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裵起成, Bae Ki Sung)은 1972년 4월 26일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유명한 남성 가수이다. 본관은 성주 배씨로, 가족으로는 이복 남동생 1명과 이복 여동생 2명이 있으며, 배우자는 이은비이다. 배기성의 신체 조건은 175cm의 키에 85kg의 체중, 혈액형은 A형이다. 종교는 불교를 믿고 있으며, 배기성의 음악적 성향은 다양한 히트곡에서 잘 드러난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가라가라', '내 생에 봄날은', '겨울 이야기'와 같은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배기성의 음악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한국 가요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배기성은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서 전문 학사를 취득한 후,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배기성의 경력은 단순한 가수로서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출연하며 배기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까지도 배기성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배기성: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남성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은 대한민국의 유명 가수이자 남성 듀오 캔의 일원으로, 음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라는 곡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길을 열었다. 그러나 이후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앨범이 연이어 실패하면서 무명 시절을 겪게 되었다. 이 시기에 배기성은 무려 7년 동안 미사리에서 공연하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배기성의 인내와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캔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 외에도 배기성은 꾸준한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배기성은 캔의 음반과 개인 음반을 별도로 발매하며, 2010년에는 김원준, 최재훈, 이세준 등 동갑내기 가수들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M4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으며, 함께한 활동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배기성은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끔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배기성의 음악적 역량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배기성은 다채로운 방송 출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3년에는 '히든싱어' 이문세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했고, 2015년 '복면가왕'에서는 '토실토실 천고마비'라는 가명으로 경연에 참가하였다. 특히 배기성은 쇼미더머니777에서 마미손과의 스페셜 무대를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으며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기성의 예능감도 뛰어나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특히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재욱과 함께 출연해 주위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유머로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배기성은 가수로서의 능력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배기성: 음반 경력 및 OST 작업
배기성은 배기성의 음악적 경력에서 다수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작업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스토리를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기성의 OST 참여는 영화와 드라마에 깊이를 더하고, 각 작품의 감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아래는 배기성이 참여한 주요 OST 목록이다.
첫 번째로, 1998년 10월 1일 발매된 '수줍은 연인 OST'에서 배기성의 곡 '널 믿을 수 없어'는 청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이후 1999년 10월 5일에는 '주유소 습격사건 OST'에 수록된 '오늘도 참는다'와 '오늘도 참는다 (Techno Ver)'를 발표하며 배기성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2008년 6월 10일, '일지매 OST'에서의 '운명에 외치다'는 배기성의 감정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배기성의 OST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졌으며, 2008년 10월 1일 발매된 '타짜 OST'의 'Money Money', 2009년 12월 2일 '히어로 OST'의 '마지막 히어로'와 같은 히트곡들도 포함된다. 2010년에는 '별순검 3 OST Part.1'의 '달이 되어'와 '역전의 여왕 OST'의 '브라보'를 발표하며 그 해의 음악적 성과를 더욱 확장했다. 이어서, 2011년 '폼나게 살거야 OST Part 1'의 타이틀곡 '폼나게 살거야', 2012년 '중년탐정 김정일 OST'의 'Call Me' 등에서 배기성의 뛰어난 가창력이 재확인되었다.
최근에는 2022년 2월 19일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 2'의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와 2022년 5월 8일 '지금부터, 쇼타임! OST Part 4'의 '에헤라디야'와 같은 곡을 통해 현대 대중문화에서도 배기성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배기성의 OST 작업은 배기성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배기성이 속한 작품에 대한 감정 이입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기성: 개인적 변화와 다채로운 활동
배기성은 2017년 11월 19일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결혼식 당일 배기성은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배기성이 결혼을 앞두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이었다. 배기성의 변신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고, 동료 가수인 최재훈은 배기성이 4살 때부터 지금의 외모를 유지해왔다는 일화를 공유하며 배기성의 외모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배기성은 음악 활동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배기성은 마미손의 곡 '소년 점프'에 특별 피쳐링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배기성의 피쳐링 역시 역대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음악적 성과는 배기성이 여전히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남았다. 그러나 그에게는 건강 문제도 있었다. 방송인 박수홍은 '라디오 스타'에서 2019년 4월 3일 배기성이 심근경색으로 인해 건강 회복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배기성은 2020년 5월 11일부터 허일후와 함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DJ로 활발히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배기성의 다양한 경력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대 시절에는 '유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배기성의 음악적 정체성을 탐색하였고, 2023년에는 대학로 연극 '써니텐'에서 멀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도전을 하였다. 배기성의 외모는 일본 영화 '자토이치'의 카츠 신타로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며, 이러한 외적 특징은 배기성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KBS의 '기적체험! 구사일생' 프로그램에서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전쟁 놀이를 하다 다쳤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배기성의 유머러스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기성은 개인적 변화와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