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1989년 9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186cm의 큰 키와 모델로서도 뛰어난 외모를 지닌 그는 용인용마초등학교와 용동중학교를 거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양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하며 학사 과정을 마친 후, 현재는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연기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그의 가족은 아버지 이한규 씨와 어머니, 남동생 이종혁(1991년생)과 여동생이 있다. 이종석은 군 복무를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친 후, 2021년 1월 2일에 제대했다.
이종석은 2005년 서울컬렉션에서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그로부터 5년 뒤인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시티헌터》(2011),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피노키오》(2014), 《W》(2016)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며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감정선 깊이 있는 연기는 그를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잡게 한 작품이 되었다. 이종석은 또한 2017년부터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그의 영향력을 사회적인 분야로 확장해 나갔다.
이종석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배우로, 팬덤 ‘With JS’를 형성하며 꾸준히 팬들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MBTI 성격 유형은 ISTP와 INTJ로 알려져 있으며, 특기로는 태권도를 꼽는다. 그는 모델로서도 두각을 나타내었지만, 연기자로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종석: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이종석은 모델 출신의 배우로, 연기뿐만 아니라 그의 외모와 패션감각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2005년 서울컬렉션에서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한 후,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피노키오》(2014), 《W》(2016)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 영화 출연
이종석은 영화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010년 영화 《귀 - 부르는 손》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영화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영화 《코리아》와 《R2B: 리턴 투 베이스》에 출연하면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 영화 《관상》에서는 김진형 역을 맡아 91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기록했다. 이어서 《피끓는 청춘》(2014), 《브이아이피》(2017), 《데시벨》(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에서 특별출연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024년 개봉 예정인 《설계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2. 드라마 출연
이종석의 드라마 출연은 그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가득하다. 2009년 드라마 《드림》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시크릿 가든》(201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 《학교 2013》(2012) 등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에서는 주인공 박수하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4.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의 핵심적인 성공 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또한, 《닥터 이방인》(2014), 《피노키오》(2014), 《W》(2016)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그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했다. 2017년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재찬 역을 맡아 멜로와 스릴러를 결합한 작품에서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으며, 2019년에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 역으로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빅마우스》(2022)에서 박창호 역을 맡아 복잡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3. 향후 활동과 기대
이종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그의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이 또 다른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다채로운 활동 영역은 연기뿐만 아니라 모델, 공익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이종석: 작품 선택의 독특한 기준과 사생활
이종석은 연기자로서뿐만 아니라 작품을 선택하는 독특한 기준으로도 주목받는 인물이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각각 다른 접근법을 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에서는 대중적인 작품을 선호하여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역할을 맡는 반면, 영화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들 대부분이 흥행에 성공한 예가 많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W》(2016), 《빅마우스》(2022) 등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의 연기력을 입증한 대표적인 드라마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는 대체로 큰 흥행을 기록한 작품은 적고, 이를 두고 이종석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작품에 출연하기 때문에 흥행보다는 작품성에 중점을 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1. 외모와 성격: 겉과 다른 내면
이종석의 외모와 성격은 종종 사람들의 기대와 다르게 드러난다. 그는 외적으로 매우 세련되고, 잘생긴 외모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공개된 자리에서 긴장하거나 낯을 많이 가리는 편으로, 이를 드러낸 예로는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의 모습을 들 수 있다. 그가 친구이자 동료인 윤균상과의 촬영 중에도 긴장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땀이 나는 등 불편한 기색을 보인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종석은 평소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며, 주량이 약해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냉장고에 맥주 한두 캔을 두는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2. 다채로운 매력: 연기력과 사생활
이종석은 겉보기에는 무척 차가운 이미지지만, 실상은 애교가 많고 친근한 성격의 소유자다. 예를 들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균상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팬들에게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며, 그가 함께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종종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자주 등장하는 '엄친아' 캐릭터는 그의 차분하고 다소 고상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학교 2013》의 고남순, 《피노키오》의 박수하, 《W》의 강철 등 강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이 많다. 이러한 역할들 외에도, 그의 액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며, 《V.I.P》(2017)에서의 연기와 액션은 특히 칭찬을 받았다. 이처럼 이종석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의 사생활은 다소 보호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지만, 그 외의 개인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기를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는 또한 가족과의 관계가 돈독해, 어머니와 자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효자 이미지도 부각되었다. 이처럼 이종석은 연기자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생활에서도 꾸준히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