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감독

김주성: 농구의 전설에서 감독으로.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0. 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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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금주성, 1979년 11월 9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농구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다.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태어난 김주성은 205cm의 신장과 92kg의 체중을 자랑하며, 윙 스팬이 210cm에 달하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 2002년 원주 TG삼보에 1라운드 1순위로 드래프트되어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김주성은, 2018년까지 원주 DB 프로미에서 활동하며 등번호 32번을 달았다. 김주성의 등번호는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농구 팬들 사이에서 김주성의 업적을 기념하는 상징이 되었다. 김주성은 선수 시절 파워 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2019년부터는 원주 DB 프로미의 코치로서 후진 양성에 힘썼다. 김주성은 2020년과 2021년에는 D리그에서 코치를 맡아 경험을 쌓았고, 2023년에는 감독 대행을 거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김주성의 지도 아래 원주 DB 프로미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팀의 재건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박지선과 두 딸이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김주성은 농구 외적인 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성은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중앙대학교 체육과학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하며 기초를 다졌고,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김주성이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병역 면제와 같은 개인적 경험은 김주성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도 김주성은 농구계에서 그라운드의 전설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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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성: 팀을 우선시하는 농구의 거장

 

김주성은 항상 기록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강조해 왔다. "팀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던 김주성이 최근 쌓아온 기록들을 돌아보며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김주성은 특히 블록 슛 부문에서 한국 농구 역사상 최초로 1000 블록을 기록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김주성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언젠가 꼭 깨지기를 바란다"는 김주성의 말은 후배 선수들에게 도전의식을 불어넣는 동시에, 농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김주성의 사랑과 열정을 여실히 드러낸다.

 

김주성은 대한민국 농구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김주성의 현역 시절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와 센터로, 2m를 넘는 신장에도 불구하고 마른 체격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멸치’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곤 했다. 그러나 김주성은 본인 체중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안 불어난다"고 말할 정도로 유머를 잃지 않았다. 원주 DB 프로미의 영구 결번을 보유하고 있는 김주성은, 이 팀을 대표했던 선수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김주성의 아마추어 시절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3급 지체 장애인인 부모 밑에서 힘든 성장 과정을 겪으며, 어려운 집안 사정 속에서 운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운대중학교 시절, 2m가 넘는 신장을 가진 그를 스카우트한 동아고의 코치들 덕분에 농구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중앙대학교에서 김주성의 잠재력이 폭발하며, 대학 농구계에서 최고의 센터로 자리잡은 김주성은 허재 이후 가장 빛나는 시기를 보내게 된다. 4년간 대학농구계에서의 성적은 압도적이었고, 김주성의 커리어는 전통의 강호에서 그를 잊지 못할 전설로 남겨주었다.

 김주성: 전설의 농구 선수에서 감독으로의 여정

 

김주성은 원주 TG삼보로 프로 농구 선수로 데뷔한 이후, 한국 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경로를 걸어왔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1번 지명권으로 삼보에 입단할 당시, 전창진 감독과 허재 코치의 감격적인 반응은 김주성이 얼마나 큰 기대를 모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당시 김주성은 이미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을 쌓아온 선수였기에, 이러한 기대는 당연한 반응이었으며, 김주성은 그 해 신인왕을 수상하며 그 기대에 부응했다. 김주성의 첫 시즌 동안 팀을 정규시즌 3위와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끄는 위업을 달성하면서, 한국 농구의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김주성은 아시아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농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주성의 경력은 화려한 수상 이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시즌 MVP 두 차례와 베스트 5에 여섯 차례 선정되는 등 그 실력은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다. 김주성이 블록슛 타이틀을 두 번이나 차지한 것은 외국인 선수들이 지배하는 리그에서 김주성이 얼마나 뛰어난 수비수였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부상과 나이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으며, 팀의 성적이 저조해지는 상황에서도 김주성은 여전히 중요한 선수로 남아 있었다.

 

2017-18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한 김주성은, 이후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연수를 받았다. 김주성의 은퇴식과 영구 결번식은 많은 이들의 감동 속에 진행되었으며, 그동안의 헌신과 업적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2018년 12월, 김주성은 가족과 함께 귀국하여 은퇴식을 치르며 농구 선수로서의 막을 내렸지만, 김주성의 지도자로서의 미래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김주성은 농구의 전설로 남아 있으며, 김주성의 여정은 한국 농구 역사에서 여전히 중요한 부분으로 기록될 것이다.

