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총장은 대한민국 공군의 제41대 참모총장으로 현재 대장으로 복무 중입니다. 1967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나,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공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하여 군사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KF-16과 F-15K와 같은 주 기종을 이용한 비행 시간이 약 2,800시간에 달합니다.
이영수 총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등 다양한 중요한 보직을 역임해왔습니다. 현재 공군참모총장으로서의 임기는 2023년 10월 31일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한 남자 아이와 한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영수: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를 이끄는 참모총장
대한민국 공군의 제41대 참모총장인 이영수 대장은 탁월한 군사적 역량과 전략적 안목으로 공군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1967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난 그는 마산고등학교(45회)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38기)를 통해 1990년 임관하였다. 이영수 총장은 F-5 전투기에서 군 경력을 시작했으며, KF-16을 주 기종으로 하다가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 전력화 요원으로 선정되어 기종을 전환하였다. 이후 F-15K를 중심으로 비행하며 약 2,800시간의 비행 기록을 쌓았다.
그의 군사 경력은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화에 큰 기여를 했다. 제11전투비행단 근무 시절, 그는 F-15K 전투기의 도입을 주도하고, 비행대대장과 항공작전전대장을 역임하면서 전력화와 조종사 양성에 힘썼다. 이후 제17전투비행단장으로서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인수 및 전력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한민국 공군의 4세대 하이엔드 전투기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미래를 견인했다. 이는 그가 참모총장에 임명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F-15K 조종사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참모총장 자리에 올라 공군 인사의 분기점을 이루었다.
2025년 2월 19일, 이영수 총장은 공군참모총장으로서 직접 KF-21 보라매 시험 비행에 참가하여 작전 성능을 점검하였다. 이는 시험비행조종사가 아닌 인물이 KF-21에 탑승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며, 지휘비행을 통해 공군의 차세대 전력을 직접 검토하고 강화하려는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영수 총장은 중령 시절 제11전투비행단 제122전투비행대대장을 맡았고, 이후 대령으로 진급해 항공작전전대장과 합동참모본부 공중전력과장을 역임했다. 준장으로 진급한 후에는 합동참모본부 전력3처장, 제17전투비행단장을 지냈고, 소장 시절에는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과 기획관리참모부장을 맡으며 공군의 전략적 기획과 정보화를 이끌었다. 이후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을 거쳐 중장으로 진급하고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다 2023년 10월, 대장으로 진급하며 제41대 공군참모총장에 취임하였다.
다만, 그에게는 도전과 과제도 있다. 최근 포천 민가에서 발생한 오폭 사고로 인해 국민 앞에 사과하며 공군의 위기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 사고는 그의 차기 합참의장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비육사 출신으로서 계엄 여파 속에서 합참의장 배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현 합참의장이 해군 출신임을 고려할 때 공군 출신인 이영수 총장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영수 총장은 대한민국 공군의 현대화를 주도하며, 미래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군사적 역량과 리더십은 공군의 전략적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