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소속되어 있는 풀백과 윙어 포지션의 선수입니다. 1998년 12월 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태어난 설영우는 순창 설씨 집안 출신으로, 키 183cm, 체중 72kg의 체격을 자랑합니다. 오른발잡이인 그는 현재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등번호 66번을 달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는 22번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설영우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울산 현대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로 성장했습니다. 울산 현대에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유소년 및 1군 활동을 하며 기량을 쌓았고, 이후 울산 HD FC로 이적하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활약했습니다. 그 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23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을 시작한 후, 22경기를 기록했습니다. 설영우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부문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마친 뒤, 스포츠과학을 전공하며 울산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뒤 축구에 집중해왔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설호강, 어머니, 누나, 형 설영진이 있으며, 후원사로는 아디다스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설영우는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풀백 선수로, 현재 세르비아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이다. 1998년 12월 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태어난 설영우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재능을 보였으며, 그의 축구 인생은 울산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울산 현대의 유소년 팀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으며, 유소년 시절부터 꾸준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울산 현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그는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그가 활약하는 동안 울산 팬들로부터는 성골 선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울산 현대에서 오랜 시간 동안 성장하고 경험을 쌓은 후, 설영우는 2024년 세르비아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설영우의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다채롭고, 탁월한 기술과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된다. 그는 원래 윙어 출신으로, 대학교 1학년까지만 해도 윙어로 활약했으나, 2학년부터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이후 프로 입단 후에는 완전히 풀백으로 전향했으며, 울산 현대에서 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한 그는 2023 시즌부터는 라이트백으로 출장하는 등, 좌우 풀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서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설영우는 3백의 스토퍼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유능한 수비수로,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수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갔다. 특히, 그는 기본기가 뛰어나고 축구 지능이 높아,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유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의 뛰어난 기량은 울산 현대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인정받았으며, 이로 인해 그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설영우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기본기와 축구 지능에 있다. 울산 현대의 감독이었던 김도훈은 설영우의 기본기가 매우 뛰어나며, 기술적인 면에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한다고 칭찬한 바 있다. 설영우는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탁월한 축구 지능을 기반으로 포지션에 맞는 정확한 패스와 드리블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고, 수비 상황에서도 정확한 위치 선정과 빠른 판단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다. 특히, 그는 기본적인 킥, 패스, 드리블링 등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장면을 만들어낸다. 공격 시에는 2대1 패스를 통해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거나, 직접 공을 몰고 오버래핑 후 크로스를 올리는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구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선수다. 특히 레프트백으로 주로 출전했던 2021년과 2022년 시즌에는 오른발 크로스를 주로 시도했지만, 2023년 시즌 이후 왼발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왼발 사용 능력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다양한 능력은 설영우가 풀백뿐만 아니라 윙어,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만든다.
설영우는 또한 수비 능력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인다. 그는 수비 시에도 잘 갖춰진 기본기와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능숙하게 공간을 커버하고,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다. 특히, 민첩하고 체력이 뛰어나며, 지능적으로 뛰어다니며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풀백으로서 피지컬적인 강점도 갖추고 있어,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1대1 상황에서도 상대의 드리블을 저지하는 데 능숙하다. 2021년 시즌에는 뛰어난 수비 기량을 바탕으로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영우는 과도하게 손을 쓰는 습관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수비 시 PK를 내거나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을 주는 장면이 자주 발생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이러한 습관이 개선되었으며, 더 안정적이고 냉철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2023년 시즌에는 수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K리그 탑급 풀백으로 자리 잡았고, 국가대표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설영우의 개인적인 매력은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축구와 관련된 여러 활동 외에도 다양한 개인적인 취향과 여담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설영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로 토마 뫼니에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언급하며, 특히 아놀드를 롤 모델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설영우의 등번호 66번은 아버지가 1966년생인 것과 아놀드와 동일한 번호를 사용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설영우는 자신의 반려견 ‘설탕’과의 특별한 관계를 자주 언급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이러한 사적인 면모와 팬들과의 소통 덕분에 설영우는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설영우는 K리그에서의 성공을 넘어 국가대표로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해외 무대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울산에서 시작된 그의 축구 인생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그의 뛰어난 축구 지능과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