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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그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인물배우 2025. 2. 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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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은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을 지역구로 하는 대한민국의 3선 국회의원으로, 그의 정치적 경력은 오랜 기간 다양한 직책과 역할을 맡아온 결과물이다. 1963년 4월 12일 충청남도 서산군 지곡면 화천리에서 태어난 성일종은 언암국민학교, 해미중학교, 서산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초를 다졌다. 이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성취도 높였다. 또한, 군 복무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중위로 전역했으며, 그 경험은 이후 정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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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은 정치 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등 여러 당적을 거치며 정당의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그는 특히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 내에서 가상자산특별위원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러한 정치적 활동은 성일종이 단순한 정치인이 아닌, 국가의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로 자리잡게 했다.

성일종의 정치 경로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거쳐왔지만, 그는 늘 국익을 우선시하는 입장에서 정치적 소신을 지켜왔다. 특히, 국방위원회에서의 역할은 그의 경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성일종은 국민의힘의 사무총장직을 맡으며 당의 내부를 다지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중요한 선거 운영을 맡기도 했다. 성일종은 이처럼 대한민국의 정치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회와 국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성일종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경남기업의 회장직을 역임하고 제19대 국회의원(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을 지낸 성완종의 동생이다. 성일종은 1963년 4월 12일 충청남도 서산군(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언암초등학교, 해미중학교, 해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1년 고려대학교 조치원캠퍼스 경상대학 경영학과(81학번)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그는 학생군사교육단에 23기로 입단하여 군사 훈련을 받았고, 졸업 후인 1985년 3월 2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성일종은 제3보병사단에서 복무 후, 1987년 6월 30일 중위로 전역했다.

그는 군 제대를 마친 후, 1999년 환경 및 에너지 기업인 엔바이오컨스를 창업하여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2011년 8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방행정학을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성취도 이루었다. 또한 2014년 8월에는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과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

성일종은 2016년, 형 성완종의 죽음 이후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하여 형의 명예회복을 목표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김제식과 경쟁을 벌여 공천을 얻었고,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선거에서는 여권표가 분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조한기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1.8%의 차이로 당선되었다. 성일종의 당선은 그의 형 성완종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정치적 발판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그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에 도전하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 초반에는 경쟁 후보인 조한기 후보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표차가 벌어지면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또한 같은 해 5월 27일, 김종인 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선임되었고, 6월 15일에는 북한의 정권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하여 여야를 넘어 주목받았다. 이 발언은 당의 대북 정책 비판과 달리,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지 않으면서도 북한의 태도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취한 것이다.

2021년 5월에는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실이 주관한 동학농민운동을 독립운동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토론회에 국민의힘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또한 5·18유족회의 초청을 받아 5·18 추모제에 참석,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5·18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에 참여한 것은 큰 의미를 가졌다. 그와 정운천 의원은 5·18민주묘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헌화하고 유족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2022년 4월, 성일종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으며, 이 인사는 보통 3선 의원이 맡는 자리인 만큼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약자, 민생, 미래'라는 정책 방향을 내세우며 다양한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납품단가연동제법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등의 법안을 통과시키며 중소기업과 교육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성일종은 대기업 반대에도 불구하고, 납품단가연동제법을 강력하게 밀어붙여 당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2023년 3월, 성일종은 정책위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며 당내외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6월, 한기호 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에 임명되었고, ROTC 출신으로 군 경력을 바탕으로 당내 안보 전문가로서 역할을 맡았다. 그는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여러 차례 중요한 정책적 결정을 내리며 당내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의 정치 경로에는 비판과 논란도 있었다.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2016년 형 성완종의 묘지 이장 문제와 관련된 갈등이었다. 성완종의 장남 측과의 갈등이 언론에 보도되었고, 성일종은 이에 대해 해명을 했다. 그는 묘지 이장과 관련된 갈등이 가족 내에서 발생한 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당시 언론 보도에서는 성일종과 그의 조카 사이의 거리감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2021년 9월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의 갈등 중 욕설을 퍼부은 사건이 있었다. 이는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그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이어서 2022년 4월 11일,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 문제를 두고 논란을 일으켰다. 성일종은 병역 면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많은 반발을 샀고, 이에 대해 당내외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또한 2022년 6월 9일, 임대주택에서 정신질환자가 나온다는 발언으로 또 다른 논란에 휘말렸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언행으로 비춰졌고, 장애인권단체와 시민 사회에서 강력히 비판받았다.

2023년 3월 8일, 성일종은 주 69시간 근무제와 관련하여 "MZ세대는 69시간 근무제를 선호한다"고 발언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2023년 8월 8일, BTS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요청하라는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해명을 하기도 했다. 성일종은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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