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금태구, 1967년 9월 28일 ~ )는 대한민국의 법조인 및 행정가로,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난 김태규는 울산제일중학교와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김태규는 법학 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에서도 석사 학위를 받으며 법조계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태규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부산지방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여러 중요한 법원에서 판사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김태규는 부산고등법원과 창원지방법원에서도 근무하며 법원 내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10월 20일부터 2024년 7월 30일까지는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 7월 31일부터 현재까지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태규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방송통신 정책의 발전과 국민 권익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규는 법조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방송통신 분야에서의 정책 수립 및 집행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권리 보호와 방송 통신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규: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무직 공무원
김태규는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으로,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정무직 공무원이다. 1967년 9월 28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난 김태규는 울산제일중학교와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다. 군 복무는 1986년 10월부터 1988년 3월까지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으며, 이후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28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여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김태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5년에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에서도 석사 학위를 받으며 법조계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김태규의 경력은 판사로서의 임용을 포함하여 다수의 주요 법원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법률적 경험으로 이어졌다. 2015년, 김태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지를 제작한 인물에 대해 5개월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며 유죄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또한 김태규는 공수처 입법과 대법원의 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판결을 비판하는 등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사례가 많았다. 2021년에는 법조계에서 사직하고 울산에서 변호사로 재개업한 뒤, 《법복은 유니폼이 아니다》라는 책을 출간하여 문재인 정부와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판하였다.
김태규는 2022년 10월 20일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전현희 위원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압박하였다. 2023년 11월, 김태규는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군에 선정되었으나, 판사 시절 공수처를 "견제되지 않는 권력"이라 비판한 이력이 있어 비판을 받았다. 이어 2024년 7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태규는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10월 24일 국정감사 중 불경스러운 발언으로 인해 국회모욕죄로 고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태규는 20대 대선 기간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등 여권과의 밀접한 관계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