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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 KLPGA 우승컵을 들어올린 골프선수.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2. 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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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금아림, Kim Alim)은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이다. 김아림은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하며 골프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2013년 7월,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프로 골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꾸준히 성과를 쌓아가며 골프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21년에는 LPGA에 입회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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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은 2013년 KLPGA 입회 이후, 2015년 드림투어에서 4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2016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 본격적으로 출전하며 29개 대회에서 탑10에 3번 들며 신인상을 차지할 기회를 얻었다. 이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KLPGA에서 장타 여왕으로 군림하며,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0년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정회원 자격을 얻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아림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골프 활동을 이어가며 여러 후원사와 협력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활동하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SBI저축은행에서 뛰었고,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한화큐셀 소속으로 활동했다. 2025년부터는 메디힐과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도 골프에서의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녀의 신체는 175cm, 65kg의 체격을 자랑하며, 성격 또한 호탕하고 활발해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아림(금아림, Kim Alim)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골프 선수로, 강력한 드라이브 샷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골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95년 10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난 그녀는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서 학문과 함께 골프 실력을 갈고닦았다. 김아림은 2013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며 프로 골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녀는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집중력으로 골프계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으며, KLPGA와 LPGA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골프 팬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김아림 - KLPGA에서의 시작과 성장

 

김아림은 KLPGA에서 프로 골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2015년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2위에 올랐고, 2016년에는 정규투어에 입성하면서 정식으로 KLPGA 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시즌, 김아림은 총 29개의 대회에 참가해 탑10에 3번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신인상 포인트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7년에도 2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성과는 다소 평범했으며, 탑10에 2번 들어 그 해를 무난히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녀는 곧이어 급격한 발전을 보여주었다. 2018년 김아림은 25개 대회에 참가해 첫 우승을 포함한 8번의 탑10 기록을 세우며 골프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은 그녀의 진가를 입증한 순간이었고, 이를 통해 김아림은 매치플레이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E1 채리티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9월 중순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다.

2019년에도 그녀는 29개 대회에 출전해 1승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연장전까지 갔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0년에는 17개 대회에 출전해 탑10에 4번 진입하며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시즌 중반까지는 우승 없이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해의 가장 큰 전환점이었던 2020년 US 여자 오픈에서 그녀의 이름이 크게 알려졌다.

2020 US 여자 오픈 우승과 LPGA 진출

 

2020년 US 여자 오픈은 김아림의 골프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대회였다. 당시 김아림은 LPGA 출전자격이 없었고, 세계 랭킹 70위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출전 자격이 확대되면서 그녀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대회가 시작된 후 3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녀는 전혀 예상치 못한 기적적인 반전을 일으켰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우승으로 그녀는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골프 무대에 정식으로 진입했다. 그녀는 이후 2021년 LPGA 투어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량을 LPGA에서 펼칠 준비를 마쳤다.

LPGA 진출과 도전

 

김아림은 2021년 3월 기아 클래식에서 LPGA 첫 출전을 하였지만 1라운드에서 큰 어려움을 겪으며 2라운드에서 컷 탈락하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0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 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 등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으나, 메이저 대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대부분 컷 탈락을 경험했다. 2022년에는 KLPGA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큰 격려를 받았다. LPGA에서의 두 번째 시즌인 2022년에는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톱5 안에 들며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메이저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양희영과 공동 4위를 기록했고,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하며 LPGA 무대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플레이 스타일과 강점

 

김아림은 장타를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운다. 2016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한 이래로 그녀는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장타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8년과 2019년 KLPGA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1위를 기록하며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장타를 치는 만큼 페어웨이 적중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정교함에 있어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장타를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아림은 '여전사'라는 별명처럼 강한 정신력과 대담한 플레이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골프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기타 정보와 개성

 

김아림은 골프선수 외에도 다채로운 취미와 개성으로 팬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스타크래프트를 취미로 즐기며, 특히 테란과 프로토스를 주로 플레이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그녀의 롤모델은 골프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으로, 2020년 US 여자 오픈 우승 후 소렌스탐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김아림은 골프선수가 아니었다면 특전사로서 군 복무를 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의 강한 체격과 호탕한 성격은 골프 코스 외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매력을 발산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김아림은 현재까지 KLPGA에서 3승, LPGA에서 2승을 기록하며 총 5승을 올린 바 있다. 앞으로의 경력에서 더 많은 도전과 성취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김아림은, 이미 한국 골프를 넘어 세계 골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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