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은 1989년 1월 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경초등학교와 경덕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업과 운동에 몰두했다. 그 당시 성적이 뛰어난 편이었으나, 고등학교를 마친 후 여러 개인적인 사유로 자퇴를 결심하게 된다. 이후 그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얻고, 서울로 상경하여 연기에 대한 관심을 키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하려는 목표로 여러 대학에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서울예술대학교에 합격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길을 걷기 시작한다.
연기 경력과 주요 작품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학교 2013》에서는 작은 역할로 등장했으나, 그만의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서 유쾌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력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백부부》에서는 코믹한 캐릭터를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히트맨》에서는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이경은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다양한 장르에서의 연기를 입증했다.
개인 생활과 사회적 책임
이이경은 연기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한남대교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시민을 구조하는 선행을 펼쳤고, 이 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는 겸손한 자세로 "당연한 일을 했다"고 말했지만, 그의 선행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한, 이이경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여 재치 있는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상영이엔티이다.
이이경: 대한민국의 배우
1. 소개
이이경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특유의 매력과 다양한 연기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89년 10월 29일 생으로, 그의 성장 과정과 연기 인생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학창 시절에는 운동에 열중했던 모범생이었으며, 그 후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2.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이이경은 어린 시절부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모범적인 학생으로 자라났다. 중학교 시절, 그는 성적이 5등을 기록하며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또한 가라테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운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고등학교에 진학 후 운동에 집중하면서 학업 성적이 저조해졌고, 결국 운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운동을 그만둔 후, 이이경은 정신적으로 침체기를 겪으며 방황했다. 그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버지의 권유로 자퇴를 결심하고, 18세에 서울로 상경하게 된다. 서울에서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하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노력했다. 이후 체육대학(체대)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무릎 부상으로 휴학 후 군에 입대했다.
3. 군 복무와 연기에 대한 새로운 꿈
군 복무 중 이이경의 인생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군대에서 처음으로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고, 이 경험은 그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드라마 《아이리스》는 그에게 큰 인상을 주었으며,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군 복무 후, 그는 군대에서 휴가를 이용해 서울에 있는 연기학원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연기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연기학원을 다닌 그는 체대 진학을 포기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4. 배우로서의 첫걸음
이이경의 데뷔작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백야》였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2013년에는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여 본명인 '이이경'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캐릭터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당초 작은 역할을 맡았으나, 극 중에서 캐릭터의 분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극 중 친구들 간의 우정과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5. 연기 경력의 확장
이이경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6년,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강민재 역을 맡아 또 다른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 드라마는 그가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했다. 그 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7년에는 독립영화 《아기와 나》에서 도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 이이경은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으며, 본인도 이 작품을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꼽았다. 같은 해, 《고백부부》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각각 고독재와 이준기 역할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백부부》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더욱 병맛스럽고 유쾌한 역할로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6. 2018년~2020년: 활발한 활동
2018년에는 드라마 《검법남녀》와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검법남녀》에서 차수호 역을 맡으며 그의 연기는 더욱 성숙해졌고,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김선아와 함께 첫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또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는 이준기 역할로 시즌 1에 이어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영화 《히트맨》에서 방패연 역으로 출연해 코미디와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권상우, 정준호, 허성태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이 영화에서 이이경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으며, 그의 유머 감각이 돋보였다.
2020년 2월에는 트로트 가수로 도전한 곡 "칼퇴근"을 발매했다. 이 곡은 전국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칼퇴근 릴레이'라는 SNS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7. 2021년 이후: 멀티테이너로서의 입지 확립
2021년부터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멀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립했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박춘삼 역할로 활약하며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고,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예능에서의 활약을 통해 그는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렸다.
2022년에는 예능 《심야괴담회 시즌2》와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하며 고정출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23년에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환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드라마에서는 송하윤과 함께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이이경의 인생작, 은퇴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8. 최근 활동과 향후 계획
2024년에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연을 맡아, 이이경의 연기 경력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뛰어난 연기력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 덕분에 이 드라마는 그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예능과 라디오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의 유머감각과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놀면 뭐하니?》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의 독특한 개성은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 미담과 선행
이이경은 단순히 연기자로서만 인정받은 인물이 아니다. 2020년 3월 19일, 그는 한남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시민을 구조하며 큰 용기를 보였다. 당시 그는 만취한 시민이 차도와 강물로 뛰어들려고 할 때, 이를 제지하고 경찰에 인계하여 생명을 구했다. 이이경은 자신이 한 일을 "당연한 일"이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그가 보여준 용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0. 여담과 개인적 이야기
이이경의 아버지는 LG화학의 전 사장 이웅범이다. 그는 특기 중 하나로 A4 용지로 병뚜껑을 딸 수 있는 능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2013》에서 함께 출연한 최다니엘과 현재까지 좋은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9년 예능 《플레이어》에서 이국주와의 열애설에 대한 해프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와 이국주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해당 발언은 예능 설정에서 나온 농담이었다.
11. 결론
이이경은 그의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대한민국의 배우로 자리잡았다.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이이경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