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 가로세로연구소 (가세연) 대표,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세의는 1976년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난 언론인이자 현재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전 국회의원인 김영수, 어머니는 서정진입니다. 학력으로는 서울 청담초등학교, 압구정중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어과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는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다방면의 학업적 배경을 쌓았습니다.
언론계에 몸담기 시작한 김세의는 MBN 기자로 활동하다 2004년부터 2018년까지 MBC 경제부 기자로 근무했습니다. MBC에서는 법조반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MBC 노동조합(3노조) 위원장을 지내며 언론 내부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공군 정훈병으로 병역을 마쳤으며,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은 그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김세의는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의 대표로서 활동하며 정치 및 사회 현안에 대한 논평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활동 무대가 전통 언론에서 유튜브 채널로 옮겨지면서, 그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을 구축했습니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며, 그의 행보는 보수 진영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세의: 언론인에서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보수 논객
김세의는 1976년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현재 가로세로연구소의 대표입니다. 김영수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 강남에서 성장하여 현재 서초구에 거주하는 '강남 토박이'입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중국어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언어과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삼수 끝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에 입학하여 정치학과로 전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폭넓은 학문적 배경을 쌓았습니다.
그는 2003년 삼성네트웍스를 거쳐 MBN 기자로 활동하다 2004년 MBC로 이직하여 보도국 기자로 근무했습니다. MBC 재직 시절, 2007년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계룡대 군부대 내 룸살롱 실태를 보도하며 공론화에 기여했고, 2012년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170일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주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는 MBC의 친 경영진 성향 노동조합인 'MBC노동조합'(일명 제3노조)의 공동위원장으로 취임하며 이전의 파업 동료들과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2017년 MBC노동조합이 MBC공정방송노동조합과 통합하면서 위원장직을 내려놓았으며, 2018년 8월 MBC를 퇴사했습니다. 그의 MBC 재직 시절은 윤서인 기자와의 협업 및 백남기 명예훼손 사건 연루, 그리고 MBC 정상화위원회의 인터뷰 조작 적발 등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특히 기사 조작 논란은 그의 언론인으로서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주었고, 그는 이로 인해 2018년 MBC를 스스로 퇴사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활동: 파급력 있는 특종과 극단적 논평
MBC 퇴사 후 김세의는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가로세로연구소를 설립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주제를 가리지 않는 보도와 높은 수위의 욕설이 특징으로, 메이저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특종 및 단독 보도를 실명과 얼굴, 관련 자료를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공익적 필요성에 비해 지나치게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그가 싫어하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BJ 철구나 신태일과 같은 막장 방송인을 뛰어넘는 수준의 욕설을 거침없이 사용하여 '사이다 방송'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막장 방송'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2025년 기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쇼츠나 요약 영상을 사용하지 않고 최소 1시간 이상의 풀 영상만 업로드하는 전략으로 실질적인 화제성과 파급력을 확보했습니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정치 비평, 사회 이슈, 연예/문화 관련 방송을 진행하며 총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김수현-김새론 교제 관련 논란, 사이버 렉카 연합회의 쯔양 공갈 논란, 이진호의 김새론 관련 루머 유포 논란 등 파급력이 큰 특종 보도를 터뜨려 주류 언론과 외신에서도 크게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정치 성향과 논란: '모두까기'와 끊이지 않는 구설수
김세의는 기자 시절 초기에는 정치적 성향을 크게 드러내지 않았으나, 박근혜 정부 이후로는 일관되게 강경 보수, 보수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를 자칭하지만, 실제로는 극단적인 친박 행적을 보이며 권위주의, 반자유주의적 성향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우파 유튜버들과 마찬가지로 반공주의를 주요 성향으로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 당적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같은 당 정치인들, 심지어 과거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함께했던 강용석, 김용호 등과의 관계에서도 극단적인 적대감을 표출하며 '만인에 대한 투쟁'에 가까운 '모두까기' 성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그의 구독자 수 정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일베저장소를 '대한민국 유일의 정상적인 우파 커뮤니티'라고 칭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일베 이용자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부친상 당시 일베 유저들의 도를 넘는 조롱에는 강한 불쾌감을 표하며 '복수하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세의는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여러 차례 출마했으나 모두 컷오프되는 등 관운은 좋지 못한 편입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그의 컷오프 사유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영상'과 '과거 욕설 등 막말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그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서도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계룡대 초소침범으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고, MBC 기기실 발령 피해 사건에서는 승소했지만, 백남기 명예훼손 사건으로는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인터뷰 조작 사실이 밝혀져 언론계에서 큰 논란을 빚었으며,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음주운전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본인의 음성 녹취록 외에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합니다. 또한, 공익 제보자 실명 공개 논란으로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며, 2025년 3월 김새론 관련 논란에서는 미성년 연애 주장이 사실과 다르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김세의는 사회와 정치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그의 과격한 언행과 논란들은 그에 대한 평가를 극과 극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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