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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 ADOR 초대 CEO,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2.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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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1979년 12월 16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연예기획자, 프로듀서로, K-pop 업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았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총괄이사로 활동하며 음악과 비주얼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셉트를 제시했다. SM에서 17년간의 경력을 쌓은 후, 2019년 HYBE로 이직해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2021년에는 ADOR의 초대 CEO로 취임하여 뉴진스와 같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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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특히 뉴진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K-pop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했다. 그녀의 독특한 감각과 전략은 뉴진스를 빠르게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2022년 마마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디자인과 음악의 융합, 트렌디한 콘셉트 개발로 K-pop 산업에서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녀의 독창적인 비전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8월부터 11월 20일까지 ADOR의 사내이사로 활동한 민희진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회사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녀의 업적과 기여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그녀가 '미니진', '뉴진스 맘'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유이기도 하다. 민희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K-pop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앞으로도 그 영향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민희진: 대한민국의 기업인, 연예기획자, 프로듀서

 

민희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연예기획자이자 프로듀서로, K-POP 산업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1979년 12월 16일에 태어난 민희진은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SM에서 소녀시대, SHINee, EXO, Red Velvet, f(x), NCT와 같은 아이돌 그룹들의 비주얼 디렉터 및 아트디렉터로서 활동하며 그룹들의 콘셉트와 이미지 혁신을 주도했다. 2009년부터는 아티스트의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를 총괄하며,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에서 벗어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선보였다. 이러한 민희진의 독특한 스타일은 SM의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K-POP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고, 그녀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녀의 경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019년 SM을 떠난 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현재의 HYBE)에 합류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HYBE에 합류한 민희진은 쏘스뮤직과 함께 2021년 데뷔 예정이었던 걸그룹 론칭을 주도하며, HYBE의 리브랜딩과 신사옥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후 2021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ADOR(에이디어)에서 CEO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ADOR는 그녀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프로듀싱 스타일을 바탕으로, 2022년 신인 그룹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K-POP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다. 뉴진스의 독특한 음악과 콘셉트는 민희진이 추구하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돌 문화를 잘 보여준다.

 

민희진은 그동안 예술적 감각과 실험적인 접근을 통해 아이돌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그녀의 작업은 단순한 비주얼을 넘어, 음악과 문화의 깊이를 더하며, K-POP의 글로벌한 확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그녀는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으로 아이돌 그룹의 스타일링과 이미지를 다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민희진의 디렉팅 스타일은 고전적 요소와 현대적 트렌드를 결합하여, 그동안 K-POP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2024년에는 ADOR의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이어가며 K-POP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다.

민희진: 프로듀싱 이력

 

민희진은 K-POP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프로듀서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활동을 비롯해 ADOR와 빅히트 뮤직에서의 성과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녀의 예술적 감각과 혁신적인 접근은 여러 아이돌 그룹과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콘셉트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 SM엔터테인먼트

 

민희진은 2000년대 후반부터 2018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다수의 인기 아티스트와 앨범에 기여했습니다. 그녀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SHINee, EXO, Red Velvet, f(x), NCT 등 SM의 주요 그룹들의 콘셉트와 비주얼을 디자인하고, 뮤직비디오 및 앨범 아트워크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작품

 

동방신기: "풍선" (2006), "MIROTIC" (2008)

소녀시대: "Gee" (2009), "The Boys" (2011), "I GOT A BOY" (2013)

SHINee: "누난 너무 예뻐" (2008), "Dream Girl" (2013)

EXO: "으르렁" (2013), "LOVE ME RIGHT" (2015)

Red Velvet: "Ice Cream Cake" (2015), "The Red Summer" (2017)

f(x): "Pink Tape" (2013), "4 Walls" (2015)

특히, f(x)의 "Pink Tape"아트필름은 민희진의 예술적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그 독특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내러티브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또한, SHINee와 EXO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세련된 비주얼과 독창적인 세계관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2. ADOR

 

민희진은 2019년 SM을 퇴사하고, 2021년 ADOR를 설립해 CEO로서 NewJeans의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ADOR에서의 그녀는 기존의 아이돌 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홍보 방식을 벗어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NewJeans의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주요 작품

 

NewJeans: "New Jeans" (2022), "Ditto" (2022), "OMG" (2023), "Zero" (2023)

NewJeans는 전통적인 티저 영상이나 프로모션 없이 뮤직비디오로 바로 데뷔하며, ADOR의 독특한 스타일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광고 및 영화 제작사와 협업하여 만들어졌으며, 민희진은 이들에게 큰 신뢰를 보내며 새로운 방식의 창작을 추구했습니다.

 

3. 빅히트 뮤직

 

민희진은 ADOR을 설립하기 전에, 빅히트 뮤직의 뮤지션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의 솔로 앨범 "Layover" (2023)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앨범은 민희진의 스타일과 감각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그녀의 프로듀싱 이력이 확장되는 중요한 지점을 나타냅니다.

4. 평가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할 당시, 그 독창적이고 비주얼적인 접근이 K-POP 팬들 사이에서 찬반 양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의 스타일은 다소 난해하고 K-POP의 전통적인 색깔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았지만, 이는 또한 그녀만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반영한 결과였습니다. 특히, SM 팬덤 내에서 "민희진스럽다"는 표현은 그녀의 작업에 대한 팬들의 인식이 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민희진이 SM을 떠난 후, 이후에는 SM의 그룹들이 그녀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민희진이 그동안 만들어낸 독창적인 세계관이나 비주얼 감각이 일부 약화되었음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반면, ADOR에서 NewJeans의 성공을 이끌며, 민희진은 K-POP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그녀의 방식이 더 널리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

 

민희진은 K-POP 산업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단순히 아티스트의 이미지나 콘셉트를 넘어서, 그들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의 예술적 실험과 혁신적인 접근은 K-POP 비주얼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SM과 ADOR에서 그녀가 만들어낸 작품들은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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