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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 82년생의 인기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1.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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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본명: 주영훈)은 1982년 5월 16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로,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지훈은 2003년 서울 컬렉션 S/S 시즌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후, 2006년 MBC 드라마 《궁》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궁》은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든 작품으로, 그가 맡은 역할인 이경 역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주지훈의 연기력을 인정받게 하였으며, 이후 그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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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모델로서도 활동을 시작했지만, 연기 활동을 통해 더욱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키 188cm, 날렵한 몸매와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능력은 그를 한층 더 독특한 배우로 만들어 주었다. 특히, 2010년대 들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내부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의 열연으로 주지훈은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받으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의 뛰어난 외모와 더불어, 진지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는 그를 대표적인 멀티플레이어 배우로 만들었다.

 

주지훈의 개인적인 삶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부모님과 여동생, 반려견 부탄과 함께 지내며, 무종교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으며, 이는 그에게 더욱 성숙한 인생 관점과 함께 연기에 대한 깊이를 더해 주었다. 현재 주지훈은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지훈: 모델에서 배우로, 스타일과 감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아이콘

 

주지훈은 19세의 나이에 모델로 첫발을 내디딘 뒤, 대한민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탑 모델로 성장한 인물이다. 그의 모델 경력은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를 넘어, 그만의 독특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2년, ‘주지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03년 SFAA S/S 컬렉션에서 첫 데뷔를 하였고, 이후 GQ와 에스콰이어 등 남성 패션지의 주요 화보를 장식하며 빠르게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끌어 나갔다. 187cm의 신장과 여리면서도 강렬한 인상의 얼굴, 그리고 당시 메트로섹슈얼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타일은 그를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로 만들어 주었다.

특히, GQ 12월호에 실린 12페이지 분량의 특집 화보는 신인 모델로서는 파격적인 대우였으며, 이를 계기로 그는 업계에서 빠르게 상승세를 타게 되었다.

 

모델 활동을 통해 주지훈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감성을 전달하는 능력으로도 인정받았다. 그는 "캣워크도 좋지만 옷을 표현하는 감성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무드를 각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었다. 2004년에는 GQ '올해의 남자'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과 2005년에는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에서 남자 모델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 해에만 8개의 CF에 출연하며 광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모델계의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빈번히 패션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주지훈은 특히 GQ와의 인연이 깊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거의 매달 GQ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그들의 가장 사랑받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주지훈은 모델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연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욕심을 품게 되었다. 그는 "모델 일을 사랑하지만, 표현의 장이 넓은 연기로 방향을 전환하고 싶었다"며 연기자로서의 꿈을 밝혔고, 그 후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모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에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그는 차별화된 배우로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주지훈의 모델 경력은 그가 배우로서 더욱 넓은 범위의 역할을 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그의 다양한 표현력은 그가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주지훈: 연기 경력의 진화와 도전

 

