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본기 : kt wiz소속 前 야구선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신본기(辛本基)는 1989년 3월 21일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이다. 그는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2라운드 전체 14번으로 입단하며 프로 야구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9시즌 동안 롯데에서 활동하며 내야 유틸리티 포지션, 즉 유격수, 3루수, 2루수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2021년부터는 KT 위즈로 이적하여 2024년까지 활동했다. 그는 우투우타 선수로, 뛰어난 수비력과 다재다능한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의 고향은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본관은 영산 신씨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 신용보와 어머니, 그리고 배우자 신현정이 있다. 신본기는 2017년 12월 24일에 신현정과 결혼하였으며, 그들 사이에는 아들 신건후(2018년 7월 14일생)와 딸 신유솜이 있다. 병역 의무는 경찰 야구단에서 이행하였고,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복무하였다.
그의 개인적인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등장곡과 응원가이다. 신본기의 등장곡은 슈프림팀의 "땡땡땡"으로, 팬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또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ABBA의 "Super Trouper"를 응원가로 사용했으며, 이후에는 구단 자작곡과 서문탁의 "처음"을 선택했다. 신본기는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신본기: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신본기(辛本基)는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KBO 리그에서 활약한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다. 1989년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태어난 그는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2라운드 전체 14번으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21년부터 KT 위즈에서 활동하며 선수 생활을 마쳤다. 그의 경력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선수로서, 팀의 중요한 백업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경로였다. 신본기는 뛰어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팀의 기둥 역할을 했지만, 공격 면에서는 꾸준히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다.
2. 선수 경력
신본기의 프로 야구 경력은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후부터 시작된다. 9시즌 동안 롯데에서 활약한 후 2021년 KT 위즈로 이적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며, 프로 야구에 복귀한 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위치를 지켜왔다. 2017년에는 KBO 리그에서 가장 큰 상 중 하나인 모범선수상을 수상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며, 선수로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간의 선수 생활 동안 그의 모습은 꾸준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했으며, 공격보다는 수비와 팀 내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신본기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그의 별명인 '기본기'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와 주루, 타격 등 모든 부분에서 기본기가 잘 갖춰진 선수였다. 특히 수비에서는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뛰어난 수비 능력이라고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는 늘 '어디에 두어도 1인분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팀의 수비에서 중요한 백업 자원으로 활약했다. 주루 능력 역시 평균 수준에 그쳤지만, 빠른 순간 가속도가 부족해 단독 도루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타격에서는 데뷔 초부터 장타력이 서서히 상승했으나, 일관된 성장에는 한계가 있었다. 경찰청에서 복무 후 복귀한 2016년 한 달 동안 가능성을 보였으나, 그 후 2017년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2018년에는 타격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2019년 리그 공인구의 반발계수 변경으로 다시 타격 성적이 감소했다. KT 이적 이후에는 공격에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며, 사실상 타격 부문에서는 큰 변화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신본기는 주전 자리는 아니었으나, 팀에서 꼭 필요한 내야 백업 선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동갑내기인 오선진이 있으며, 두 선수는 유사한 경로를 걸어왔다. 신본기는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 자체로 프로 야구에서의 의미 있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신본기: 프로 야구를 넘어서, 팬과의 소통을 중요시한 '기본기'의 삶
신본기(辛本基)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에서 활약한 전직 프로 야구 선수로, 수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기본기'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입니다. 그의 야구 인생은 단순히 그라운드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관계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선수 시절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그가 보여준 성실함과 인성은 야구계에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 프로 야구 경력과 첫 인상
신본기는 2011년 시즌 종료 후, 부산고등학교와 경남고등학교의 라이벌 매치에서 경남고 선수로 출전하면서 야구 팬들에게 첫 인상을 남겼습니다. 대학 시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홈런을 그 경기에서 뜬금없이 쳐내며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그 경기 이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인상 덕분에 롯데에 입단한 후에도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했습니다.
2. 팬 서비스와 인성
신본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팬 서비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입니다. 그는 매일 출근길에 팬 사인회를 열 정도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했으며, 사인과 사진 촬영을 아낌없이 제공하곤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팬은 "신본기에게 한 번 팬 서비스를 받은 팬은 그가 아무리 야구를 못해도 욕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본기는 외모에서도 박지성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인성과 성실함에 대해서도 야구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 시절 그의 담당 교수는 "신본기는 매우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회상하며, 그의 인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3. 별명과 유머러스한 캐릭터
신본기는 그라운드 내외에서 다양한 별명으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받고 처음 붙은 별명은 '롯본기'였으며, 이후 뛰어난 수비력으로 '기본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군 복무 후에는 '신무기'라는 별명도 생겼고, 그의 인성과 미담이 퍼지면서 '엔젤본기', '근본기', '갓본기' 등의 다양한 애칭이 등장했습니다. 신본기는 이 모든 별명과 애칭을 자신만의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잘 소화하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4. 가족과 사생활
신본기의 부모님은 골수 롯데 자이언츠 팬이었으며, 신본기 본인도 어릴 때부터 롯데 팬이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선수로서 뛰기 시작한 후 부모님은 신본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관을 자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년에는 롯데의 펠릭스 호세가 사직 야구장을 방문했을 때, 부모님은 그를 보기 위해 야구장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또한 신본기는 2017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행과 봉사를 함께 하던 여자친구 신현정과 결혼했으며, 2018년에는 아들 신건후를 얻어 가족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5. 경기 외 활동과 취미
신본기는 경기를 뛰는 것 외에도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겼습니다. 특히 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취미로 즐기며, 트위치 스트리머인 카를로스 아수아헤와 함께 PC방에 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취미 생활은 팬들에게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신본기는 같은 팀의 장성우와 초중고를 함께 다닌 친분을 바탕으로, 팀 내에서의 관계도 원활하게 유지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6. 결론
신본기는 뛰어난 수비와 성실한 태도로 프로 야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일 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인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인물입니다. 그의 경력은 단순히 경기 기록에 그치지 않고, 그라운드 밖에서 보여준 태도와 인성 덕분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가 남긴 미담과 팬 서비스는 앞으로도 많은 야구 팬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