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는 1983년 2월 7일, 충청남도 대전시 중구 태평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관은 밀양 손씨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손종관과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 손상구가 있다. 어린 시절에는 대전태평초등학교와 대전전민초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이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시카고 예술대학교와 밴쿠버 미디어 아트 연구소에서 공부했다.
그의 경력은 2016년 영화 《블랙스톤》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그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손석구는 INFJ 성격 유형으로, 내향적이고 직관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농구, 권투, 서예, 그림 등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지니고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손석구는 군 복무를 마친 후, 1경비연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현재는 스태넘 소속사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다양한 작품에서의 열정적인 연기와 진지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가 선보일 다양한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손석구: 대한민국의 전 사업가이자 배우
손석구는 1983년 2월 7일 대전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자 중학생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미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시카고 예술대학교에 입학하여 다큐멘터리를 전공했다. 당시 그는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꿨으나, 군 복무를 위해 휴학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병역을 마쳤다. 군복무 중 이라크 파병을 자원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전역 후에는 농구선수로의 꿈을 추구했으나, 결국 연기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배우로서의 성장과 활약
손석구는 2011년 연극 《오이디푸스》의 코러스 역을 시작으로 연기 세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단편 영화 《접점》에서 주연과 미술 감독을 맡으며 연기를 계속해서 다듬어 갔다. 2018년 드라마 《마더》에서 악역인 이설악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주목받았고, 이어 2019년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와 《멜로가 체질》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멜로가 체질》에서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기며 손석구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전성기를 맞이한 2022년과 그 이후
2022년은 손석구의 전성기로, 영화 《범죄도시2》에서 사이코패스 악역 강해상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을 맡아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며, 작가조차 그의 연기에 압도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에서 영어 대사를 직접 번역하고 수정하며, 최민식과 함께 극을 이끌었다. 2023년에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로 9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 2》에서는 더욱 성장한 임지섭 대위 역을 통해 찬사를 받았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연기력
2024년, 손석구는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서 강력계 형사 장난감 역을 맡아 뛰어난 직감과 집요함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영화 《댓글부대》에서는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아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좋은 평을 얻었다. 손석구는 여전히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자신의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명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손석구: 출연 작품
. 영화
손석구의 영화 경력은 단편부터 시작하여 상업 영화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활동을 펼쳤다. 그의 영화 출연은 그가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2년에는 단편 영화 《난자완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14년에는 영화 《마담 뺑덕》에서 도박장 덩치2 역할로 등장하였고, 《미열》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했으나 미개봉 작품이었다. 2016년, 손석구는 《블랙스톤》에서 중위 역으로 조연을 맡으며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 2017년 단편 영화 《JTBC2 색다른 영화제 - 결혼식》에서는 성훈 역을 맡아 주연을 연기했다.
2019년, 손석구는 영화 《뺑반》에서 기태호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했고, 《소녀심청》에서는 의사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2021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박우리 역을 맡아 6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또한, 《언프레임드 - 재방송》에서는 연출과 각본을 담당하며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발휘했다.
손석구의 연기 경력을 더욱 확고히 한 작품은 2022년 영화 《범죄도시2》로, 강해상 역을 맡아 12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3년에는 《댓글부대》에서 임상진 기자 역을 맡아 97만 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밤낚시》와 《바이러스》에서는 각각 단편과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작품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손석구는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SBS 드라마 《나청렴 의원 납치 사건》에서 사채업자 역할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7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문 형사 역을 맡아 조연으로 등장했다. 2018년에는 tvN 드라마 《마더》에서 이설악 역을 맡아 그야말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고,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슈츠》에서는 데이빗 킴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2019년 손석구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차영진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김상수 역으로 특별출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임지섭 역으로 우정 출연하며 군대 내 계급 문화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임철경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2022년은 손석구의 드라마 전성기였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을 맡아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고, 《카지노》에서는 오승훈 역을 맡아 또 한 번 주연으로 출연하며 디즈니+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에는 《D.P. 2》에서 임지섭 대위 역을 맡아 시즌 1에 이어 강력한 캐릭터를 선보였고, 2024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서 장난감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2025년에는 《나인 퍼즐》과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석구: 매력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개성
손석구는 그의 외모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로, 종종 '늑대상'과 '강아지상' 사이의 반전 매력으로 묘사된다. 강렬한 눈빛과 날카로운 인상은 그의 특징적인 시그니처로, 이로 인해 강한 악역을 소화할 때는 감정이 결여된 듯한 차가운 매력을, 웃을 때는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주어 두 가지 상반된 이미지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석구의 얼굴은 전형적인 미남상보다는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외모로, 그가 맡은 역할에 따라 여러 색깔을 입을 수 있는 강점이 된다.
