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5. 22. 16:07
반응형
박서준(朴敍俊, Park Seo-jun)은 본명 박용규(朴容圭, Park Yong-kyu)로, 1988년 12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 박씨이며, 현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거주하고 있다. 185cm의 큰 키와 70.8kg의 체중, AB형 혈액형을 지닌 그는 두 명의 남동생과 함께 자라났으며, 반려견 심바를 키우고 있다. 송내초등학교, 임학중학교, 안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반응형

군 복무, 데뷔 및 연예계 활동


박서준은 2008년 7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청주교도소에서 법무부 교정시설경비교도대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이후 2011년 방용국의 뮤직비디오 'I Remember'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2024년 기준 데뷔 13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소속사는 어썸이엔티이며, 팬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점주'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며, '로코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박서준

성격, 이미지, 기타 특징


박서준은 MBTI 성격유형으로 INFP로 알려져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밤톨이’, ‘고무장갑’, ‘황소준이’ 등의 친근한 별명으로 불린다. 무종교를 신봉하며 사생활이 깔끔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대중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서준: 꿈을 향해 걷는 배우, 무대 위의 진심

 

박서준은 단순히 스타 배우 이상의 존재다. 그는 자신의 이름 석 자가 가진 무게만큼이나 묵직하게 삶을 살아내고, 진심을 담아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선다. 대한민국에서 그가 배우로서 쌓아온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으며, 그 시작조차 뜻밖의 계기에서 비롯되었다.

원래 그의 꿈은 배우가 아닌 야구선수였다. 운동선수로서의 삶을 꿈꾸었지만, 동생이 더욱 적합하다는 아버지의 판단에 따라 야구를 포기해야만 했다. 어린 나이에 강제적으로 꿈을 접은 그는 한동안 무기력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때, 축제 무대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해 코스프레 공연을 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수백 명의 관객과 조명 아래 서며 느낀 짜릿한 희열은 곧 배우라는 새로운 꿈으로 이어졌다.

 

이후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하지만, 연기자로서의 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생각이 많아지고, 사람들에 둘러싸이며 방향을 잃어가던 그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군 입대를 택했다. 2008년, 경비교도대로 배치되어 청주교도소에서 현역 복무를 마친 그는 군 제대 후 마음을 다잡고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2011년, 방용국의 뮤직비디오 ‘I Remember’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초반부터 꽃길이 펼쳐진 것은 아니었다. 이미 의상까지 착용하고 캐스팅까지 완료되었던 작품에서 마지막 순간 출연이 무산되는 일도 있었고, 여러 번 좌절을 맛보았다. 하지만 그는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만들어냈다.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며 복싱, 검도, 합기도, 승마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캐릭터의 폭을 넓히는 데 몰두했다. 그의 연기 철학은 “저 자신을 믿는 것”이었다. 감정을 솔직하게 끌어올리고, 연기에 대한 해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립하는 것, 그것이 박서준이 추구하는 배우로서의 길이었다.

 

2013년 《따뜻한 말 한마디》와 《마녀의 연애》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는 이에 머물지 않았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보여준 박새로이 캐릭터는 정의와 집념, 고독한 리더십을 모두 아우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은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인의 눈에도 각인되었다.

스크린에서도 박서준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청년경찰》에서는 액션과 코미디를, 《사자》에서는 미스터리와 신비로움을,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는 재난 속 인간 군상의 감정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384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더 마블스》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진출하며 세계 시장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도 대중을 사로잡았다. 《윤식당2》, 《윤스테이》, 《서진이네》, 《인더숲: 우정여행》 등에서 보여준 박서준은 배우로서의 진지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편안한 일상 속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우가팸’이라 불리는 절친한 배우들과의 유쾌한 케미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활동은 TV와 영화,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광고와 사회적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KT, 아모레퍼시픽, 하이트진로, 도미노피자, 롯데칠성, 타미 힐피거 등 수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성과 신뢰를 동시에 얻었다. 동시에 전소미의 ‘Ice Cream’ 뮤직비디오, 픽보이의 ‘교포머리’ 등 음악계에서도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 모든 성공의 밑바탕에는 그만의 철학이 있다. “연기에 정답은 없다. 온전한 내 생각과 감정으로 연기를 해야 한다.” 그의 말은 배우로서의 진심과 고뇌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수많은 작품을 거치며 스스로 연기를 탐구하고 실험하며 얻어낸 자신감, 그리고 흔들림 없는 중심. 그가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다.

2025년 현재, 박서준은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 역으로 출연 중이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까지 이어지는 흥행을 통해 여전히 뜨거운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데뷔 10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그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박서준은 단지 인기 많은 배우가 아니다. 그는 꾸준함, 진심, 도전을 무기로 매 순간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연기자이며, 삶 그 자체로 스토리가 되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그는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로 남을 것이다. 어떤 역할을 맡든, 그 속에는 늘 박서준이라는 이름이 지닌 진심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박서준 드라마 박서준 수스 박서준 김지원 박서준 쇼파 박서준 여자 박서준 영화 박서준 백진희 박서준 마블 박서준 샤넬 박서준 나이 박서준 김수현 박서준 프로필 박서준 김수현 저격 박서준 열애 박서준 동생 박서준 성형전 박서준 가로 박서준 기부 박서준 향수 박서준 손흥민 박서준 논란 박서준 키 박서준 참여 영화 박서준 토트넘 박서준 유로파 박서준 머리 박서준 박보영 박서준 엄마 박서준 인성 박서준 결혼 박서준 백진희 열애인정 박서준 김수현 저격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