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본명: 김율희)는 1997년 11월 27일에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에서 태어난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현재 26세이다. 청풍 김씨 집안의 일원으로 태어난 율희는 가족으로 아버지 김태우, 어머니 서정아, 그리고 여동생 김하영과 남동생 김민재가 있다. 2020년 2월 11일에 태어난 장녀 최아윤과 차녀 최아린이 있다. 율희는 166cm의 키와 50kg의 체중을 가진 O형 혈액형으로 알려져 있다. 율희는 고리울초등학교와 수주중학교를 졸업한 후, 수주고등학교에 재학했으나 중퇴하였다. 이후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학업을 마무리했다. 율희는 2014년 8월 28일, 걸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룹 활동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어졌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2024년 8월 28일로 다가오고 있다. 율희는 성격 유형으로 ISTP 또는 ESTP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율구', '율막내', '율다르크', 그리고 '아~네^^' 등의 애칭은 팬들 사이에서 율희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준다. 무종교인 율희는 음악과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율희: 대한민국의 가수 출신 방송인이자 유튜버
율희(본명: 김율희)는 대한민국의 가수 출신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걸그룹 '라붐'의 멤버로 활동했다. 활동 당시 율희는 메인 래퍼, 메인 댄서, 서브 보컬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그룹의 다채로운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 들어 율희의 모습이 자주 보이지 않더니, 9월 21일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의 열애설이 보도되었고, 이듬해인 11월 3일 공식적으로 라붐 탈퇴를 발표하였다. 소속사에서는 "연예계 활동을 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는 사실상의 연예계 은퇴로 해석될 수 있다. 율희의 탈퇴 발표 다음 날 열린 2017 평창 드림콘서트 이후, 라붐은 5인 체제로 변경되었다.
탈퇴 후, 율희는 2018년 1월 최민환과 혼인신고를 하여 법적인 부부가 되었으며, 같은 해 5월 18일 첫 아들 최재율을 출산하였다. 이후 7개월 후인 2018년 12월, KBS2의 예능 프로그램인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하였다. 육아 예능에 출연한 후, 율희는 방송인으로서의 길을 확고히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율희는 라붐 시절부터 성을 뺀 이름으로 활동해 왔고, 탈퇴 이후에도 여전히 그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라붐 멤버들 중 유정과 해인도 성을 뺀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연과 솔빈은 본명을 사용하고 있다. 진예는 원래의 예명인 지엔에서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하였다.
율희는 1997년 11월 27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율희의 부모는 당시 22세와 23세의 젊은 부부로, 율희는 두 살 아래의 여동생과 2012년에 태어난 남동생 김민재와 함께 자랐다. 율희의 어린 시절은 가난한 집안 형편 속에서 성장하였으며, 개인 방이 없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율희의 부친은 이러한 형편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두 딸을 키웠고, 율희가 방을 갖게 되는 날을 기대했으나 율희가 시집을 가게 되어 아쉬움을 토로했다.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았던 율희는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는 것을 좋아했으며, 원더걸스의 Tell Me를 처음으로 연습하였고, 이를 통해 싸이월드에 UCC로 올리기도 하였다. 이러한 율희의 재능을 알아본 부모는 율희를 기획사 실장에게 소개시켜 주었고, 이후 FNC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2012년 글로벌에이치미디어의 연습생으로 입사하게 된다. 2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14년 8월 28일 라붐의 멤버로 정식 데뷔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율희: 포지션과 개성
율희(본명: 김율희)는 대한민국의 걸그룹 라붐에서 메인 래퍼, 메인 댄서, 서브 보컬로 활동하며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율희의 메인댄서로서의 역량은 동세대 걸그룹의 메인댄서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소나무의 홍의진, DIA의 은진, TWICE의 미나, 러블리즈의 이미주 등과 함께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활동한 걸그룹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았다. 율희는 뛰어난 춤 센스를 바탕으로 새 안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하는 멤버로 알려져 있으며, 라붐의 안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나 돋보이는 장면을 자주 맡았다.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안무 소개를 할 때도 율희가 주로 나서는 경향이 있었다.
