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 그에 대해 알아보자.
추신수는 1982년 7월 13일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이자 현재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입니다. 현재 미국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수영초, 부산중, 부산고를 졸업했습니다. 신체는 180cm, 95kg, O형이며 오른손잡이입니다. 주 포지션은 외야수(우익수), 지명타자였으며, 투수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좌투좌타의 스윙을 가졌습니다.
그의 프로 경력은 2001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았으나, 같은 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6~2012), 신시내티 레즈 (2013), 텍사스 레인저스 (2014~2020)에서 활약하며 MLB 통산 16년간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에는 SSG 랜더스에 입단하며 KBO 리그에서 4년간 활약했으며, 2024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습니다.
추신수는 MLB에서 사이클링 히트 1회(2015.7.21.), 20-20 클럽 3회(2009, 2010, 2013)를 기록했으며, KBO 리그에서도 20-20 클럽 1회(2021)를 달성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하원미(2004년 결혼)와 세 자녀 (장남 앨런, 차남 에이든, 딸 애비게일)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추소민, 박유정 씨이며 남동생 추민기와 외숙부 박정태가 있습니다. 본관은 추계 추씨이며, MBTI는 ESFJ, 종교는 불교입니다. 뉴발란스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추신수: 야구 인생과 프런트 경력
대한민국의 야구인 추신수는 현 SSG 랜더스 프런트이자, 현역 시절 좌투좌타 외야수로 활약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주 포지션은 투수였으나, 연고 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뒤로하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으며 곧바로 미국으로 진출했습니다. 시애틀 구단의 권유로 타자로 전향한 그는 4년이 넘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2005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며 잠재력이 만개하여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성장했고, 다년간 장타력을 갖춘 리드오프로서 확고한 주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3년 시즌 종료 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FA 계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MLB 커리어를 이어갔습니다.
2020년 시즌 이후 MLB 잔류와 국내 복귀를 고심하던 추신수는 모기업이 바뀐 SSG 랜더스의 적극적인 구애로 국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2021년부터 SSG 랜더스에서 활약하며 2022년에는 프로 커리어 첫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024 시즌에는 SSG 랜더스의 주장을 맡으며 개인 커리어 첫 주장직을 수행했고, 이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예고했습니다. 2024년 10월 1일 kt wiz와의 5위 결정전 9회초 대타 출장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에서 은퇴하며 잊지 못할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은퇴 후 새로운 시작: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
현역 은퇴 후 추신수는 원 소속팀인 SSG 랜더스로부터 프런트 제안을 받아들여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김재현 SSG 단장은 추신수가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뛰어난 역할을 해왔고, 메이저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육성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습니다. 2024년 12월 27일, 그는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로 정식 선임되었으며,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보직 관련 보수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는 구단주 보좌역의 사례가 많지만, KBO 리그에서 은퇴 선수가 구단주 보좌역을 맡는 것은 추신수가 최초입니다. SSG 측은 추신수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갖췄으며, 메이저리그 구단 및 프런트, 코치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팀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그의 메이저리그 성공 야구 DNA를 퓨처스 선수들에게 이식하여 유망주 발굴 및 1군 뎁스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SSG 랜더스에서는 추신수를 위한 구장 내 사무실을 따로 마련했으며 2025년 1월 2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O 규약상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 2년 유예 규정을 면제받았기에 지도자 유예 기간도 없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2025년 3월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시범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5년 4월 18일 미국으로 출국하여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만나 스카우트 및 육성 시스템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특히 텍사스 시절 감독이었던 크리스 우드워드 LA 다저스 1루 주루코치와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인사들을 만나 최신 트렌드와 육성 방식에 대해 폭넓게 조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야구계에 남긴 발자취와 특별한 은퇴식
2025년 6월 4일, 추신수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 동료이자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자인 아드리안 벨트레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전성기를 이끈 콜 해멀스를 멘토링 코치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육성 시스템 리뉴얼의 핵심 전략으로, MLB 스타들이 퓨처스 선수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여 팀의 중장기적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벨트레와 해멀스는 6월 10일 방한하여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화 SSG 퓨처스필드에서 퓨처스 선수들을 멘토링하고, 13일에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년 6월 14일, 문학 롯데전에서 추신수의 은퇴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모님과 아내, 세 자녀가 모두 참석하는 의미 있는 날이며, 특히 그의 최초 지명 구단이자 고향 팀인 롯데와의 경기에 은퇴식을 열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합니다. 퓨처스 선수들의 멘토링 코치로 초청된 벨트레와 해멀스 또한 추신수의 은퇴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MLB 통산 타율 .275, 출루율 .377, 장타율 .447, 1671안타, 218홈런, 157도루를 기록하며 아시아 출신 최초 20홈런-20도루를 포함한 3번의 20-20 시즌, 7번의 20홈런 시즌, 사이클링 히트,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MLB MVP 득표, 한국인 야수 최초 올스타 선정,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등 수많은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그의 뛰어난 출루 능력은 데릭 지터, 마이크 피아자와 동등한 수준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에이징 커브 없이 커리어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BO 리그에서도 SSG 랜더스 소속으로 역대 최고령 단일 시즌 100볼넷 및 20-20 클럽 가입 기록을 세웠으며,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첫 우승 반지를 획득했습니다.
MLB 공식 SNS는 추신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게시물과 헌정 영상을 올렸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역시 은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5년 1월 19일, 팀에 공헌한 전직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마크 홀츠 공로상을 추신수에게 수여하며 그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추신수는 KBO 리그에서 81억 3천만 원, MLB에서 약 1억 4천 7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액 2천 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한국인 프로야구 선수 누적 연봉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야구장에 가장 먼저 출근하는 성실함과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고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별명인 '추추 트레인'은 미국에서 기차 경적 소리에서 유래했으며, 토끼(Tokki)라는 별명은 신시내티 시절 조이 보토가 붙여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과거 김재박 감독의 '검증 안 된 선수' 발언에 대한 논란과 2019년 팬 서비스 논란도 있었으나, 한국 복귀 후에는 팬들을 위해 하루 100개 이상의 공에 사인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추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고생하는 한국인 유망주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밥을 사주는 등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절친한 친구 이대호와의 어린 시절 일화는 유명하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에게 총 19만 1천 달러의 생활비를 기부하며 로베르토 클레멘테상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2022년 SSG 랜더스 2군 선수들을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선물하는 등 좋은 미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선수 시절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투수로 kt wiz의 고영표를 꼽았으나, 2023 시즌 이후로는 천적 관계를 청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시내티 레즈 시절까지만 해도 평범한 야구 모자를 썼으나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후에는 일자 챙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그의 야구 인생은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발자취로 평가받으며, 이제 프런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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