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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 대한민국 제19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2.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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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은 1966년 11월 10일,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에서 태어났다. 그는 천안삼은국민학교, 천안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반을 쌓았다. 군 복무는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상병으로 복무했으며, 이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동서산업 아산공장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워 나갔다. 이러한 경험은 박완주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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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의 정치 경력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천안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후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및 원내부대표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활동했다. 박완주는 제20대 국회에서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그리고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상황실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정책 방향을 이끌며, 민주당 내에서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된 박완주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직을 맡으며 당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충남 천안시 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박완주는 정치뿐만 아니라 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소기업 및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박완주: 대한민국 정치인의 생애와 경로

 

박완주(朴完柱)는 1966년 11월 10일, 충청남도 천원군 직산면(현재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 태어났다. 충청남도 천안시의 지역 출신으로, 천안 삼은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철학과에서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박완주는 6월 항쟁에 참여하며 정치적 열정을 보였고,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학생운동에 깊이 관여했다. 졸업 후 1990년에는 군 복무를 위해 육군 제32보병사단에 입대하여 소총수로 복무했으며, 1991년 9월 28일 상병으로 복무를 마친 뒤 사회로 돌아왔다. 그 후 동서산업에 입사하여 아산공장 노동조합 부위원장직을 맡으며 노동운동에도 참여했다. 2004년에는 정치에 입문, 이기우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 경로를 쌓기 시작했다.

박완주의 정치 입문은 빠르게 이루어졌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현역 의원이었던 박상돈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재출마했으나 다시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박완주는 계속해서 정치 활동을 이어갔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천안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 선거에서 그는 새누리당 김호연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특히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의 표를 흡수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며,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박완주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박완주는,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와 국민의당 정재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었으며,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농정 공약인 공익형 직불제를 대표발의하는 등 중요한 입법 활동을 진행했다. 2018년에는 한식진흥법안을 대표발의해 한식의 발전을 도모하고, 쌀 목표가격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정치적 위상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완주는 다시 한 번 천안시 을 선거구에서 출마하여 승리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큰 표 차로 누르고 3선 국회의원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박완주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원회 의장직을 맡아 당의 정책 방향을 이끌었으며, 천안시 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유대도 강화했다. 또한,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개혁과 혁신을 주장하며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야당과의 상임위 재분배, 자당 인물의 범죄에 따른 재보궐선거 무공천 등의 공약을 내세워 민주당의 혁신을 주도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박완주 의원은 정치 활동 중에도 여러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2016년에는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의 딸 인턴 특혜 논란에 대해 "무시하고 무대응 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보좌관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으나, 제명 발표가 불충분한 절차로 이루어졌다는 법적 문제도 발생했다. 이후 박완주 의원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주장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명예 회복을 다짐했다. 사건 이후 박 의원은 재판을 받게 되었고, 2024년 12월 1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되었다.

 

정치적 입지와 향후 전망

 

박완주 의원은 정치적 입지와 논란 속에서도 충청도의 정치인으로서 꾸준히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다져왔다. 특히, 농업 정책에서 큰 성과를 내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천안시와 같은 대도시를 위한 법안들을 대표발의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했다. 그러나 성추행 의혹과 같은 논란으로 인해 그의 정치적 경로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 2024년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만큼, 향후 박완주 의원의 정치적 재기 여부는 법적 결과와 사회적 반응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정치인으로서의 그의 미래는 이제 한계점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그가 향후 정치 생활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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