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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2. 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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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은 1971년 6월 28일, 경상남도 거제군 일운면 구조라리에서 태어나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이다. 그는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아대학교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초를 쌓았고,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에서 국제관광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정치와 사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박창진은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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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의 사회적 경력은 매우 다채롭다. 그는 대한항공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VIP 담당팀에서 중요한 업무를 맡았다. 이를 통해 그는 기업 환경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정의당 부대표로 활동하면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노동권 보호에 힘썼고, 사단법인 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회장직을 맡아 공정한 선거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을들의연대' 대표로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옹호하며 정치적 신념을 실천해왔다.

 

현재 박창진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서 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정치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정의와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주교 신자로서 세례명은 이레네오이며, 그의 신념은 개인의 신앙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의 경력은 정치뿐만 아니라 노동, 공정선거, 사회적 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창진: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출신의 노동운동가이자 정의당의 부대표

 

박창진은 대한민국에서 노동운동과 사회적 정의를 위한 투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1971년 6월 28일 경상남도 거제군 일운면 구조라리에서 태어났으며,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아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이후 1996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빠르게 사무장으로 승진하며 승무원 경력을 쌓았다. 박창진은 외모와 성실함으로 대한항공 VIP 담당팀에서 일한 경험도 있으며, 광고 표지모델로도 활동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그러나 그는 승무원 생활 중, 2014년에 발생한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의 직접 피해자로서 언론에 등장하게 되며, 이후 그의 삶은 크게 변화했다. 당시 박창진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갑질로 항공기 이륙이 지연된 사건을 폭로하면서 사회적 주목을 받았다. 이 사건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는 항공사 내에서 비인격적인 대우와 불이익을 겪으며 고통을 받았다. 박창진은 이를 폭로하고 내부 고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고, 이후 대한항공과의 소송전에서 싸웠다. 그 과정에서 박창진은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되어 근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기업 내 불합리한 인사 체계와 고위층의 갑질 문화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박창진은 대한항공과의 싸움 이후 2017년에 정의당에 입당하였다. 당시 그는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는 정치적 활동을 결심하며 정의당에 몸담게 되었다. 2018년 7월, 박창진은 정의당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한 권수정 후보를 지지하며 정치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정의당의 일원으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지부장으로도 활동했으며, 이를 통해 노동운동과 정치적 영향력을 넓혀갔다. 2019년, 박창진은 정의당 내에서 ‘국민의 노동조합 특위’ 위원장을 맡으며 당내의 노동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같은 해 홍콩 민주화 운동에 연대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하기도 했다. 2020년 1월, 박창진은 정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했으며, 이후 3월 비례대표 경선에서 6번 순위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21대 총선에서 낙선하게 되며, 국회 진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박창진은 이후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지만 역시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며 정치적 도전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의당에서 부대표로 취임하며 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박창진은 정의당 내부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에 실망감을 느끼며 2022년 9월 19일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당이 노동자와 민중을 위한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판단했고, 기득권 세력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며 더 이상 정의당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탈당 후 그는 무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4년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로 선정되었다. 박창진은 이 과정에서 노동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정치적 입장을 취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유세단에 참여하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박창진은 서울의소리 콘텐츠와 행사에서 진행자 역할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호감가는 외모와 뛰어난 언변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박창진은 촛불집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들과의 저항 행렬을 이끌었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계엄 포고와 같은 주요 사건에서 현장에 함께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의 활동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노동자와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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