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金聲均, Kim Sungkyun)은 1980년 7월 5일에 대구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44세이다. 본관은 경주 김씨이며, 178cm의 키와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발 사이즈는 275mm이다. 경기도 양평군에 거주 중이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김혜정(1981년생, 2010년 결혼)과 세 자녀가 있다. 장남 김도경(2010년 12월 28일생), 차남 김도윤(2012년 3월 10일생), 장녀 김도아(2015년 7월 18일생)으로, 가족 모두와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도 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학력은 대구대명국민학교를 졸업하고 협성중학교, 대건고등학교를 거쳐 가야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완료하며 성실히 복무를 마쳤다.
김성균은 2001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UL 엔터테인먼트이다. '포블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왔다.






김성균 – 대한민국의 배우
김성균(1978년 5월 25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강렬한 인상과 개성 있는 외모,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배우이다. 연극 무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그는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형배(하정우 분)의 오른팔 박창우 역으로 대중에게 첫 인상을 남겼다. 특히 2:8 가르마 장발과 은갈치 양복 차림으로 마치 1980년대 조직폭력배의 전형적인 모습을 구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 작품에서 그의 연기는 실제 조폭을 데려다 놓은 것 같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리얼리티가 강해, 윤종빈 감독이 회고하길 “감독님, 진짜 조폭을 섭외하면 어떡합니까?”라는 농담이 나왔다고 한다. 박중훈 또한 트위터에서 비슷한 농담을 했을 만큼 그의 연기는 독보적이었다.






그의 연기력은 이웃사람에서 한층 더 빛을 발했다. 이 작품에서 김성균은 섬뜩한 살인마 류승혁 역을 맡아 차가운 눈빛과 서늘한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악역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마동석과 함께 출연했던 김성균은 이웃사람에서도 마동석과 호흡을 맞췄으며,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배우 개그’로 회자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성균은 단순히 무서운 역할만 소화하는 배우가 아니었다. 그는 이후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김성균의 커리어에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은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였다. 그가 연기한 ‘삼천포’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순박하고 유쾌한 청년 캐릭터로, 이전까지의 강렬한 악역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특히 극 중 민도희가 연기한 조윤진과의 케미는 큰 화제를 모았고, 삼천포의 해맑은 표정과 코믹한 대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실제로 극 중 정우가 애드리브로 “꼭 살인범같이 생겨가지고…”라는 대사를 친 것도, 김성균의 전작 이미지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농담이었다. 김성균은 이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의 연기는 단순한 캐릭터 소화에 그치지 않고, 작품과 캐릭터의 색깔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응답하라 1988에서도 김성균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에는 주인공 그룹과 같은 연령대가 아닌 부모님 세대 역할을 맡아 성동일, 라미란 등과 함께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실제로 성동일보다 16살, 라미란보다 5살 어림에도 불구하고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아들 역의 류준열, 안재홍과는 단 6살 차이임에도 자연스러운 부자(父子) 관계를 연기해냈다. 이러한 연기 변신은 김성균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입증하는 사례였다.



영화 분야에서도 김성균은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비극적인 아버지 이동범 역으로,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는 민초 장씨로, 보안관에서는 허당기 있는 동네 형 덕만으로, 골든 슬럼버에서는 최금철 역으로 등장하며 매번 다른 색깔을 보여주었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일본 장수 가토 요시아키 역을 맡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냈으며, 2023년작 서울의 봄에서는 김준엽 역으로 출연해 자신의 첫 천만 관객 영화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4년작 무도실무관, 넷플릭스 작품 악연과 디즈니+ 작품 나인 퍼즐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하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김성균의 존재감은 강렬하다. 열혈사제에서 구대영 형사로 활약하며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정원의 둘째 형이자 신부 역할로 잠깐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D.P.시리즈에서는 박범구 역으로, 그리드에서는 김마녹,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시은의 아버지로 출연하며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신성한, 이혼, 무빙, 열혈사제2, 악연, 나인 퍼즐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드라마계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부터 시작한 김성균의 연기 인생은 깊이와 폭을 동시에 지닌다. 택시 드리벌, 오구, 로미오와 줄리엣, 오이디푸스등 수많은 연극 무대를 거치며 쌓은 연기 내공은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온 후에도 강렬한 몰입감을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그가 맡는 배역마다 살아 숨 쉬는 인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김성균은 각종 작품에서 상대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탁월한데, 이는 응답하라시리즈에서 정우, 도희, 라미란, 성동일 등과 보여준 찰떡 호흡에서도 드러난다. 실제로 김민종이 김성균을 처음 봤을 때 “말을 쉽게 놓을 수 없는 비주얼이었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강렬한 첫인상을 가진 그는 그 이미지와는 다른 다정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주변 배우들과의 인간적인 관계도 원만히 유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김성균은 여전히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 향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의 연기는 단순히 스크린 위에서의 재현에 그치지 않고, 매 작품마다 새로운 인물로서 살아 숨 쉬는 ‘진짜 사람’을 만들어내는 진정한 배우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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