특히 그의 눈매는 언제나 피곤하거나 해탈한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런 독특한 눈빛은 악역을 연기할 때, 감정이 결여된 듯한 강렬한 면모를 강조하며, 감정선이 묻어나지 않는 표정에서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손석구의 눈썹은 다소 얕고 섬세하게 배치되어 있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얼굴 표정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실 얼굴에서 감정을 읽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썹이며, 손석구는 이 특징을 살려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도 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배우로 평가받는다.
커뮤니티에서는 손석구의 외모를 '티벳여우상', '진돗개상', '감자상' 등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이는 그가 가진 얼굴의 신선함과 친근함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최희서와의 인터뷰에서는 그를 '골든 리트리버 닮은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의 웃는 모습은 마치 개죽이와도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이는 그가 가진 귀여운 면모와 대조적인 카리스마와 잘 어우러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의 피지컬 또한 큰 장점으로, 키는 약 178~179cm로 180cm에 가까운 신체 비율을 자랑한다. 다부진 체격에 작은 얼굴이 어우러져 비율적으로 매우 훌륭한 외모를 갖추고 있어 정장이 매우 잘 어울린다. 비주얼 덕분에 현재 손석구는 여성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외모는 종종 다른 유명 배우들과 비교되기도 한다. 조승우, 톰 하디, 아사노 타다노부, 아야노 고, 박해수와 비슷한 인상을 준다는 의견이 있으며, 이는 손석구의 비주얼이 보편적으로 넓은 범위에서 매력을 발산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손석구의 비주얼은 그가 맡는 역할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강렬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는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더 많은 깊이를 부여하고, 그로 인해 악역과 선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 그의 외모는 단순히 외적인 특징을 넘어서, 연기와 결합하여 훌륭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손석구: 독특한 비주얼과 진지한 삶의 태도
손석구는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뿐만 아니라, 그의 일상에서도 여느 배우들과 다른 독특한 면모를 보인다. 그의 모습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늑대상’과 ‘강아지상’ 사이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배우로, 다소 날카로운 인상이지만 웃을 때 부드럽고, 감정을 읽기 어려운 표정에서 강렬한 악역과 선역을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이는 그가 연기할 때마다 시너지를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만든다.
2022년 6월 2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손석구는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술이 맛없어 평소에는 술을 마시지 않으며, 딸기라떼를 대신 좋아한다고 전했다. 흥미롭게도 술을 잘 마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주량은 상당히 높아 소주 세 병을 마셔도 취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커피 역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취향은 담배에도 반영된다. 손석구는 흡연을 숨기지 않으며,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린다. 연초를 피우는 취향이 독특하고, 팔리아멘트의 아쿠아를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일상에서는 자주 카카오톡에서 ‘장삐쭈’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친구들과의 소통도 문자로 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유난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며, 팬들과의 인증샷을 쿨하게 응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러한 그의 친근한 성격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맡은 구씨의 캐릭터는 그의 실제 성격과 많이 다르지만,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밝혔다. 구씨와 자신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었기 때문에 연기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의 연기 철학은 깊고 치밀하다. ‘연구원’이라 불릴 정도로 대본에 대한 연구를 철저히 하며, 작품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그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연기는 드라마 ‘D.P.’에서 임지섭 역할의 첫 등장씬이다. 그가 군대를 경험하면서 진지하게 준비한 캐릭터로, 고증에 신경 쓰고, 자신이 잘 아는 환경에서 표현하고자 했다는 그의 노력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준다.
손석구는 또한 자신의 삶과 목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한다. 3년 후 목표로 다작을 목표로 하며, 전성기에 많은 작품을 남기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40대가 되길 바라던 30대 초반과 달리, 40대에 접어들자 체력적인 한계와 자신감의 하락을 느끼며 30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손석구는 그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일상에서의 솔직함이 돋보이는 배우다. 예를 들어, 연애에 대해서는 밝고 재밌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과의 관계를 선호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으로 감독의 이야기에 동조하여 함께 작업하는 열망이 크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대전보훈요양원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진지한 삶의 태도와 인간적인 면모는 팬들과의 관계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손석구라는 인물을 더욱 매력적인 존재로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