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열(梁賛烈)은 1997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현재 27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야구 선수이다. 양찬열은 서울상수초, 건대부중, 장충고를 거쳐 단국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2020년 2차 8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양찬열은 우익수와 좌익수 포지션에서 뛰며, 우투좌타의 스탠스를 갖고 있다. 양찬열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양찬열은 제21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국가에 대한 의무도 다했다. 양찬열의 프로 경력 동안 양찬열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양찬열의 등장곡인 Linkin Park의 "Faint"는 경기 전 양찬열의 에너지를 더해주는 상징적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사생활에서도 양찬열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찬열은 2023년 12월 10일 아내 차은빈과 결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고, 2023년 5월 1일에는 딸 양아윤을 얻었다. 제주 양씨 본관을 둔 양찬열은 MBTI 유형은 ISFJ로, 따뜻하고 배려 깊은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양찬열이 프로 야구계에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찬열: 前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
양찬열(梁賛烈)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야구를 시작하여, 양찬열의 야구 인생의 초석을 다졌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우익수로 뛰기 시작했으며, 이후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중학교 시절에는 잠시 투수로도 활동했다. 고등학교 시절인 장충고에서는 유격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단국대학교로 진학하여 외야수와 투수를 겸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양찬열은 대학 시절 야구부 주장으로도 활동했으며, 당시 양찬열의 구속은 143km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양찬열은 2018 WBSC U-23 야구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으며, 이 대회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 후에 프로에서 재회하게 되는 인연을 맺었다. 단국대학교 시절 양찬열의 타격 성적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시즌 동안 총 8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48, 105안타, 6홈런, 59타점, 86득점, 17도루를 기록하며 대학 야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0.374, 0.376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뛰어난 교타자이자 장타력까지 겸비한 선수로 성장했다.
비록 대학 마지막 해에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성적은 우수했으며, 양찬열은 프로 야구 진출을 위한 탄탄한 기초를 마련했다. 양찬열의 아마추어 시절 활약은 양찬열이 향후 프로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후 두산 베어스에서의 경력으로 이어졌다. 양찬열의 역량과 성장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양찬열: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이끌다
양찬열(梁賛烈)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2차 8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다. 입단 첫 해인 2020 시즌, 양찬열은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6월 5일 1군에 처음 등록되었다. KIA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첫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것은 양찬열의 프로 경력에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 이후 이어진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좋은 선구안으로 출루를 이어가는 등 팀에 기여하였다. 양찬열은 그 해 프로 데뷔 첫 시즌 동안 1군에서 22타수 5안타, 3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신인다운 활약을 보였고, 2군에서는 232타수 72안타, 1홈런, 31타점으로 뛰어난 성과를 남겼다.
2022년 5월, 양찬열은 군 제대 후 팀에 복귀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양찬열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복귀 전보다 향상된 신체 조건을 보였고, 팀의 주전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5월 27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복귀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6월 21일에는 정식으로 1군에 등록되어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이어서 첫 홈런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양찬열은 2022 시즌 동안 총 20안타, 3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에서도 발전을 보여주었고, 시즌 종료 후 비시즌 캠프에서 벌크업을 통해 신체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양찬열은 이제 막 프로 경력의 초입에 서 있지만, 양찬열의 경력은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찬열의 뛰어난 선구안과 빠른 주력은 이미 프로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1군에서의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외야수로서의 양찬열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양찬열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할 날이 기다려진다.
양찬열: 2023 시즌의 도전과 성과
양찬열(梁賛烈)은 2023 시즌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시즌 초반, 팀의 주전 외야수인 김인태의 부상과 정수빈의 부진을 틈타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으나, 5월 이후에는 여러 선수들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며 기회를 잃게 되었다. 양찬열의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시즌 초기의 기세는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2024 시즌이 시작되기 전, 양찬열은 4월 12일 김인태의 말소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으나, 경기 출장은 없이 견학만 하다 16일 박소준의 등록으로 다시 말소되었다. 6월 14일 이교훈이 말소된 자리에 콜업되어 키움과의 3연전에서 교체로 출장하였지만, 단 한 차례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7월 23일 헨리 라모스의 방출로 인해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되었고, 이후 키움과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렸다. 7월 25일 키움전에서는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출루 능력을 보였다. 그러나 8월 1일에는 충수염 수술로 인해 다시 말소되었고, 9월에는 1군에서 3경기에 출장하였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11월 4일, 양찬열은 방출되며 두산 베어스와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플레이 스타일
양찬열은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5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양찬열은 공을 스윗 스팟에 맞추는 능력이 뛰어나며, 손목 힘도 강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잘 만들어 낸다. 주력 또한 좋아 2루타를 자주 기록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2023 시즌에는 3루타 생산력을 끌어올릴 만큼 타격 기량을 발전시켰으나, 선구안이 다소 부족하고 변화구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수비 면에서는 외야로 전향한 지 오래되지 않아 타구 판단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빠른 발을 활용해 부족한 판단력을 메우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경험이 쌓임에 따라 수비력이 향상될 여지는 충분하다. 유격수 및 투수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송구 능력은 뛰어난 편이다. 2022 시즌에는 외야 전향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수비를 선보였으나, 2023 시즌 들어서는 수비력이 크게 떨어졌다.
