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은 1951년 8월 29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한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교통계획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의 학문적 배경은 이후 다양한 직무와 연구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한준은 다양한 연구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국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에서 연구원 및 고위직을 거쳤으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기획조정실장과 교통계획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제6대 경기도시공사 사장으로서 경기도의 도시개발과 정책에 기여했다. 그는 특히 교통과 도시계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이한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제6대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한 한반도선진화재단 국토교통연구회장의 직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아주대학교 ITS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도시와 교통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이한준: 대한민국 공기업을 이끈 리더
이한준은 대한민국 공기업의 중추적인 인물로,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제6대 사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1951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이한준은 한양공업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를 졸업하였다. 그의 경력은 단순히 학문적인 성취에 그치지 않고, 실무 경험과 정책 추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한양대 학부 과정을 마친 후, 그는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로 이직하여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교통계획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한국교통연구원에 합류하여 실장, 부장, 부원장을 역임하며 교통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한준은 공공기관 및 지방정부에서도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도지사의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취임 후 경기도시공사 사장직에 임명되었다. 그는 경기도시공사 재임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최초로 제안하였고, 이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GTX 사업은 결국 김문수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되었으며, 그는 이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광교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대형 신도시 사업도 지휘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
이한준은 정치적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부동산 공약 설계에 기여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신도시 계획을 총괄하며, 국민의 주거 안정성을 위한 정책을 주도했다. 2022년 11월, 그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에 임명되었으며, 이후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는 그의 취임 이후 발생한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는 조치로, 실질적인 문책보다는 규정상 조치로 해석된다. 이한준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주택 정책과 도시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공기업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