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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그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인물배우 2025. 2.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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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은 1960년 4월 29일 강원도 명주군 성산면 관음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의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강릉중앙국민학교와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해군 제1함대에서 군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로 첫 발을 내딛으며 검찰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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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치 경력은 18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하여, 이후 19대와 20대 국회에서도 강릉시 지역구를 대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제19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새누리당의 전략기획본부장 및 사무총장으로서 당의 정책과 조직을 이끌었다. 21대 국회에서는 무소속으로 활동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라임옵티머스 비리 사건, 탈원전 진상조사, 문재인 정부의 땅투기 사건 등의 특위 위원장직을 수행했다.

현재 권성동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힘의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는 강릉시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다양한 국회 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자리잡았다. 그 외에도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과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직무대행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성동: 검사 출신 정치인의 길고도 파란만장한 여정

 

권성동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강원도 강릉시를 대표하는 5선 국회의원이며, 제3·7대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큰 영향을 미치는 중진 정치인이다. 그의 정치적 신념과 신뢰는 검사 출신이라는 배경에서 비롯된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자세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의 정치 여정을 통해 이례적인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면서도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권성동은 강릉에서 18대부터 22대까지 내리 5선 의원을 기록하며 지역 정치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고, 이러한 배경을 통해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그리고 국민의힘을 거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정치 입문과 검사 출신의 강한 신념

 

권성동의 정치적 시작은 검사로서의 경력에서 비롯되었다.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해군 제1함대에서 군법무관으로 복무한 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그 후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장,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장 등 다양한 주요 직책을 거친 후, 법무부 인권국 인권과 검사로 활동하며 그의 법적 소양과 실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검찰 경력은 그의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닦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그의 정치 입문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 제18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강원도 강릉시에서 당선되며 국회의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9대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강릉에서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초선 시절부터 소신과 선명성이 확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는 정당 내에서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자세는 그가 중진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는 57.15%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40.84%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정치적 독립성과 지역구의 지지를 얻었다.

강경파와 개혁파로서의 복잡한 정치적 성향

 

권성동은 정치적 성향에서 강경파와 개혁파를 오가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가 정치적 신념을 확립한 시기는 한나라당에서 활동하던 시절로, 탄핵 사태나 낙천 과정에서 그는 당시 정치 상황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당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추구하는 방향은 단순히 보수적이지 않고, 당내 개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정치적 성향이 강경한 보수로 비춰질 수 있지만, 그가 추구하는 목표는 당의 개혁과 보수 진영의 발전에 있다는 점에서 개혁파로서의 면모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특히, 2022년 1월,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에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당시 윤석열 후보의 페이스북 메시지 탄생을 주도했다. 또한 여성가족부 폐지와 같은 정책은 당시 큰 화제를 일으켰고, 그는 이를 통해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권성동은 2022년 4월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하며 당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내기 시작했다. "민심을 전달하고 할 말을 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후 원내대표로 당선되었다. 이는 그가 당내에서 중요한 지도자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위기와 리더십의 시험: 원내대표 재선

 

2022년 9월, 권성동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당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의결되고, 이후 추경호 의원 체포안이 등장하면서 당내 위기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권성동은 원내대표직을 사퇴할 계획을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사퇴하고, 결국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었고, 이에 따라 권성동은 다시 한 번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권성동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당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했다.

 

이후 권성동은 2024년 12월 12일,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선출되었다. 그의 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으며, 당내 여러 혼란 속에서도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며 큰 역할을 했다. 그의 정치적 경로는 위기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뚝심과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비판과 논란, 그리고 여담

 

권성동은 정치인으로서 항상 비판과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그가 종종 정치적 발언이나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으며, 몇몇 발언은 대중의 호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탄원서를 공개하며 논란을 일으켰고, 그 외에도 여러 정치적 발언과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또한, 그의 외모에 대한 비하적인 별명이 존재하며, 일부에서는 그를 '블롭피쉬'나 '코끼리물범'과 비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권성동은 강릉 지역구의 지역 관리에 있어서는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릉역 KTX 유치’와 같은 중요한 지역 정책을 통해 지역구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그의 개인적인 면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친밀한 관계도 주목받는다. 두 사람은 같은 사법고시 준비반에서 공부한 사이였고, 이례적으로 경쟁 정당 소속이지만 상당히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표와의 친분은 권성동의 정치적 인간관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결론: 권성동, 복잡한 정치의 중심에서

 

권성동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그만의 독특한 입지를 구축한 인물이다. 검찰 출신으로서 법과 원칙을 중시하며 정치적 경로를 걸어왔고, 그의 강경한 보수적인 입장과 개혁적인 성향은 때로는 상충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를 하나의 강력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지역구와 당내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그는 위기 상황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민의힘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비판과 논란을 피해가지 않지만, 그가 정치인으로서 내린 결정들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도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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