결론
양찬열은 두산 베어스의 팬들에게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로, 향후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선수로 평가되었다. 이종욱, 민병헌, 박건우와 같은 전설적인 외야수들의 뒤를 잇기를 기대받았으나,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는 아쉬운 결말을 맞이했다. 양찬열의 발전과 성장을 지켜본 팬들은 양찬열이 향후 어느 팀에서든지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라며 응원할 것이다. 양찬열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양찬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새로운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양찬열: 두산의 미래를 이끌었던 유망주
양찬열(梁賛烈)은 200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두산 베어스에서 리드오프를 담당했던 이종욱을 닮은 외모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양찬열은 입대 전까지 등번호 93번을 달고 있었는데, 이 숫자를 뒤집으면 이종욱의 현역 시절 등번호 39번이 되는 점이 흥미롭다. 더불어, NC 다이노스에서 주루코치로 활동했던 이종욱이 39번을 달던 시절에 비해 93번을 선택한 것은 우연의 일치로 여겨진다.
두산에서 활동하는 동안, 양찬열은 훈훈한 외모로 정수빈, 박건우, 박치국과 함께 잠실 아이돌 후보로 꼽히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양찬열은 닮고 싶은 선배로 구자욱과 오승환을 언급하며, 자신의 롤모델을 명확히 했다. 양찬열은 1997년생으로, 2024년 기준으로 27세임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양찬열은 2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젊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양찬열은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과 상대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단국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의 인터뷰 영상이 존재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알통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고, 주량은 1.5병 정도이지만 소주는 싫어한다고 한다. 과거에 '찬탱'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던 것이 팬들에게 알려져 찬탱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게 되었다.
양찬열은 2022년 6월 27일, '야구에 산다' 프로그램에 전화 인터뷰로 출연했으며, 자신의 1군 첫 홈런 때 카메라에 잡힌 팬이 본인의 대학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양찬열의 부모님은 전라도 출신으로 KIA 타이거즈의 팬이지만, 어린 시절 리틀 야구단 친구의 아버지가 두산 관계자였기에 KIA와 두산의 경기를 보러 가곤 했다. 이러한 경험은 양찬열이 두산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친구의 아버지 덕분에 덕아웃에 들어가 손시헌과 이종욱과 함께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회상했다.
2022 시즌 동안, 양찬열의 룸메이트는 안권수였으며, 안권수가 첫 1군 콜업 때 가장 먼저 축하 전화를 해주었다고 한다. 단국대 야구부 동문인 김태형 감독이 "너 방망이 좀 치냐?"라는 질문에 "네, 좀 칩니다."라고 대답한 일화도 있다. 군복무 시절에는 같은 부대에 있는 대학 야구부 동기와 영하 7도의 날씨에도 매일 캐치볼을 하며 훈련을 이어갔다. 첫 휴가 때에는 야구 방망이를 반입 허가받아 매일 스윙 연습을 했다고 전해진다.
양찬열의 군대 체육대회 경험에서는 티볼에 출전했지만 삼진을 당한 적도 있다. 다른 부대에도 야구 선수들이 많아 경쟁이 만만치 않았다는 점도 흥미롭다. 양찬열은 군필 선수로서의 경험, 적극적인 스윙과 허슬 플레이, 그리고 대졸이라는 점에서 동갑내기이자 2020년 신인 드래프트 동기인 롯데 자이언츠의 황성빈과 유사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2022 시즌 1군 복귀 후, 양찬열은 황성빈의 활약에 자극을 받아 그처럼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찬열은 두산에서 끝까지 뛰는 것이 목표였으나, 결국 2024년 방출되며 이러한 꿈을 이루지 못했다. 양찬열은 2023 시즌에 등번호 변경 계획을 세우고, 숫자 7을 좋아하여 7이 들어간 번호를 원했으나 이유찬이 7번을 선점하면서 남은 번호인 57번을 사용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96번은 신인 포수 윤준호에게 넘어갔다.
양찬열은 또한 '최강야구'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kt wiz에서 뛰고 있는 류현인의 단국대 시절 직속 선배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도 활동했던 양찬열은 2008년 OCN에서 방영한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서 정유석의 어린 시절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끝으로, 양찬열은 낫토를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교육리그 중 낫토를 먹지 않았다고 밝혀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남겼다. 운동선수답게 일찍 결혼한 양찬열은 2023년 딸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양찬열의 야구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양찬열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