 구위로 타자를 압도한다. 특히, 그의 투심은 낮은 투구 각도를 통해 타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며, 특히 같은 손 타자를 상대할 때 그 효과가 두드러진다. 그는 '칠 테면 쳐봐!'라는 마인드로 투구에 임하며, 좌타자뿐 아니라 우타자에게도 강력한 무기를 던지는데, 슬라이더와 커브, 그리고 우타자에게는 포크볼과 체인지업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투심과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는 그의 스타일은 반대손 타자에게 다소 취약함을 드러낸다. 2024년 시즌 기준으로 우타자 상대 피OPS가 좌타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고등학교 시절, 곽도규는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꾸며 많은 노력과 훈련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슬럼프를 겪으면서 프로 진입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다. 이때 그는 만약 프로에 미지명되면 야구를 그만두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그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2023년 시즌이 끝난 후 호주 캔버라 캐벌리에서 뛰게 되었다. 이 경험은 그가 외국인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줬으며, 또한 글로벌한 시각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의 프로 입단 이후,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그가 가지는 개성과 성격이다. 곽도규는 평소에도 거침없는 인터뷰와 당찬 발언으로 주목을 받는다. 2024년 4월 5일, 데뷔 첫 인터뷰에서 신인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내가 필승조가 된다는 것은 팀의 계획이 무너진다는 것"이라고 답하며 팀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책임감과 프로다운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또한, 곽도규는 2023년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빈지노와의 인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빈지노는 그의 투구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두 사람은 SNS에서 팔로우를 하는 관계로 발전했다. 곽도규는 자신이 좋아하는 힙합 음악, 특히 다이나믹 듀오와 코드 쿤스트, 빈지노의 팬임을 자주 공개하며, 이를 통해 그의 개성 넘치는 성격을 더욱 확립했다.

곽도규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KIA 타이거즈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시즌 종료 후, 그는 "양현종처럼 큰 수술 없이 자리를 비우지 않고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는 그가 팀에 대한 헌신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마운드 위에서 항상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이 흐르는 한국시리즈에서도 그만의 멘탈 강점을 드러냈다. 이러한 정신력과 함께, 그는 앞으로도 KIA 타이거즈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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