주지훈의 연기 경력은 모델로서의 성공을 넘어, 꾸준한 도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해왔다.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당시까지만 해도 연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궁에서 주지훈은 까칠한 황태자 이신 역할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립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비단 외모만큼이나,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였고, 이는 그의 연기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궁의 성공으로 주지훈은 아시아권에서도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2007년 KBS 드라마 마왕에서 복수를 꿈꾸는 검사 오승하를 연기하며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작품성과 주지훈의 연기력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08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와 2009년 키친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러나 2009년 주지훈은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며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공중파 출연이 제한되었고, 그의 활동은 중단되었다. 주지훈은 2010년 군에 입대해 2011년 전역 후 활동을 재개했다. 복귀 후에는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뮤지컬에서 하차하는 등 또 다른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주인공 유지호 역할을 맡아 연기력의 회복을 보여주었고, 2013년 MBC 메디컬 탑팀에서 복귀하며 점차 안정을 찾았다. 2014년 중국 영화 애정용의자와 좋은 친구들에 출연했으나, 두 작품은 흥행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누아르 장르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표출하며 연기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2016년 주지훈의 연기 경력은 아수라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迎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그는 순박한 형사와 비리 시장의 충견 역할을 오가며, 그간의 로맨스 장르에서 벗어나 액션과 범죄 드라마에 도전했다. 비록 상업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주지훈은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그 후 신과함께시리즈를 통해 천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의 성공으로, 그는 2018년 한 해에만 2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또한 공작과 암수살인등의 작품에서 그가 보여준 깊이 있는 연기는 많은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공작을 통해 남우조연상도 수상했다. 이후 주지훈은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서 주인공 이창 역을 맡아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킹덤의 성공은 그가 넷플릭스와 함께한 첫 작품으로, 그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20년에는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아 또 다른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외형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완벽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후 2021년에는 비공식작전, 젠틀맨, 지리산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는 영화 젠틀맨과 헌트에 출연해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지배종을 통해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며,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지훈은 그간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도전을 계속 이어가며, 대중과 평론가들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주지훈은 그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해온 배우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각기 다른 작품에서 변신을 거듭했다. 본 칼럼에서는 주지훈의 주요 출연 작품을 살펴보며, 그가 보여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조망해본다.

영화 출연

 

주지훈은 2008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작품에서 그는 주인공 김진혁 역을 맡아, 미스터리와 감성적인 요소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2009년 키친에서는 박두레 역할을 맡아, 감성적이고 내성적인 캐릭터를 진지하게 그려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012년, 주지훈은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충녕대군과 덕칠을 1인 2역으로 연기했다. 그는 코미디적인 요소와 함께 심리적인 갈등을 동시에 표현하며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해, 결혼전야에서 한경수 역을 맡아, 주지훈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지닌 인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014년에는 애정용의자와 좋은 친구들에서 출연했다. 특히 좋은 친구들에서는 정인철 역을 맡아, 범죄와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간신(2015)에서는 권력과 음모가 얽힌 상황에서 간신 임숭재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었던 순수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2016년, 아수라에서 문선모 역을 맡으며 주지훈은 자신의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범죄 액션 영화에서 복잡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 이어 2017년,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해원맥 역할로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으며, 2018년 공작에서는 정무택 역할을 맡아 또 다른 인생작을 만들어냈다. 같은 해 암수살인에서는 강태오 역할로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었다.

 

2022년에는 젠틀맨에서 주연을 맡아, 검사 행세를 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그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 작품으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했다. 또한, 비공식작전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의 연기 인생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드라마 출연

 

주지훈의 드라마 경력은 그의 연기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2002년, MBC 드라마 논스톱3에서 윤재 역으로 첫 드라마 출연을 하였고, 2005년에는 한 뼘 드라마의 '옛사랑' 편에서 남자 2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시작을 알렸다. 그 후 2006년 MBC 드라마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작품은 그를 스타로 만든 작품으로 기억된다.

 

2007년, KBS 2TV 드라마 마왕에서는 오승하 역을 맡아 심리적 깊이가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12년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유지호 역할로 복귀, 그간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2013년, MBC 메디컬 탑팀에서 한승재 역을 맡았으나, 드라마 자체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주지훈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15년, SBS 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 역할을 맡으며, 복잡한 감정을 지닌 인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2019년,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서 세자 이창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그의 경력에 큰 이정표가 되었다. 킹덤시즌 2는 2020년에 공개되어, 또 다른 성과를 거두었고, 주지훈은 한국 드라마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20년,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같은 해 지리산에서 강현조 역을 맡아 또 다른 드라마에서의 성공을 예고했다. 주지훈은 2024년 지배종에서 우채운 역을 맡아, 또 다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또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와 조명가게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계속해서 그의 연기 경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5년에는 중증외상센터에서 백강혁 역을 맡아 의학 드라마에도 출연 예정으로,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지훈은 그의 작품마다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왔다. 그가 선택하는 다양한 역할들은 그가 단순한 스타가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임을 증명한다. 앞으로의 작품에서 그가 보여줄 연기 또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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