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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 유명 요리사, 유튜버, 자영업자.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2. 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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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은 대한민국 강원도 영월군에서 1971년 2월 10일에 태어난 유명한 요리사이자 유튜버입니다. 현재 53세로, 본관은 안동 권씨이며, 학력으로는 북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동전문대학에서 호텔조리과를 전공한 전문학사입니다. 에드워드 권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뒤, 요리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81cm의 키와 80kg의 체격을 지닌 체격이 좋은 인물로, 그의 활동 범위는 요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유튜브와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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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은 요리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소반코리아라는 요리 관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채널은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ENTJ라는 성격 유형을 가진 인물로, 리더십과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요리뿐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세례명은 베드로로, 가톨릭 신자로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에드워드 권은 그동안 다양한 요리 방송과 콘텐츠로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 되었으며,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성격 덕분에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의 방송에서는 단순히 요리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철학적인 메시지도 자주 다루어지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권은 이제 단순한 요리사가 아닌, 자신만의 철학과 미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에드워드 권: 대한민국의 요리사, 셰프, 유튜버, 자영업자

 

에드워드 권은 단순한 요리사가 아니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셰프이자, 한식 세계화의 선두주자이자, 유튜브와 TV에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경력과 삶의 여정은 단순히 요리에 대한 열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에드워드 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겪으며 현재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 그의 삶은 요리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 요리사의 길로 가기까지

 

에드워드 권이 처음부터 요리사를 지망한 것은 아니다. 그는 원래 가톨릭 신학대학에 진학하고 싶어 했으나, 할머니의 반대와 가족의 기대 속에서 이 꿈을 접게 된다. 이로 인해 그는 가출을 감행하고 대입에 실패하면서 더 많은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그는 재수하는 동안 '밥은 먹여주겠지.'라는 생각에 건대입구역 근처의 '딕앤제인'이라는 경양식집에서 웨이터로 취직한다. 이 경양식집에서 일하면서 그는 요리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된다. 손님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며 '이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후 그는 전문대학 조리학과에 입학하며 요리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군복무를 하게 되는데, 다른 동기들이 취사병으로 가는 상황에서 그는 공군 행정병으로 자원해 배치되기도 했다.

 

이처럼 에드워드 권은 처음부터 요리사가 되고자 했던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나 경양식집에서 일한 경험은 그가 요리의 세계에 입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경양식 주방장이 그에게 한마디 했던 말, "넌 주방이 맞는 거 같다"는 격려의 말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에드워드 권은 이 말을 회고하며, 이 말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2. '에드워드'라는 별명과 미국에서의 경험

 

에드워드 권의 이름에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숨어 있다. 바로 그의 별명인 '에드워드'다. 에드워드는 미국에서 처음 일할 때, 출근한 날 근무표에 자신의 이름 대신 '에드워드'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순간적으로 해고된 줄 알았던 그는 사실 편하게 부르기 위해 주방 스태프들이 임의로 이름을 바꿔놓은 것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에드워드 권'이라는 이름을 고수하게 된다.

 

미국에서의 경험은 에드워드 권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양한 요리 경험을 쌓으며 요리의 세계를 넓혔다. 이후 두바이에 있는 '버즈 알 아랍' 호텔에서 주방장으로 활동하면서, 그의 경력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버즈 알 아랍'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로, 고급 요리의 세계에서 그는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해외 경험은 그에게 '한국판 고든 램지'라는 별명을 얻게 해주었으며, 이후 그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Yes! Chef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3. 한식 세계화의 도전과 실패

 

에드워드 권은 한식 세계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요리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가 귀국한 후에는 한식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었다. 그는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자본을 투자받아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했지만, 아쉽게도 폐업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실패도 그의 열정을 꺾을 수 없었다.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을 믿고, 계속해서 한식의 가치와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가 가진 한식에 대한 애정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려는 진지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비록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의 도전은 한국의 요식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식 세계화는 드라마 대장금의 성공과 함께 더욱 가시화되었고, 정부와 대기업들도 한식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게 되었다.

4. 레스토랑 경영과 다양한 활동

 

에드워드 권은 요리사로서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경영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자신의 요리 철학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는 '랩24', '에디스키친', '엘리멘츠 한우' 등이 있다. 랩24는 K-프렌치 컨셉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서울과 부산을 거쳐 다양한 장소에서 그의 요리 철학을 선보였다. 또한 '에디스키친'과 '엘리멘츠 한우'는 그만의 독특한 요리 스타일과 함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모든 레스토랑이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더 스파이스', '에디스 B', '더 믹스드 원' 등 몇몇 레스토랑은 영업을 종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그는 점차 더 나은 레스토랑을 만들어갔다.

5. 유튜브와 대중과의 소통

 

에드워드 권은 요리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새로운 세대와 연결되었다. 특히 '에드워드 권의 집콕집쿡'이라는 유튜브 채널은 많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자주 등장하는 '유머'와 '개그'로 많은 팬을 사로잡았다. 이 채널은 단순한 요리 채널을 넘어서, 에드워드 권의 성격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창이 되었다.

 

또한 그는 '승우아빠', '목진화', '이원일'과 함께 다양한 요리 방송에 출연하며,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기도 했다. 이러한 방송 활동은 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6. 방송 활동과 그의 이미지

 

에드워드 권은 TV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며, 고든 램지 스타일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특히 Yes! Chef와 같은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 그의 독설과 냉철한 심사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그의 유머러스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그의 방송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욕쟁이 셰프'라는 별명이다. 주방은 전쟁터라는 말을 하듯, 그는 강한 리더십과 직설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요리의 기준을 엄격하게 지키려 했다. 에드워드 권은 이를 '요리사의 직업병'이라 설명하며,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위생과 안전을 중요시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엄격한 셰프만은 아니었다. 요리의 성과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칭찬하며,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7. 여담과 개인적인 이야기

 

에드워드 권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가정사는 비교적 비공개였지만,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고급차인 캐딜락을 타고 다니며, 특이한 입맛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밥을 좋아하는 에드워드 권은 승우아빠와 함께 자주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그의 직업적인 모습 외에도, 그는 개인적인 취미나 성격도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주제가 된다. 예를 들어,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어 술을 전혀 못 마신다는 사실이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등심만을 사용하는점 등이 그의 색다른 면모를 잘 보여준다

 

8. 결론

 

에드워드 권은 단순히 뛰어난 셰프이자 요리 전문가로서 그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그의 이야기는 도전,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정신이 가득하다.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그리고 레스토랑 경영의 경험은 그를 단순한 셰프가 아닌 요리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그는 요리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사람들과 요리의 즐거움을 나누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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