아이돌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율희는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방송에서 자주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에는 직접 댄서들과 함께 찍은 퍼포먼스 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했으며, 높은 반응을 얻어 율희의 춤 실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두 차례의 임신과 출산에도 불구하고, 율희는 여전히 실력이 녹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래퍼로서의 역량은 평균 수준으로 평가되며, 실제로 율희의 랩 파트는 일반인이 소화하기에 어렵지 않은 난이도였다. 원래 보컬 연습을 하던 중 기획사 직원의 권유로 래퍼로의 전향이 이루어졌고, 율희의 특유의 음색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랩을 좋아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율희의 탈퇴 이후에는 솔빈이 율희의 랩 파트를 맡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실력이 뛰어나지만 곡의 느낌에는 차이가 나타난다. 보컬로서는 대부분의 곡에서 랩을 맡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아로아로에서는 후렴구를 담당한 경험이 있다.
개인적 매력과 캐릭터
율희는 ‘탱탱볼’이라는 별명처럼 발랄하고 통통튀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밝고 건강한 외모와 달리, 장난꾸러기이며 활발한 성격으로 팀 내에서 솔빈과 함께 동생 라인에 속해 있다. 방송에서 율희의 모습은 숨김없고 명랑하여 마치 막내와 같은 인상을 주며, 때때로 사고를 치기도 한다. 율희의 하얀 피부와 귀여운 볼살은 큰 매력 요소로 작용하며,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잠도 많이 자는 편이라고 한다. 율희는 자신의 컴플렉스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건강미 넘치는 다리와 뱃살을 자신의 고민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흥미로운 점은, 율희가 라붐 시절 예능에서의 활동이 적었다는 점이다. 대중의 인식과는 달리, 솔빈이나 다른 멤버들에 비해 예능 출연 빈도가 적었으며, 단체 예능에서도 많은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기나 중간중간 던지는 멘트들은 예능감이 뛰어나 본인의 분량을 확실히 챙기는 편이었다.
개인 활동과 예능 출연
율희의 개인 활동으로는 2013년 유키스의 정규 3집 COLLAGE에 수록된 케빈의 솔로곡 My Reason에서 랩 피처링을 맡은 것이 있다. 또한, 같은 해 유키스의 Inside of me 뮤직비디오와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MV에도 출연했다. 2016년에는 손승연의 MS. BURGUNDY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갔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4년부터 출발 드림팀에 여러 차례 출연하였으며, 이로 인해 팬들에게 ‘율다르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율희는 단체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예능감을 통해 인지도 또한 높였다.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율희는 현재도 방송인으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율희: 아이돌에서 방송인으로의 여정
율희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2016년 인터뷰 당시 율희는 최민환과 사귀기 전이었다. 율희는 어머니의 권유로 연습생 생활을 결심했으며, 합작 그룹인 라붐의 유일한 NH EMG 출신 멤버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네가네트워크 출신이다. 율희는 진예와 같은 고리울초등학교 선후배로, 서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율희는 2013년 5월, 라붐 활동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이후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검정고시를 통해 획득했다. 율희의 부모님은 매우 젊은 나이에 결혼하여 율희를 낳았으며, 이는 율희의 전 남편 최민환과의 17세 차이를 만들어냈다. 라붐에서 동갑내기인 솔빈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지만, 율희는 응시하지 않았다.
2014년 9월, MBC MUSIC의 쇼 챔피언에서 씨스타의 윤보라가 수상 소감을 발표할 때, 율희는 뒤에서 웃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윤보라의 수상 소감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은비에 대한 추모였던 만큼, 율희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레이디스 코드 팬들은 율희를 이해하고 격려해 주었다.
율희는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멤버들에게서 쓴소리를 듣더라도 늘 "네^^"로 응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율희는 DIA의 예빈과의 친분이 깊으며, 2017년 KBS 설특집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 또한, 브레이브걸스의 전 멤버 혜란과도 가까운 사이로, 드림캐쳐의 다미와도 친분이 있다. 율희는 아이돌 활동 중에도 자신의 매력을 인정받아, 중학교 시절부터 미모로 유명했으며, 특히 나이 많은 남자들이 번호를 물어보았다고 전해진다.
율희는 2018년 아들 최재율을, 2020년 일란성 쌍둥이 딸인 최아윤과 최아린을 출산했다. 율희는 다정한 성격으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며, 높은 학구열을 보이는 교육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잘못하면 확실히 혼내는 면도 있는 만큼, 양육에 있어서는 균형 잡힌 접근을 하고 있다.
율희는 라붐을 탈퇴한 이후 방송인으로의 경로를 모색했으며, 2022년부터는 함은정과 함께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율희는 방송에서 자신이 임신했을 때의 경험이나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율희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공구 물품 소개와 여행, 요리 사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율희는 이혼 후에도 자녀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율희의 여정은 아이돌에서 방송인으로의 변화를 보여주며, 율희의 긍정적인 태도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