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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제3·7대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2. 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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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은 1960년 4월 29일 강원도 명주군 성산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및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릉중앙국민학교,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해군 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검찰청과 법무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법조 경력을 쌓았다.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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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력으로는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에서 여러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그는 제19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역임했고, 제20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새누리당 사무총장, 혁신비대위원을 맡았다. 제21대 국회에서는 무소속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및 탈원전 북원전 진상조사 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2021년에는 제3대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제4대 국민의힘 사무총장,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권성동은 정치 외에도 국민의힘 강릉시 당협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으며 당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그의 정치적 활동은 강릉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적 이슈와 법제도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권성동: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 강릉의 중진 의원

 

권성동(權性東)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강릉시를 대표하는 5선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의 제3대 원내대표이다. 검사 출신으로, 한나라당 시절부터 시작해 국민의힘의 주요 정치인으로 자리잡았다. 정치적 경력은 그의 법조계 경험과 결합되어 정치적으로 강력한 입지를 다졌다. 1960년 강원도 명주군 성산면에서 태어난 권성동은 강릉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부하며 지역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등을 거쳐 법무부 인권국 검사로도 활동하며 법조계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와 같은 검찰 경력은 그의 정치적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성향을 그대로 정치에 투영시켰다.

정치 입문과 발전

 

권성동의 정치 입문은 2009년 강릉시에서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에 발을 들였다. 그는 당시부터 강한 소신과 선명성을 지닌 정치인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그의 정치적 성향과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의원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강릉시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구민들의 신뢰를 얻었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넓혀갔다. 특히, 강릉역 KTX 유치라는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지역구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권성동은 그동안 정치적 신념을 확고히 해왔다. 의외로 당내 개혁파로 평가받는 한편, 정치적 입장이 갈리는 상황에서 강경파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는 그가 정치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때에는 타협을 거부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탄핵 사태와 같은 정치적 격변의 순간에서 그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정치적 충돌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러한 점은 권성동을 단순한 정치인이 아닌 강력한 정치적 존재로 자리잡게 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메시지팀을 이끌며,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포함한 윤 후보의 핵심 공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권성동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을 수립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민심을 전달하고 할 말을 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원내대표직에 출마했고, 결국 당선되었다.

논란과 비판, 그리고 여담

 

하지만 권성동의 정치적 경로에는 논란도 존재한다. 그의 강경한 태도는 때때로 과도하게 비판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정치적 경쟁자들로부터 잦은 공격을 받았다. 이러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권성동의 정치적 스타일은 주로 소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주변의 비판을 무시하고 일관된 입장을 고수한다. 그는 또한 자신의 의도와 상반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조국 사태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패 문제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날카롭게 지적하며, 그에 대한 비판을 끊임없이 제기했다.

그의 이미지에 대해 여담도 많다. 종종 “비키니 사건”으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이는 국정감사 도중 비키니가 등장한 사진을 잠시 본 사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대해 권성동은 "우연히 본 것"이라며 해명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외모에 대해서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블롭피쉬', '코끼리물범' 등 부정적인 별명이 붙기도 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집중하며 정치적 중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역구 관리와 미래

 

권성동은 강릉시를 대표하는 5선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강릉역 KTX 유치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구 민심을 얻은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권성동은 국회의원으로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중요한 자리를 맡으며 정치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러한 정치적 경력은 그가 단순한 지역구 의원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권성동은 국민의힘의 원내대표로서,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향후 그의 정치적 미래는 더욱 밝은 전망을 보인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강릉시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가 이끌어갈 국민의힘의 미래와 대한민국 정치에 미칠 영향은 그의 정치적 성향과 리더십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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