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관계자

김동준 : 두산 베어스 No.48,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6. 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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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2002년 9월 4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두산 베어스 소속 1루수 및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군산신풍초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좌투좌타의 투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신체 조건으로는 193cm의 키와 100kg의 체중을 자랑하며, 강인한 체격을 바탕으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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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9번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루수와 외야수로 멀티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팀 전력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시즌 연봉은 3,000만원으로 동결되었으며, 그가 가진 잠재력과 경기력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크다.

김동준

병역 의무도 성실히 수행하여 대한민국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병역 기간은 2022년 12월 5일부터 2024년 6월 4일까지였으며, 전역 후 프로 선수로서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MBTI 유형은 ISFP로, 조용하지만 내면에 강한 열정을 지닌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젊은 선수이다.

김동준은 두산 베어스 소속의 내야수로, 특히 김재환의 뒤를 잇는 좌타 거포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2002년 9월 4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그는 193cm의 큰 키와 100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프로 입단 이후부터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야수로서 잠재력이 늦게 발현되었지만, 시범경기에서부터 홈런을 기록하는 등 그 힘과 타격 능력은 분명하다. 그의 신체 조건과 힘은 한국 프로야구 내에서도 주목받는 부분이며, 발도 빠른 편이라 ‘호타준족’으로서의 가능성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뒤늦게 야수로 전향한 탓에 타격의 기본기와 컨택 능력에는 다소 약점이 있었다. 입단 첫 해 2군에서는 타율 1할대에 머물렀고 삼진도 많이 당하는 등 고전했으나, 군 복무를 마치고 참가한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타율 3할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2025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한층 안정된 타격을 선보이며 1군 무대에서도 점차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수비 측면에서는 투수 출신답게 강한 어깨를 지녔으나 아직 외야 및 1루 수비에서는 완벽하지 않은 모습도 보여 보완이 필요한 상태다.

고교 시절까지는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선수였다. 그는 투구 매커니즘이 유연하고 193cm의 키를 살린 높은 투구 타점 등 투수로서도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고교 시절 최고 시속 143km의 강속구를 던졌으며 직구, 슬라이더, 커브, 서클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으나, 반복되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프로 입단 후 타자로 진로를 전향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김동준은 두산 구단과 김태형 감독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감독은 2군에서 연습하는 그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1군 캠프로 불러올리기도 했으며, 김재환의 뒤를 이을 4번 타자로서 큰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팀 내외에서는 ‘한국의 오타니 쇼헤이’라는 별명을 들으며 그의 투타 겸업 가능성과 뛰어난 체격, 좌타 거포로서의 타격 스타일이 오타니와 많이 닮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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