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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 LG 트윈스의 좌완 중간 계투.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1. 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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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咸德柱)는 1995년 1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LG 트윈스의 중간 계투로 활약 중이다. 그는 181cm의 키와 78kg의 체중을 자랑하는 좌투좌타 선수로, 2013년 프로 입단 당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1년부터 LG 트윈스로 이적하였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마친 뒤, 더욱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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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경력 및 성과

 

2013년 두산 베어스에 5라운드 전체 43번으로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한 함덕주는, 빠른 공과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중간 계투로 자리잡았다. 그 후 2021년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팀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투구는 LG의 마운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으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3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2024년 연봉은 2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그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는 수치다.

 

개인 생활과 미래

 

함덕주는 개인적으로 2022년 아내 조이안과 결혼하며 가정을 이루었고, 2023년에는 딸 함이현을 얻으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그의 본관은 강릉 함씨이며, MBTI 성격 유형은 ISTP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 인텔리전스와 함께 소속되어 있는 그는, 야구 외에도 리듬파워의 "사나이"라는 노래를 등장곡으로 선택하여 개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LG 트윈스에서 더욱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그의 경력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함덕주: LG 트윈스 소속 좌완 투수

 

함덕주(咸德柱)는 1995년 1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후, 2021년 LG 트윈스로 이적한 그는 좌완 투수로서 특유의 투구 폼과 구속을 바탕으로 팀의 중요한 중간 계투로 자리잡았다. 함덕주는 체격과 구속의 향상, 독특한 투구폼으로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가 던지는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은 이미 KBO 리그에서 인정받은 위력적인 무기다.

 

 선수 경력 및 플레이 스타일

 

함덕주는 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최고 구속이 130km/h 후반대에 불과했으나, 2014년부터 체중 증가와 함께 구속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최고 구속 148km/h를 기록하며 구속 향상을 입증한 그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139km/h에서 141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고 있다. 그의 투구에서 돋보이는 점은 포심과 체인지업의 조화로, 특히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60점에 달하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체인지업은 독특한 그립과 더 넓은 손가락 벌림을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좌타자뿐만 아니라 우타자에게도 강한 역스플릿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함덕주의 투구는 단순한 구속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의 포심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특유의 디셉션과 긴 익스텐션 덕분에 평균적인 구속에도 불구하고 높은 타격 방어력을 자랑한다. 또한, 투구 폼에서 보이는 큰 팔동작은 타자들에게 혼동을 주어, 실제 구속보다 더 빠르게 체감된다. 그가 보유한 능력 덕분에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며, K/9이 9를 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의 BB/9은 5에 가까운 수준으로 높아, 제구력이 일부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타자와의 승부에서 강력한 무기를 제공한다.

 신체적 한계와 향후 전망

 

함덕주는 뛰어난 구속과 투구폼을 자랑하지만,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약점도 존재한다. 작은 체구와 골격, 그리고 팔꿈치 수술 이력은 그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고질적인 손가락 물집 증상과 통풍 문제는 그의 투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 이러한 신체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는 2021년 LG 트윈스에서 주전 마무리로 활약하며 트레이드 이후 가성비 좋은 성과를 남겼다. 그의 구속과 구위가 회복되면서 LG의 마운드를 안정시키고, 고우석의 부상으로 더블 스토퍼 체제가 가능해졌다는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투구폼과 상기된 신체적 문제들은 언제든지 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건강 유지가 그의 경력을 이어가는 데 필수적이다.

 

 함덕주: 연도별 주요 성적

 

함덕주는 2013년 두산 베어스에서 KBO 리그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약하며 성장한 좌완 투수로, 그의 경력은 매 시즌마다 중요한 변화와 성장을 보여준다. 각 시즌별 성적을 통해 함덕주의 경력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다.

 

 2013년 - 두산 베어스

2013년 함덕주는 불펜에서 단 3경기만을 소화하며, 그 해의 성적은 부진했다. 1⅓이닝 동안 33.75의 높은 ERA를 기록하며, 볼넷과 피안타 허용에서 문제가 있었다. 이 시기의 경험은 그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었을 것이다.

 

 2014년 - 두산 베어스

2014년에는 31경기에 출전하며 주로 중간 계투로 활약했다. ERA는 4.4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지만, 피안타와 볼넷 허용이 개선되었고, 탈삼진 능력이 긍정적이었다. 이 시즌은 함덕주가 KBO 리그에서 안정감을 찾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

 2015년 - 두산 베어스

2015년은 함덕주의 커리어에서 가장 돋보였던 시즌 중 하나로, 68경기에서 3.65의 ERA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탈삼진 능력이 두드러졌으며, 7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시즌에서 그는 리그의 중요한 중간 계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 두산 베어스

2016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출전 경기수가 줄어들었으며, 15경기에서 ERA 6.23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는 그가 이후 시즌에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7년 - 두산 베어스

2017년에는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기회를 받았으며, 35경기에 출전해 9승 8패를 기록했다. 137⅓이닝을 소화하며 ERA 3.67을 기록, 탈삼진 139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 시즌은 함덕주가 선발 투수로서 확실히 자리 잡은 해였다.

 

 2018년 - 두산 베어스

2018년에는 마무리 투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27세이브를 기록, ERA는 2.96으로 매우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불펜에서의 안정된 투구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리그에서도 인정받은 시즌이었다.

