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규 : 신 남성연대 대표, 그에 대해 알아보자.

배인규는 대한민국의 활동가로, 신 남성연대의 초대 대표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0년 4월 19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나, 현재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거주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았으며, 병역은 생계 곤란 사유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신체 조건은 키 180.3cm에 체중 88kg,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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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족으로 아버지와 2019년 10월 4일에 태어난 아들이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장로회)다. 그의 성격유형은 MBTI 기준으로 ENTP로 분류되며, 주로 논리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유형이다. 배인규는 남성 권익 이슈를 중심으로 한 사회 운동에 목소리를 높이며, 일부 대중에게는 논란의 인물로 평가되기도 한다.

 

신 남성연대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그는 주로 젊은 남성들의 사회적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했고, 여러 사회 현안에 대해 직접적인 발언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방식으로 지지층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배인규는 대한민국의 남성운동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신 남성연대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경력은 2019년 ‘짭정권’이라는 채널을 개설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안정권과의 협업을 통해 ‘왕자’라는 채널에서도 활동하였다. 특히 그는 기존의 남성권익 단체들이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방법만을 고수하다 별다른 실질적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한계를 지적하며, 거리 시위 등 보다 직접적이고 강경한 방식의 아스팔트 운동을 지향했다. 이러한 신념은 신 남성연대의 활동 방향에도 그대로 반영되며, 일부 지지자들에게는 한국 사회에서 균형 있는 목소리를 내는 존재로 평가받기도 했다. 반면, 그가 과거의 극우적 색채를 반페미니즘으로 전환하며 단지 콘텐츠의 ‘코인’을 바꿨다는 비판도 존재했다.

2023년 이후에는 활동이 다소 뜸해졌지만, 헬스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회복한 뒤 2024년부터 점차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논의가 불거지던 2024년 말, 그는 각종 집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 와중에 유튜버 고기남자와의 폭로전을 예고하며 실제로 결투를 수락했고, 결과적으로 승리한 뒤 상호 고소 및 추가 폭로는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한동안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스타대학교 MSG’에 입학해 스타크래프트 활동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마저도 논란을 낳으며 여론의 반발을 샀다. 이후에도 YT엔터테인먼트에서 김윤태 크루와 함께 활동하며 반페미 집회를 이어갔고, 극단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진지한 운동가보다는 ‘광대’라는 이미지로 비판받기도 했다.

그의 인간관계 역시 굴곡이 많았다. 과거 스승이자 은인으로 여겼던 안정권과의 관계는 안정권의 구속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소원해졌고, 일각에서는 본인의 법적 리스크를 고려해 선을 그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2025년 2월, 두 사람은 유튜브 라이브 중 서로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화해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관계 회복을 이뤘다. 이후 공동 집회에 함께 나서는 모습까지 보이며 다시금 보수 성향 대중 집회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심지어 배인규의 모친상이 있었을 때 안정권과 그 지인들이 빈소를 지키며 우애를 다졌다는 후일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배인규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대학 진학에 대한 미련도 언급하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대입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힌 바 있다. 이렇게 그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으나, 동시에 하나의 사회적 상징으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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