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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현 : kt wiz 소속 우완 투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1. 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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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현 선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kt wiz의 No. 60을 착용하고 있다. 2003년 10월 11일에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태어난 박영현은 현재 21세로, 183cm의 신장과 91kg의 체중을 지닌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이다. 박영현은 부천북초등학교, 부천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거쳐 프로 야구의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 2022년 kt wiz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박영현은 팀의 주요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박영현의 프로 입단 이후, 박영현은 빠르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마무리 투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24년에는 1억 6,000만 원의 연봉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62.3%의 상승률을 보였다. 박영현 선수의 등장은 팀의 전투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박영현의 존재는 팀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영현은 야구 외에도 AC/DC의 "Hells Bells"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Warriors"를 등장곡으로 설정하여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가족 관계로는 형 박정현과 남동생 박지현이 있으며, 친척으로는 사촌형 박명현이 있다. 박영현은 예술체육요원으로 군복무 중이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야구 부문에서도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성격은 ESFP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팀 내에서의 소통과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로윈스포츠 소속의 박영현 선수는 앞으로의 커리어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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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현 선수 경력 정리

 

아마추어 시절  

박영현 선수는 부천북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하였으며, 친형 박정현과 사촌형 박명현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박영현은 부천중학교에 진학 후 2학년부터 3학년까지 3루수, 포수, 투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였다. 특히 중학교 3학년 때에는 대만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홈런상, 최우수선수상, 타점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후 유신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투수에 전념하게 되었고, 1학년 시절에는 12경기에서 44삼진과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3학년 때에는 서울고와의 연습 경기에서 152km/h의 구속을 기록하며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kt wiz 입단 후 경력  

2022년, 박영현은 kt wiz의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야구의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 9월 13일에는 계약금 3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되었다. 첫 시즌인 2022년에는 52경기에 출전하며 51⅔이닝을 소화하였고, 평균자책점 3.66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2023년에는 68경기에 출전하여 홀드 1위(32개)로 팀의 뒷문을 단단히 지켰으며, 평균자책점 2.75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2024년에도 66경기에서 10승을 올리며 투수로서의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국가대표 경력과 수상 내역  

박영현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특히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투구로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였으며,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00의 성적을 기록하며 차세대 마무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발탁되었으나, 한국시리즈 참가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였다. 박영현의 뛰어난 성과는 고교 시절 최동원상을 포함한 여러 상으로 이어졌으며, kt wiz에서의 경력과 국가대표로서의 활약 모두가 박영현의 야구 인생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박영현: 강속구 우완 투수의 진화

 

박영현은 PTS 기준 평균 구속 146km/h, 최고 153km/h에 달하는 강속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박영현의 주무기는 회전력과 무브먼트가 뛰어난 포심 패스트볼로, 과거 kt wiz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김재윤과 유사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박영현은 릴리즈 포인트가 낮고 익스텐션이 긴 투구 폼을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타자들은 박영현의 포심이 낮게 깔려서 강하게 들어오는 느낌을 받는다. 2024 시즌 중반부터는 구속이 더욱 상승하여 호크아이 기준으로 최고 156km/h를 기록하였다.

 

변화구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체인지업은 강력한 포심과의 대비를 통해 효과적인 오프스피드 피치 역할을 수행한다. 반면 슬라이더는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2023 시즌에는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약 6:3:1의 비율로 활용하며, 특히 패스트볼의 위력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영현의 투구 스타일은 고개가 돌아가거나 다소 큰 편으로, 개성 있는 투구 폼을 채택하고 있다. 오른팔이 미리 올라온 상태로 투구 직전 자세를 취하는 점은 일반적인 투수와 다르며, 이는 제구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박영현은 데뷔 시즌부터 추격조로 활약하며 역대 포스트 시즌 최연소 세이브를 기록하며 빠르게 필승조로 자리매김하였다. 박영현의 직구 컨택율은 역대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매우 위력적이며, 2023 시즌에는 32홀드를 기록하여 리그 홀드왕으로 등극하였다. 2024 시즌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이동하였으나, 초반 구속이 다소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5월 이후에는 평균 구속이 147~148km/h로 상승하였다. 박영현의 진정한 강점은 박영현의 내구성과 멘탈로, 이러한 요소들은 그를 KBO 리그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어주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투구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도 구위를 유지하는 박영현의 모습은, 과거 안지만과 비교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다.

 박영현: 야구 집안의 자랑, KBO의 미래를 이끌다

 

박영현은 삼형제 중 둘째로, 야구 가족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영현의 형은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박정현이며, 사촌형은 전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박명현이다. 또 6살 터울의 남동생 박지현은 현재 부천중학교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다. 박영현은 입단 전 개명을 하였지만, '현'자 돌림을 고수하며 가족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현은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2010년 경기도 부천시로 이사하여 정착했다. 어린 시절에는 KIA 타이거즈를 응원했다고 전해진다. 박영현은 장난기가 많아 부모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으며, 사촌형의 영향으로 야구에 입문하게 되었다. 박영현의 롤 모델은 오승환으로, 박영현은 오승환을 깊이 존경하여 2022년 프로 데뷔 첫 시즌에 그를 만나기 위해 음료를 준비해 방문하기도 했다. 오승환 또한 박영현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포스트 오승환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박영현의 투구는 뛰어난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강민호는 박영현의 실력을 '반칙' 수준으로 칭하며 박영현의 공이 방망이에 닿지 않는 느낌을 준다고 언급하였다. 박영현은 타자로는 추신수를 꼽으며 삼진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타이브레이커에서 140km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박영현은 또한 연예인 김세정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같은 유신고 출신이자 kt 입단 동기인 이상우와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구단 인스타그램 촬영에서 재미있는 순간들을 공유하며 우정을 과시하였다. 2년 선배 소형준과도 친하게 지내며 팬 페스티벌에서도 서로의 다리를 주물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입단 이후 박영현은 '든든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코치로부터는 '애기'라는 별명을 사용하다가 신인 투수가 들어오면서 '꼬마'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은 패스트볼로, 박영현은 'kt wiz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상상하며 야구 선수로서의 목표는 프로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팬 서비스에 매우 적극적인 박영현은 홈구장에서 거의 매일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며 kt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팀의 손동현과 비슷한 투구 폼을 지니고 있다.

 

최근 박영현은 라이브스코어 유저와의 DM 논란에 대해 거칠게 반응한 것이 화제가 되었으나, 박영현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일화는 그에게 '츄영현', '대답갑'이라는 별명을 안겨주며, 이러한 반응은 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박영현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박영현을 '박드노자'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는 독특한 별명으로 자리 잡았다. 박영현은 앞으로도 KBO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더욱 빛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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