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 여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박규영(朴圭瑛, Park Gyu-young)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93년 7월 27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만 31세이며, 키는 169.1cm, 혈액형은 O형이다. MBTI 성격 유형은 ISTP이며, 취미는 발레와 꽃 사다 나르기이다.
학력 및 데뷔
박규영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환경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예계 데뷔는 2016년 조권의 뮤직비디오 '횡단보도'를 통해 이루어졌다.
박규영 : 배우
박규영은 무종교이며,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여성 배우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규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 중 한 명으로,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 연기로 주목받아왔다.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발탁된 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아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16년 조권의 뮤직비디오 ‘횡단보도’를 통해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영화,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단정하고 귀여운 외모, 그리고 169.1cm의 늘씬한 키는 그를 단순한 외모 스타에 그치지 않게 했다. 스위트홈, 악마판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그는 배역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말투, 분위기, 어조로 ‘변신의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캐릭터에 스며드는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영화 ‘괴물들’, ‘레슬러’, ‘사마귀’ 등에서는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으로는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셀러브리티’, ‘오징어 게임 시즌2, 3’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특히 ‘스위트홈’에서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위해 직접 악기를 연습하고, 야구와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며 배우로서의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프로정신은 ‘악마판사’에서의 복싱, 주짓수 훈련, ‘달리와 감자탕’의 자전거 장면 등에서도 드러났다. 음악, 예능, 패션, 광고 모델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는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계 안팎에서의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구찌와 AHC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패션계에서도 활약하며, 성격적으로는 귀가 밝고 섬세했던 과거에서 한층 성숙하고 단단한 내면으로 성장해온 모습이 엿보인다. 좋아하는 배우로는 플로렌스 퓨, 캐리 멀리건, 티모시 샬라메를 꼽으며, 예술에 대한 안목과 취향 또한 분명히 드러낸다. 취미로 발레를 즐기며, 향에 예민해 촬영 중에도 다양한 향수를 챙기는 습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드라이브, 그리고 민트초코와 파인애플 피자를 사랑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박규영은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 또한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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