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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 : kt wiz 소속 좌완 투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1. 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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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吳原錫)은 2001년 4월 23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이다. 현재 kt wiz 소속의 선발 투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원석의 재능과 노력으로 야구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원석은 좌투좌타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182cm의 키와 80kg의 체중을 가진 오원석은 빠른 공과 뛰어난 제구력을 통해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원석의 야구 경력은 수진초등학교, 매송중학교, 그리고 야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쌓아왔다. 오원석은 2020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고, 이후 SSG 랜더스에서 활동하다가 2025년부터 kt wiz로 이적하게 된다. 오원석의 프로 첫 해부터 보여준 성과는 오원석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에 대한 증거가 되고 있다. 현재 오원석은 2024년 연봉으로 1억 4,000만 원이 동결되어 있으며, 이는 오원석이 팀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반영한다. 오원석은 Lil Nas X의 〈STAR WALKIN’〉을 오원석의 등장곡으로 선택하여, 경기에 들어설 때마다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원석의 사적인 면모 또한 흥미롭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으며, 애완견 '겨울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오원석은 해주 오씨 집안 출신으로,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MBTI 성격 유형은 ESTP와 ISTP로, 이는 오원석이 대담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중시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오원석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밝히는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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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원석: SSG 랜더스 소속 좌완 투수의 선수 경력

 

오원석(吳原錫)은 현재 SSG 랜더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의 좌완 선발 투수로, 오원석의 야구 경력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오원석은 수진초등학교 리틀야구단과 매송중학교 야구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SK 와이번스의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받는 등 조기부터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야탑고등학교에 진학한 오원석은 2학년 시절부터 동급생인 안인산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안인산이 우세한 평가를 받던 상황 속에서, 오원석은 3학년이 되면서 더욱 향상된 기량을 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0년 황금사자기에서의 인상적인 투구로 1차 지명 후보로 급부상하게 된다.

 

2020년, 오원석은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야구 생활을 시작했다. 계약금 2억 원으로 팀에 합류한 오원석은 팬들과 구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오원석은 빠른 공과 뛰어난 제구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김광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좌완 선발 유망주로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오원석의 프로 첫 시즌은 쉽지 않았지만, 점차 경기 경험을 쌓아가며 실력을 발전시켰고, 이후 SSG 랜더스로 소속팀을 변경하게 되었다.

 

오원석은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성인 첫 경기를 치르며, 높은 구속의 패스트볼로 주목받았다. 오원석의 등판은 '일본 킬러의 애제자'라는 별명을 부여받기도 했다. 오원석은 현재까지 129경기에 출전하며 KBO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원석: KT 위즈 소속 좌완 투수의 플레이 스타일

 

오원석은 부드러운 투구폼을 자랑하는 기교파 좌완 투수로, 오원석의 최고 구속은 149km/h에 이르며 평균 구속은 140km/h 초반이다. KBO 리그 공식 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투구추적시스템(PTS) 자료에 따르면, 오원석의 포심 패스트볼은 평균 2,300RPM의 회전수를 기록하며 이는 리그 평균 이상의 수치를 보여준다. 특히 오원석은 2m가 넘는 긴 익스텐션과 뛰어난 디셉션 능력으로 타자들에게 빠르게 다가오는 공을 던진다. 좌타자들은 오원석의 독특한 팔스윙 때문에 타이밍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

 

