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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 성우 및 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5. 2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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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全媛珠, Jeon Won-ju)는 1939년 9월 20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경기도 개성부(現 개성시) 출신이다. 본관은 천안 전씨이며, 신체는 150cm에 51kg, 발 사이즈는 220mm, 혈액형은 AB형이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임진호와 두 명의 아들이 있으며, 종교는 불교로, 법명은 대원행이다. 학력은 만월국민학교 중퇴, 정화여자중학교 졸업,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숙명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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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1960년 CBS 성우극회 5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극, 영화, 방송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중장년층 여성 배우로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며 후배 연예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을 초월한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전원주

 

그녀의 배우 인생은 연기의 깊이와 함께, 특유의 진솔한 성격과 대중적인 입담으로 유명하다. 배우자 임진호와의 결혼, 두 아들의 존재 등 가족사도 공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족과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불교 신자로서의 삶도 함께하며, 자신만의 소박한 가치관과 철학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다.

 

전원주는 대한민국의 국어교사, 성우 출신 배우로, 1939년 9월 20일 경기도 개성부에서 태어났다. 인삼농사를 크게 짓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1950년 6.25 전쟁으로 남한으로 피난 오게 되며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졌다. 이후 인천으로 이주해 어렵게 국민학교를 다녔고, 졸업은 못했지만 교장 선생님의 배려로 중학교 2학년에 편입해 학업을 이어갔다. 어머니의 억척스러운 노력과 사업 수완 덕분에 가세가 회복되며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당시 여자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고, 전원주는 그런 시대에 학업을 이어간 이례적인 인물이었다.

대학 졸업 후 교사로 근무했지만, 작은 키와 학교에서의 오해로 인한 뺨 맞은 사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60년 CBS 성우 5기로 입사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963년 DBS 1기로 옮겼고,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 6기로 분류됐다. 성우 시절엔 주연급 역할도 맡으며 활발히 활동했으며, 당시 라디오 드라마의 위상이 높았던 만큼 전원주 또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배우로 전향하면서 오랜 기간 무명 생활을 이어갔다. 외모가 방송계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번번이 밀려났고, 주로 식모나 서민 역할에 국한되었다. 한때는 매춘부 역까지 맡으며 자존심이 상했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연기 열정으로 버텼다. 특히 1990년대 후반 김미화의 추천으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사미인곡’ 코너에서 보여준 푼수 부잣집 아줌마 캐릭터가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렸다. 전원주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된장 뜨러 간다” 등의 유행어는 당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에서 부잣집 마나님, 억척스러운 어머니 캐릭터 등으로 캐스팅이 이어졌고,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전원주는 현실에서도 생활력 강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신혼 때부터 사용한 냄비를 여전히 쓰는 알뜰한 면모, 그리고 전형적인 남아선호사상의 시어머니 이미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며느리에게 무조건적으로 못되게 대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은 챙겨주는 현실적인 시어머니 스타일이라고 한다.

 

개인사는 순탄치 않았다. 28세 때 부모가 정해준 의사 집안 남성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지만, 남편은 폐결핵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이후 재혼했으나 두 번째 남편은 방탕하고 무책임한 생활로 가정을 위태롭게 했고, 전원주는 가족을 부양하며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 두 번째 남편이 2013년 사망한 이후에도 그로 인한 상처와 책임은 오롯이 전원주 몫이었다. 아이들은 주로 할머니 손에 컸고, 전원주는 바쁜 활동으로 자녀와 거리가 생겼지만, 2015년 EBS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했다.

전원주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는데, 《서울뚝배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순풍산부인과》,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서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코미디에서 보여준 독특한 캐릭터 연기는 이후 드라마에서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쳐 억척스럽고 강인한 어머니상, 시어머니상을 연기할 때 전원주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영화에도 다수 출연해 《황산벌》, 《어린 신부》, 《클레멘타인》 등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했고, 특히 《제4 이노베이터》에서는 주인공 어머니 역을 맡았다. 2020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여성 최고령 참가자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2023년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고정 역할로 복귀했다.

 

현재는 고령과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해 예전만큼 활발하게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알뜰하고 억척스러운 생활력, 특유의 웃음소리, 그리고 식모부터 부잣집 마님, 무당, 할머니, 시어머니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전원주는 한국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녀의 인생은 어려운 시절을 딛고 일어선 한 여성의 투지와 생존의 역사이자, 여전히 한국 방송계에 남아 있는 살아 있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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