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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 : 44년생 원로 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2.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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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1944년 3월 8일 ~ 2025년 2월 2일)은 대한민국의 사회복지학자이자 보건학 박사로,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에서 출생한 그는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국제대학에서 가정학을 전공했으나 중퇴한 뒤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같은 대학교에서 임상사회사업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학문적으로도 큰 성취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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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은 2019년 11월부터 치매친화영화상영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그는 2011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복지사업 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으며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그의 경력은 복지심리학, 임상사회사업학, 보건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포함하며, 특히 노인 복지와 치매 예방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주실은 젠스타즈 소속으로 활동하며, 학문과 실무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80세의 나이에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그가 남긴 연구와 업적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주실은 1964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배우로, 그 긴 경력 동안 라디오 드라마, TV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인물이다. 그녀는 1965년 TBC 성우극회 2기로 데뷔해 잠시 성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그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주실은 주로 조연으로 활동하며, 그 역할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많은 TV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그 시기의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파천무’, ‘아들과 딸’, ‘먼동’, ‘천만번 사랑해’, ‘황금사과’ 등 여러 드라마에서 그녀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억에 남아 있다. 특히 ‘아들과 딸’에서는 김밥 아줌마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녀의 연기는 시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주실은 드라마 외에도 많은 영화와 뮤지컬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그녀는 ‘굳세어라 금순아’, ‘고독이 몸부림칠 때’, ‘결혼은 미친 짓이다’, ‘검은 집’, ‘사랑니’, ‘부산행’ 등 다양한 영화에서 조연 역할로 등장했다. 특히 영화 '사랑니'에서 그녀는 단역으로 등장하였으나, 그녀만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도 참여하는 등 무대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연기력을 발휘했다. 이주실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그녀가 맡은 역할이 단역이든 주연이든 그 역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는 특히 ‘사바하’, ‘코리아’, ‘명량’과 같은 대작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 그 연기력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다.

이주실의 연기 인생은 화려했지만, 그녀의 개인적인 삶은 그만큼 힘든 부분도 있었다. 13년간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갔으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 덕분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검진을 통해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2025년 2월 2일, 둘째 딸의 집에서 쓰러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두게 되었다. 이주실은 사망 당시 향년 80세였으며, 그녀의 죽음은 연예계와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 주었다. 그녀는 항상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며 투병을 이겨내려 했고, 그 강인한 정신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녀의 연기 인생은 이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과 함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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