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는 대한민국 제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한 정치인으로, 국민의힘의 핵심 인물로 자리잡았다. 1967년 8월 15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태어난 이양수는 속초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이후 한양대학교 이노베이션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육군 제1기갑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한 후, 다양한 정치적 경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회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행정적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정치인으로서 이양수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양수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강원도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선거구에서 당선되었고, 이후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에 속하게 되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되었으며,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등 중요한 직책을 맡아 국회 내에서 영향력 있는 역할을 했다. 또한, 제21대 국회에서는 원내부대표, 원내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당내 전략적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시 특별보좌역을 맡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그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양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강원도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국 안정화 TF 위원장으로서 당의 전략을 이끌며,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양수는 정치적 입지와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 지역을 비롯한 국가적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정치적 리더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다.
이양수: 강원도 속초에서 시작된 정치인의 길
이양수는 1967년 8월 15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태어나, 그의 고향인 속초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속초 교동초등학교, 설악중학교, 속초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하며 학문적 여정을 이어갔다. 대학 재학 중인 1989년, 이양수는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제1기갑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하며 1991년 5월 16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했다. 이 경험은 그가 이후의 정치 활동에 있어 국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군 복무 후에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이노베이션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며 정치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1998년, 이양수는 대한민국 국회 보좌관으로서 정치에 입문했다. 보좌관직을 맡으며 그는 정치적 감각과 경험을 쌓았고, 2010년까지 이 직책을 수행했다. 정치적 경로는 점차적으로 넓어졌고,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측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기획실장으로 활동하며 중요한 선거 전략을 수립했다. 이양수는 이 시기에 친박계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색깔을 확립했으며, 그 후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이양수는 당 내에서도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당의 전략을 이끌었고, 이후 종합편성채널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양수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강원도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선거구에 출마했다. 경쟁이 치열했지만 그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한국당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당협위원장이 되었으며, 2018년에는 당 쇄신을 위한 자발적 사퇴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이양수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강원도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이양수는 이후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혁신 모임인 '삼정개혁 모임'을 김성원 의원과 함께 결성하며 정치적인 입지를 다졌다. 그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해상교통안전법,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등 다양한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국회 내에서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이양수는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도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선거구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여유롭게 제치고 3선에 성공했다. 이 양수의 정치적 경력은 단지 선거에서의 승리에 그치지 않고, 그는 국회 내에서 중요한 입법 활동과 정치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맡아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시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하며 국가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24년에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하는 등, 강한 정치적 입장을 고수하며 국회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 이양수는 강원도의 정치적 거물로서, 또한 국민의힘의 중요한 중진 의원으로서 그의 정치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