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1999년 4월 14일 전북 군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농구 선수로,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 소속되어 있다. 신장 187cm, 체중 86.4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진 그는 포지션으로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를 맡고 있으며, 윙스팬은 191cm에 달한다. 그의 농구 경력은 군산서해초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학을 전공하며 체육학을 쌓은 후 2021년 K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입단하며 시작되었다. 그 후 고양 캐롯-데이원 점퍼스에서 활동하였고, 2023년부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이적하여 활약 중이다.
이정현의 별명은 다채롭다. ‘작(은)정현’, ‘9정현’, ‘빛정현’, ‘군산정현’, ‘블링블린’, ‘고양 황태자’, ‘고양 하입보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이는 그의 개인적인 특성과 팬들 사이에서 형성된 독특한 이미지를 반영한다. 그는 MBTI 성격유형에서 ISTP로 분류되며,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특히 그가 선호하는 응원가는 NewJeans의 'Hype Boy'로, 이는 그의 에너지 넘치는 경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현재 이정현은 병역을 미필 상태로, 그의 농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의 입단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서의 활약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크며, 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구의 중요한 선수로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정현은 대한민국의 프로 농구 선수로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소속이다.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로,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을 자랑하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농구 인생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빛을 발했으며, 대학 농구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KBL에 입단하여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정현은 뛰어난 기량과 끈질긴 노력으로 많은 농구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 이정현 - 선수 경력
1.1 아마추어 시절
이정현은 군산고등학교 시절, U-17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주장 양재민과 함께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정현은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3점 슛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도미니카 공화국, 보스니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통한 득점과 오픈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 무대인 8강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8년, 그는 대학 농구 리그에서 첫 시즌을 시작했다. 동국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한 이정현은 24분 21초 동안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안정된 기량을 뽐냈다. 이후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식스맨으로 출전해 12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3점슛 4방을 포함한 13득점으로 대역전승을 이끌었고,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체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에 3점슛 두 방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신인왕 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정현은 2018년 대학 농구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11월 13일 중앙대학교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6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11월 19일 고려대학교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3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은 대학 리그에서 1학년 MVP로 선정되었고, 신인왕 후보로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1.2 고양 오리온-캐롯-데이원-소노
2019년, 이정현은 KBL 드래프트에서 고양 오리온에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었고, 2021년부터는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2021-22 시즌
2021-2022 시즌, 이정현은 고양 오리온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10월 9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17분 16초를 뛰면서 6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10월 12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는 36분 54초 동안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로 선정되었다. 그의 활약은 팀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는 신인 시즌을 강하게 출발하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이정현은 첫 시즌부터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15.0점을 기록하며 연세대 시절처럼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2022-23 시즌
2022-2023 시즌, 이정현은 팀의 주전 가드로 활약하며 리그에서 상위권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김승기 감독의 지도 아래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고, 이는 그의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시즌 중에는 커리어 하이인 3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이정현은 2년차 징크스를 완벽하게 극복하며 더욱 성숙한 선수로 거듭났다.
2023-24 시즌
2023-2024 시즌, 이정현은 시즌 초반부터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펼쳤다. 그의 득점 능력과 어시스트 실력은 더욱 향상되었고, 매 경기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2023년 12월 10일,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입고 잠시 경기를 쉬어야 했지만, 이후 2024년 1월 17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의 복귀 경기에서 32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2월 14일에는 42득점 11어시스트로 팀의 6연패 탈출에 앞장섰고, 이 활약으로 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2023-24 시즌은 이정현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었다. 그의 평균득점은 21.46점으로, 2010-11 시즌 이후 10년 만에 국내 선수가 한 시즌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을 열었다. 이정현은 3월 22일 현대모비스전에서 3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결국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총 5관왕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임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1.3 국가대표 경력
이정현은 국가대표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3년 5월 24일, 파리 올림픽 예선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24년 7월 5일 일본과의 1차 평가전에서 인생 경기를 펼쳤다. 25분 59초 동안 2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정현은 그 후 2차 평가전에서도 2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경기들에서 그는 일본 강호와의 대결에서 뛰어난 개인기를 발휘하며, 자신이 국가대표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2. 결론
이정현은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노력으로 한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대학 시절부터 KBL에 입단한 이후, 프로 농구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그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정현은 앞으로도 KBL과 국가대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선수로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