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 LG 트윈스 No. 그에 대해 알아보자
장현식은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LG 트윈스에서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2월 2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난 장현식은 181cm, 91kg의 체격을 자랑하며, 우투우타 투수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장현식은 2020년부터 KIA 타이거즈에서 활동하다가 2025년부터 LG 트윈스 소속으로 새롭게 도약하게 되었다. 장현식의 활약은 매년 주목받으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2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야구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장현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신도초등학교와 이수중학교,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프로에 진입했다. 프로 입단 이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장현식은, NC 다이노스에서 첫 시즌을 시작한 후 빠르게 주목받는 중간 계투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구속과 제구력을 바탕으로 점차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해왔다. KIA 타이거즈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던 장현식은 2025년, LG 트윈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생활에서는 2023년 12월 2일, 송지영과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또한, 장현식은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장현식의 MBTI 유형은 ENFP로, 밝고 사교적인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뛰어난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교류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장현식의 등장곡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로, 이는 장현식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을 잘 반영한다.
장현식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의 우완 투수로, 뛰어난 구위와 다채로운 투구를 구사하는 선수이다. 1995년 생인 장현식은 2013년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으며, 유망주로서 큰 기대를 받았다. 장현식은 NC에서 '배구장 트리오'로 불리며 함께 주목받았던 젊은 투수 중 하나였으며, 이후 2020년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며 본격적으로 경력을 쌓았다. KIA에서 장현식은 2021년 34홀드를 기록하며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최초로 홀드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2024 시즌에는 전천후 불펜 투수로 뛰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장현식은 이후 FA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장현식의 플레이 스타일은 장현식의 최대 강점이자 독특한 특징으로 꼽힌다. 최고 구속 156km/h의 강속구와 예리하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특히 슬라이더는 좌타자에게 강력한 백도어 슬라이더로 위력을 발휘한다. 그 외에도 커브, 체인지업, 스플리터를 구사할 수 있지만, 이들 구종은 아직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제구력의 기복은 장현식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불안정한 제구로 인해 종종 경기 흐름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구위를 자랑한다. 특히 2016 시즌 첫 풀타임 시즌에서 제구가 문제였으나, 이후 투구폼 수정과 함께 제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4 시즌부터는 새로운 이중키킹 투구폼을 적용하며 구위를 더욱 업그레이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자주 등판할수록 좋은 성적을 보이며, 멀티이닝과 연투를 소화하는 등 불펜 투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다지고 있다.
장현식은 경기 중 껌을 씹는 습관으로 '껌식'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는 장현식이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껌을 씹는다는 점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또한 '차우차우'라는 별명은 장현식의 작은 눈매에서 유래했으며, KIA 팬들 사이에서는 외모가 곽튜브와 닮았다 하여 '곽튜브'라는 별명도 종종 불린다. 2020년 시즌 초반, 장현식은 부진을 겪으며 팬들 사이에서 '일본에 두고 온 전설의 선수'라는 밈이 퍼지기도 했다. 이는 2017년 시즌의 활약을 기억하는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유머였으며, 장현식의 이전 호투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묻어 있다. 이처럼 장현식은 특유의 개성과 활약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장현식의 앞으로의 여정은 많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