 김주성: 시즌별 성적

 

김주성 선수는 한국 프로농구(KBL) 역사에서 뛰어난 기록과 업적을 남긴 전설적인 선수로, 김주성의 시즌별 성적은 김주성의 성장과 발전을 잘 보여줍니다. 아래는 김주성이 소속 팀에서 기록한 통계입니다.

 

2002-03 시즌 (TG삼보)에서 김주성은 54경기에 출전하여 2점슛 367개를 성공시키며 57.52%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3점슛은 1회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으며, 자유투는 186회 중 71.48%인 186개를 성공시켰습니다. 이 시즌 동안 김주성은 총 920점을 기록하고, 471개의 리바운드, 121개의 어시스트, 59개의 스틸, 112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03-04 시즌에도 김주성은 54경기에 출전하여 2점슛 402개를 성공시키며 42.34%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즌 3점슛은 3회 시도하여 0%의 성공률을 보였고, 자유투는 187개 중 69.26%인 187개를 성공했습니다. 김주성은 991점을 득점하며 478개의 리바운드, 129개의 어시스트, 62개의 스틸, 131개의 블록슛을 기록하였습니다.

 

2004-05 시즌에서 김주성은 53경기에 출전하여 2점슛 328개를 성공시키며 58.05%의 성공률을 보였고, 1개의 3점슛 시도 중 1개를 성공시켜 50%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자유투는 179개 중 74.58%인 179개를 성공시켰습니다. 이 시즌 동안 총 838점을 기록하였고, 310개의 리바운드, 123개의 어시스트, 52개의 스틸, 112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05-06 시즌에는 동부 소속으로 53경기에 출전하여 2점슛 354개를 성공시키며 47.01%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3점슛은 3회 시도하여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자유투는 207개 중 78.41%인 207개를 성공시키며 915점을 득점했습니다. 이 시즌 동안 335개의 리바운드, 144개의 어시스트, 54개의 스틸, 95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06-07 시즌에서는 29경기에 출전해 2점슛 177개를 성공시키며 42.34%의 성공률을 보였고, 3점슛은 3회 시도하여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자유투는 148개 중 83.15%인 148개를 성공시켰습니다. 총 502점을 득점하며 183개의 리바운드, 48개의 어시스트, 36개의 스틸, 52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의 시즌에서도 김주성은 지속적인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07-08 시즌에는 54경기에 출전하여 771점을 기록하며 319개의 리바운드, 139개의 어시스트, 41개의 스틸, 12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08-09 시즌에는 47경기에서 653점을 득점하고, 243개의 리바운드, 119개의 어시스트, 44개의 스틸, 53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09-10 시즌에도 김주성의 성적은 돋보였으며, 50경기에 출전하여 814점을 기록하고, 331개의 리바운드, 193개의 어시스트, 57개의 스틸, 75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김주성은 2010-11 시즌에 38경기에서 531점을 득점하고, 202개의 리바운드, 127개의 어시스트, 25개의 스틸, 44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11-12 시즌에는 53경기에서 735점을 기록하며, 308개의 리바운드, 189개의 어시스트, 47개의 스틸, 63개의 블록슛을 올렸습니다. 2012-13 시즌에는 33경기에서 406점을 득점하며 183개의 리바운드, 104개의 어시스트, 36개의 스틸, 40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13-14 시즌에는 37경기에서 478점을 기록하며, 244개의 리바운드, 122개의 어시스트, 30개의 스틸, 33개의 블록슛을 올렸습니다. 2014-15 시즌에는 54경기에서 640점을 득점하고, 352개의 리바운드, 181개의 어시스트, 46개의 스틸, 59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15-16 시즌에는 26경기에서 303점을 기록하며, 134개의 리바운드, 84개의 어시스트, 16개의 스틸, 10개의 블록슛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2016-17 시즌에서는 53경기에서 507점을 기록하며, 220개의 리바운드, 112개의 어시스트, 32개의 스틸, 19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17-18 시즌에 이르러서는 DB 소속으로 54경기에서 284점을 기록하며, 112개의 리바운드, 42개의 어시스트, 17개의 스틸, 18개의 블록슛을 올렸습니다.

 

KBL 통산 성적은 총 742경기에서 10,288득점(4위), 4,425리바운드(3위), 1,973어시스트, 654스틸, 1,037블록슛(1위)을 기록하며, 김주성은 KBL 역사상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선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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