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임종석 : 제35대 대통령비서실장,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1.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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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任鍾晳)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6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제35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는 1966년 4월 24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신기마을에서 태어나, 현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장흥 임씨(長興 任氏) 본관을 가진 임종석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무기재료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병역은 면제되었습니다. 그는 가톨릭 신자로, 세례명은 프란치스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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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은 정치 경력이 풍부합니다. 새천년민주당의 창당준비위원과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후,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성동구를 대표하여 초선을 맞았습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지내며,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통일 문제에 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통합민주당과 민주통합당에서도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국회운영과 정책 추진에 기여하였습니다.

임종석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으로도 임명되어 박원순 시장과 함께 도시 정책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는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제35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 대통령의 주요 보좌 역할을 맡으며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을 총괄하였습니다. 또한 UAE와의 특별한 외교 미션도 수행하였습니다.

 

임종석은 개인적으로는 배우자인 김소희 여사와의 사이에 딸 임동아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다수의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림종석', '함박웃음', '플이중' 등이 유명합니다.

임종석(任宗石, 1966년 4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학생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거물 운동권 인사로, 정계에 첫 발을 디딘 것은 33살 때였고, 그 후로 제16대와 제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임종석은 주로 민주당에서 정치적 활동을 펼쳤으며,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여 후보 비서실장으로 활동한 뒤,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 직을 떠난 후에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과 함께 2019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임종석의 생애는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후 학생운동에 발을 들인 것으로 시작됩니다. 1988년 한양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전대협 3기 의장으로 학생 운동권의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일명 전대협 의장을 역임하며 학생운동의 중요 인사로 활동하였으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되어 1989년 체포되어 실형을 선고받고, 1993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되기까지 복잡한 시기를 겪었습니다.

 

정치 입문 후에는 국가보안법 폐지,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 대북 교류사업 등에 초점을 맞춘 정치활동을 펼쳤으며, 1999년 16대 총선에서 의원으로 선출되어 정계 활동을 본격화했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꾸준히 정치적 발언과 활동을 전개하였고, 또한 참여정부 시절 대북송금 특검 수사에 대해 적극 반대하는 등의 입장을 취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캠프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후, 그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신뢰를 얻어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고,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실행을 지원하는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임종석은 그의 정치 경력 동안 여러 번의 선거를 경험했으며, 그의 활동은 학생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장 등 다양한 정치적 입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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