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관계자

조동욱 : 한화 이글스 No.68,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5. 6. 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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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은 2004년 11월 2일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난 한화 이글스 소속의 좌완 투수입니다. 등번호 68번을 달고 있으며, 190cm의 큰 키와 90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마운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좌투좌타인 그는 주로 중간 계투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소래초, 영남중, 장충고를 거쳐 야구 실력을 쌓았으며, 2024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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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즌 그의 연봉은 4천만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3.3% 인상된 금액입니다. 현재 그의 소속사는 유에이컴퍼니이며, 등장곡은 2025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입니다. 조동욱은 아직 병역을 마치지 않았으며, 부모님과 형, 누나가 있는 가족입니다.

 

 

조동욱: 한화 이글스 좌완 영건의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조동욱은 영남중학교를 졸업하고 황준서, 육선엽, 김윤하, 원종해와 함께 장충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독수리 5형제'라 불리는 강력한 투수진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 화려한 투수진에도 불구하고 장충고는 2023년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배에서는 4강에 그쳤고, 청룡기 준결승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장충고에서 주로 4선발을 맡았지만, 조동욱은 194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과 최고 구속 145km/h를 기록하는 좌완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좌완 투수가 부족한 한국 야구에서 그의 잠재력은 더욱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한화 이글스 입단 및 2024 시즌 활약

 

조동욱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입단 직후에는 팀 동료 양경모와 함께 상무 2차 서류전형에 합격하며 군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양경모만 상무에 합격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2024 시즌, 조동욱은 5월 12일 키움과의 대전 경기에서 문동주를 대신해 선발 투수로 깜짝 등판했습니다. 그는 이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비자책점) 1사사구의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데뷔전 선발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1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이자, 김태형, 김진우, 류현진, 양창섭에 이은 역대 5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퀄리티스타트 승리라는 대기록이었습니다.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는 류현진, 황준서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5월 18일 삼성전에서는 1회에 4실점하며 흔들렸지만, 6월 9일 NC전에서는 4이닝 1실점(ND)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6월 10일 잠시 2군으로 내려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다가 6월 27일 1군에 재콜업되어 구원 등판하기도 했습니다. 7월 5일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북부팀 선발 투수로 1이닝 2탈삼진 무피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9월 8일에는 문동주의 부상으로 다시 대체 선발로 등판했지만 2이닝 2실점(1자책)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9월 18일 NC전에서도 1.1이닝 2실점(2자책)으로 부진했으며, 9월 25일 LG전에서는 3이닝 2실점(2자책)으로 오프너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4 시즌 최종 기록은 21경기 출전, 1승 2패, 평균자책점 6.37, 41이닝, 3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및 기타

 

조동욱은 최고 148km/h, 평균 140km/h대 초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준수한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좌완 투수입니다. 황준서, 손현기와 함께 좌완 최대어로 손꼽혔으며, 제구는 다소 불안정하지만 큰 키에서 내려 꽂는 강력한 구위를 인정받았습니다. 데뷔 초반에는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강한 멘탈 또한 그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여담으로, 조동욱은 2004년생이지만 미국 유학 경험으로 인해 동기들보다 1살 많습니다. 장충고 시절 황준서, 육선엽, 김윤하, 원종해와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렸고, 특히 황준서와는 나란히 한화 이글스 1, 2라운드에 지명되어 프로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구단 유튜브 채널의 '나락퀴즈쇼'에서는 마스코트 퀴즈에서 엉뚱한 오답을 내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프로 데뷔전인 2024년 5월 12일 키움전에서 팬들의 응원가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한화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4 시즌부터 KBO리그에 공식 도입된 피치컴을 사용하지 않고 포수와 고전적인 사인 교환을 하는 모습도 독특한 점입니다. 또한, 몸에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어서 훈련 시 주변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다리가 길고 피부가 좋으며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구단의 모델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두산의 류현준과는 고교 시절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 친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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