 

 2019년 - 두산 베어스

2019년에는 주로 중간 계투로 활약하며, 61경기에서 16세이브와 7홀드를 기록했다. ERA는 3.46으로 준수했지만, 세이브와 홀드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20년 - 두산 베어스

2020년 함덕주는 36경기에서 5승 1패, 10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ERA는 3.90으로 다시 한 번 긍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갔다.

 

 2021년 - LG 트윈스

LG 트윈스로 이적한 첫 시즌인 2021년, 함덕주는 16경기에서 4.29의 ERA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불펜에서 활약했다. 출전 경기 수는 적었지만, 13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 LG 트윈스

2022년에는 13경기에서 2.13의 뛰어난 ERA를 기록하며 다시금 그 기량을 발휘했다. 이 시즌은 함덕주가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그해 그의 성적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2023년 - LG 트윈스

2023년은 함덕주의 최고의 시즌 중 하나로, 57경기에서 1.62의 낮은 ERA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불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 시즌 동안 그는 4세이브와 16홀드를 기록하며, 특히 WHIP 0.97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ERA- 40.62는 그의 투구가 얼마나 우수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2024년 - LG 트윈스

2024년에는 15경기에 출전하여 5.40의 ERA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피안타와 볼넷 허용이 많아 어려운 시즌을 보낸 함덕주였지만, 그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결론

함덕주는 KBO 리그에서 긴 세월 동안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한 투수이다. 2013년의 부진을 딛고, 2017년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꾸준히 활약하였고, 2018년과 2023년에는 특히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다양한 별명과 함께 팬들 사이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함덕주는 이제 LG 트윈스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

 함덕주: 다채로운 매력의 선수

 

함덕주는 그라운드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 외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선수로, 그의 경력은 단지 야구적인 성과를 넘어서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로 가득하다. 그의 경력과 인생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함덕주라는 선수가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살펴보자.

 

 시구 지도 및 팬들과의 소통

함덕주는 여러 연예인들의 시구 지도를 맡은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박규리, 유주, 최유정, 김도연, 설인아, 송하영, 이나경, 서지수, 류수정, 장원영 등 다양한 유명인들의 시구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그는 연예인 시구가 있을 때 종종 유희관과 함께 이를 지원하며 팀에서 그들의 시구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2019년 뉴이스트의 시구 때는 러블리즈와는 반대로, 황민현과 김종현에게 싸인을 요청하는 등 유머러스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성씨에 얽힌 이야기

함씨 성을 가진 야구 선수는 함덕주 외에도 함학수, 함지웅, 함석원, 함창건 등 총 5명이 있다. 성씨가 같은 이들이 모여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도 흥미롭다. 한편, 함덕주는 자신의 성씨와 관련된 이야기를 종종 언급하며, 성씨의 기원을 이야기하거나 이를 농담삼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백과 후회: 야구선수로서의 삶

2015년 5월 4일, 라디오 방송에서 함덕주는 자신의 야구 인생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태어나면 야구선수는 하지 않겠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 발언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의 진지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출신 학교와 인간적인 매력

함덕주는 강원도 원주에서 자랐다. 원주중학교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KBO에 입단했다. 특히, 원주고등학교의 선배인 안경현은 함덕주에 대해 "굉장히 예쁘다"고 평가하며, 그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그가 겸손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진 선수임을 증명해준다. 또 다른 일화로는, 정우영 아나운서가 그의 출신 학교를 언급하면서 "고향 후배라 자랑스럽다"고 말한 일도 있다.

 

 '야구 천재'의 빠른 데뷔

함덕주는 1995년생으로, 2013년 고졸 신분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만 18세에 1군에 데뷔한 그는 당시부터 "나이깡패"라는 별명을 얻었다. 1년 유급한 동기들보다 빠르게 1군 무대에 올라 활약을 펼친 그는 일찍부터 KBO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로나쌩 클럽'과의 연관

2017년부터 함덕주는 '로나쌩 클럽'의 회원이 되었다. 이 클럽은 그가 선발로 나섰을 때, 특히 롯데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기면서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롯데와의 경기에서 ERA 0.73, 피안타율 0.157을 기록하는 등, 그가 보여준 활약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또한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에 대해서도 극강의 투구를 보여주며, "테임즈 킬러"라는 이미지도 가지게 되었다.

 

 인간적인 면모와 취미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함덕주는 2017년 팬 인터뷰에서 자신의 좋아하는 음식은 냉면이라고 밝히며, 특히 칡냉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희관, 장원준, 이현호와 친분이 깊다고 언급했다. 그의 농담과 유머는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선수로서의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강원도의 자부심과 별명

강원도 출신으로, 함덕주는 지역 야구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강원도 출신 선수로서 '강원전사'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그는 이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강원도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강원도 선수들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보크' 사건과 웃음

2017년 삼성과의 경기에서 함덕주는 예상치 못한 보크 판정을 받았다. 그는 보크 판정 후 당황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이 사건은 그에게 오히려 긴장을 풀고 경기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통해 함덕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일한 홈런 허용 투수'

함덕주는 KBO에서 유일하게 윤진호에게 홈런을 맞은 투수로도 알려져 있다. 이 기록은 그의 커리어에서 특이한 부분으로, 2021년 트레이드로 LG 트윈스로 이적하면서 팬들은 이 홈런을 기억하며 웃음을 나누기도 했다.

 

 LG에서의 새로운 시작

2021년, 함덕주는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처음 몇 년은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그는 여전히 중요한 자원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성실하고 묵묵한 자세는 LG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결론

함덕주는 그라운드에서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 유머러스한 매력, 강원도 출신으로서의 자부심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선수다. 그의 커리어와 성격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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