오원석의 투구폼은 스리쿼터 스타일이지만, 체중 조절과 함께 수정하여 팔 각도를 낮추고 하체에 힘을 실어 던진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구속과 익스텐션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이처럼 긴 익스텐션에도 불구하고 릴리스 포인트가 낮아 제구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볼넷과 피안타율 증가로 이어지며, 카운트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오원석은 제구가 좋지 않은 날에는 매우 높은 피출루율을 기록하며, 이는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의 증가로 연결된다. 이러한 기복은 오원석의 이닝 소화에도 영향을 미쳐, 멘탈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2024 시즌에는 4회까지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다가 5회와 6회에 제구 난조로 인해 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잦았다. 오원석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 시즌부터 오원석은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주키치와 유사한 크로스 파이어형 투구폼을 채택하였다. 이 투구폼은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영점 조절이 힘들어 제구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균형감각을 잘 유지하고 디셉션 기술을 활용한다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2 시즌부터 오원석은 스트라이드를 스퀘어로 조정하고 투구폼을 안정화시키며 구속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직 야구 선수 정민태는 오원석의 투구폼이 체력 소모가 크다고 언급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력 저하가 나타나면서 제구가 생각만큼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타자와의 볼카운트 싸움이 길어질수록 볼넷이나 장타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오원석의 구종은 다음과 같다: 포심 패스트볼은 평균 140km/h대 초반, 최고 149km/h에 이른다. KBO 리그 평균보다 높은 2,300RPM대 초반의 회전수를 기록하고 있어, 타자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된다. 오원석의 커브볼은 세컨드 피치로 사용되며 평균 110km/h대 중반의 구속을 자랑한다. 2022년에는 팀의 대선배인 김광현의 슬로 커브를 배우면서 구사율을 높였고, 2024 시즌부터는 더욱 비중을 늘려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좌타자를 상대할 때 주로 사용하는 슬라이더는 서드 피치로 사용되며, 2021 시즌 후반부터 커터성 슬라이더로 변화하였다. 슬라이더가 손에서 빠지면 직구처럼 들어가 정타를 허용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떨어지는 각이 더 커져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우타자를 상대할 때 주로 사용하는 체인지업은 평균 120km/h대 후반의 구속을 기록하며, 스플릿 체인지업으로 구사된다. 오원석은 이대진 코치의 조언을 받아 그립을 수정하여 체인지업의 효과를 높였다.

 

오원석은 피칭 스타일, 투구폼, 구종에서 독특한 특징을 지닌 투수이다. 오원석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구속과 익스텐션, 그리고 변화구의 효과적인 활용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오원석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제구력과 멘탈적인 문제는 오원석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으며, 이를 통해 오원석은 더욱 완벽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오원석: 야구의 새로운 희망

 

오원석 선수는 1차 지명 이후 다른 신인 선수들이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룡기 대회를 준비하며 합숙 중이던 오원석은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였다. 이는 함께하는 동료인 안인산에게 미안한 마음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다. 고3 시절, 오원석은 등번호를 29번에서 1번으로 변경했는데, 이는 오원석이 야구를 처음 시작할 때의 번호이기도 하여 마무리도 1번으로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오원석은 2019년 8월 1일 시구를 하며 팬들에게 "웰컴 투 헬♡"이라는 인사로 신인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오원석의 동기이자 kt wiz의 투수인 소형준은 방송에서 오원석을 청소년 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언급했다.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출연하여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LG 팬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SK/SSG 팬들은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오원석은 SK 2군 사건과 관련하여 마녀사냥을 당했으나, 오원석이 연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선수의 징계를 통해 오해가 해소되었고, 이로 인해 그를 비난했던 팬들은 미안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

 

2020년 8월 20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회초 등판한 오원석은 배터리 호흡을 맞춘 이흥련과 매송중학교-야탑고등학교의 선후배 사이였다. 2021년에는 팀의 대선배인 김광현의 글러브를 착용하게 되었고, 이는 오원석이 김광현에게서 받은 선물로, 이후 2022 시즌부터는 윤희상이 제작한 브랜드의 글러브를 사용하게 되었다. 2021년 5월 2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조주영 캐스터의 인상 깊은 멘트 덕분에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었으며, 오원석은 'SK의 원석'이라는 표현을 통해 주목받았다.

 

오원석은 비 오는 날 투수로 출전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종종 '비를 부르는 투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본인은 비 오는 날 등판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SSG 랜더스의 신인 투수 트리오로서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도 친분이 깊다. 오원석은 "여유로움이 생겼다"고 언급하며 폰트와의 관계가 좋음을 드러냈다.

어릴 적에는 타자와 포수를 경험했으며, 자신의 투구 스타일과 사인을 숨기는 것이 야구의 암묵적인 룰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김원형 감독은 오원석의 투구 습관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친한 형이었던 이채호가 kt wiz로 트레이드된 후 첫 경기를 치를 때 오원석은 '나이스 볼'이라 말하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오원석은 kt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2022년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0.91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상대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는 6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김현수와 오지환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이정후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이정후를 3타수 무안타로 묶어내며 강한 피칭을 선보인 것이다.

 

오원석은 2022년 12월 17일 모교인 야탑고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였고, 자신의 MBTI는 ESTP와 ISTP로 나타났다. 오원석의 어깨 너비는 수영 선수 박태환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자기 관리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원석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원석의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SSG 랜더스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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